금강경, 반야심경 채본 상담
귀의삼보하옵고.
불자로서는
사경을 하는 것이 좋은 수행이라고는 알고 있을겁니다.
그러나 각 사찰에서도
불자님들 보고 사경을 하라고는 가르치지만 -
그냥 노트나 혹은 인쇄된 사경 노트에 하라고 하지만
정작 병풍용이나 액자용으로 사경을 권해주시는
가르침 주시는 스님은 찾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그래서 승은 불자님들보고 먹으로든 금으로 사경을 하여
귀인들에게 선물도 해 주고,
탑이나 불상에 점안해 넣기도 하고,
많이 하여 놓았다가 작은 전시도 해 보라고 권해드립니다.
사경 중에 금강경,
그 중에서도 먹으로 사경을 하거나
혹은 승처럼 감지에 금으로 금강경을 써 내려 가는 겁니다.
승의 방식으로 한다면
어린 아이들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승이 채본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승이 자료를 보관하고 있으며
그 보관되어 있는
이 자료들을 이제는 세인들에게 회향하려 합니다.
이왕이면 감지에 금으로 금강경을,
혹은 반야심경을 써 내려 가거나,
33관음도를 하나씩 사불을 해 보는 겁니다.
어린아이들도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할 수는 있다고 했지만,
사경을 노트에만 해 보셨던 분들은
어쩌면 어려울 수 있을 겁니다.
왜냐하면
머리에는 줄줄 외워져 있기 때문에
어쩌면 손이 빨리 움직이기 때문에
사경은 하되 글이 지저분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보고 승은 그럽니다
“안다고 해서 건방떠니 글이 안되죠” 합니다.
정말 그럴 수 있습니다.
아예 글자를 전혀 모른다면
그대로 승의 지도 방식으로만 하면
정말 환희심 나게 매일 습관적으로 자꾸 하게 됩니다.
승처럼 하는 사경이 진짜 사경입니다.
사경은 그렇게 해야 되는 겁니다.
승이 가르쳐 주는 대로만 하면
10세만 되어도 사경을 충분히 하고도 남을 겁니다.
그것은 승에게는 채본이 있기 때문입니다.
30년 넘는 세월 동안 수행하면서
금으로 금강경 참 많이도 써 내려갔습니다.
금강경도 종류별로 써 갔죠.
전지 한 장짜리에 금강경,
4폭 가리개용으로 쓴 금강경,
4폭 가리개용에 금강경에 관음보살님을 삽입하였고,
8폭 금강경과 10폭 금강경,
그리고 12폭 금강경 등등 금강경만 많이 했습니다.
모두 금으로 써 내려간 사경입니다.
이 사경은 한 글자 망치면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 사경이야말로
최고의 수행사경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제 스님들도 직접 사경을 하시면서
불자님들께도 권해 보시고 사경 많이 한 후에는
사찰 혹은 개인 전시회를 하는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절로 절로 흥이 나지 않습니까?
사경은 승처럼 금으로 정성들여 써 내려 가면
한 폭 한 폭을 마치고 나면
환희심이 넘쳐 나고,
부처님 만난 시절인연에 감사하게 됩니다.
이게 진짜 사경인 것입니다.
승은 국내 최초의 인터넷 사찰
“보살의친구 ( bosar79.com )”를 꾸려 나가면서
이제 누군가에게 회향을 해야겠다고 하여
이제
밴드 ☞(금강경 채본)☜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밴드에 회원은 이제 시작이지만
금강경을 금으로 내 손으로 쓰는 불자가 많이
전국에 많이 나오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금니사경 금강경을 알리는 게 처음일 겁니다.
많이들 가입하시어
스님들도 재가불자님들도
사경수행 하시는 불국토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스님들도 이제는 자각하시어
불자님들을 사경다운 사경의 세계로 이끌어주셔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사경다운 사경의 세계로 입문 하시는 겁니다.
언제든지 문의상담 하여 주시면 됩니다.
새벽 시간(밤 시간)에는 자제해 주시고요.
도반사이 운월야인雲月野人 진각珍覺 합장
첫댓글 이제는 인터넷이 잘 되고 있고, 스마트톤 시대가 되었으니 각 스님들도 자각하시어 불자님들에게 재대로 사경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어 불전함에 돈 들어오는 것에 희열을 느끼지 말고 올바른 사경지도를 해 주는 시스템system이 필요한 시절이 되었습니다.... 불자님들도 이제라도 사경을 사경답게 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