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질문 "휴캠프" 에 대한 답변.
1> 휴캠프를 하는 목적 -
친구사귀고, 놀고, 먹고, 쉬고, 마시고, 산책하고, 책 읽고, 자유. ~~~` 참여하신 분들 마음대로. ,,,
모르는 사람들이 모여,,, 친구되고, 다른사람들의 삶도 들어보고, 간접경험을 얻는 다는 것은 아주 중요함.
아버지가 아들의 생각을 못 읽었지만, 이곳에서, 젊은 세대의 생각을 듣고 있음.
모두들 가족들에게 남들과 친구들에게 대하는 만큼 한다면, 가끔 생기는 가족문제는 심각해지지 않을텐데, ~ !!!
또, 젊은이들은 어른들의 경험을 듣기도 하지.~!
모르는 이들이 친구가 되는 역할을 내가 하고 싶었어. 자세히 보면, 휴캠프는 MF(친구만들기) 휴캠프임.
2> 참가하는 사람들의 연령대 -
다양함,,,, 아버지와 아들이 온 적이 2회, 부부가 아이데리고 오기도, 40대만 모이기도,, 또, 20대부터, 70대가 함께 하기도 함.
3> 주로 이야기 되는 화제는?
오신 분,, 모두,,, 컨텐츠임.. 자기소개하고,,, 토픽이야기 등등,,, 자신들이 이야기가 한권의 책보다 소중하신 분들... 각자의 컨텐츠로, 나누는 이야기로 밤을 새기도 함.
4> 특별한 스케쥴을 정하지 않는걸로 아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간을 소비하는 방식...
휴캠프는 프로그램이 없는 것이 프로그램이다.
특별한 프로그램을 원하시는 분들은 그런, 캠프에 가시라고 권함. 휴,,, 라는 것은 쉬는것이 휴일수도 있지만, 산책하고, 등산하고, 책 읽고, 떠들고, 술마시고,누군가와 이야기하는 것이 휴일수도 있음. 각자의 휴는 다르니까. 존중해주려고,,, 모두가 소중하니까.
5> 휴캠프 자체를 주최하는 입장에서 득실?
휴캠프, 내가 좋아서 하는 것이므로, 실이 있다고는 볼수없음. 하기 싫은데 주최하는 것은 이미 실이 크다고 봄. 그러면, 얼굴에 나타나게 되겠지~!!!
그럼, 참석자가 즐거울까? ,,, 득이 있다면, 가끔 1인당 5,000 ~ 10,000원정도가 남는다면,,, 그 참가자님들 이름으로 위스타트 운동본부에 기증함.
그들도, 행복하겠지만, 6~7명이 넘어야 그것도 남아서, 기증되니,, 소문내주시겠지?
또, 다른 득은,,, 나에게도 그들(참가자들)이 친구가 되겠지만, 그들도, 모르는 이들이 만나 친구가 되는 시간.
인맥교류의 장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이미 피곤을 겸비한 업이 되겠지~!!!
휴,,, 라는 단어와 함께. 친구라는 단어가 더 좋음.
몇번씩 참석하는 분들이 많음.
나, 차비들고, 시간들고, 장보고, 예약하고,,, 힘들지만, 즐거워서 하는 일이라,,, 행복하다고 생각하니까. 좋음.
6> 사업적인 아이템으로 접근할 때 수익모델이 될 수 있는 방안 또는 현재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면 어느 측면에서 생기는 것인지?
수익이 되는 캠프는 생각해 본 적이 없음.
수익모델을 만들자고, 여러캠프에서 협업요청이 오지만, ,,,, NO.
이유는 단순.
내가 캠프장을 소유하고 있다면, 사용료라고 얻을 수 있지만,
나도, 자연휴양림을 이용하고, 대한민국의 자연휴양림은 모두 우리의 것이라는 생각임. 자유로운 여행. 공간과 장소에 구속되지 않음.
사업적으로 접근한다면,
수익이 발생하지 않았을때 생기는 스트레스는 이미 휴가 아니게 됨.
사업적으로 한다면, 고객이 원하는 것에 맞춰야 하고, 변해야 하고, 참가인원 늘려야 하고,,, 그 자체가 늘,,, 스트레스가 됨.
마음이 편안해 보이지 않는 다면, 주위 친구들고 멀어지게 됨.
어떤게 모집할지? 몇명을 모집할지? 어떤 프로그램을 짤찌? 누구를 강사로 모실지?
그렇게 한다면, 평생하고 싶은 일이 안 될수도 있음. (힘들어지면, 생각은 바뀌는 법이니가.~!)
나는,
인원도 제한해서 진행하고 있음. 10명이내. 이야기 나누기 좋은 인원은 6~8명임.
단체로 모으면 소득은 있겠지만,
참가자 서로 친해지지도 못하고, 힘든 프로그램이 지칠수있음. 각자의 휴는 다르다고 생각함.
현재 수익은? 6~7명이 모이면, 숙박비, 식비로 처리되고, 7~10명이 모이면, 약간 남아서, 기부됨.
7> O2O model의(Online to Of-line)소극적인 방식인데 적극적으로 접급한다면 어떠한 형식으로 확대될 수 있을런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소극적이라는 말은, 많은 인원을 모으지 못하고, 소득이 없음을 뜻하는 가용?
ㅎ.ㅎ
사람이 친해지려면, 같이 먹고, 같이 씻고, 같이 자라고 했음. 그래서, 같은 공간에서, 1박2일을 지내고 나면, 더 친한 친구가 됨.
친한 친구가 많다는 것은 재물보다 더 큰 재산임.
나는 적은 인원도,,, online to offline 마케팅으로 모으고 있음. 여러 SNS활용과 지인들과 모임활동.
O2O 방식은 미국, 중국 대박조짐. 2015년 뜨는 마케팅. 나는 이미 작게나마 실천.
소극적인 방식이 아니라, 더 적극적인거 아닌가~! 여러채널을 동시 사용. 온.오프라인.
많은 인원을 모은다면, 현수막부터, 전단지. 또는 인터넷 팝업창 등등,,, 많은 것들을 활용하겠지만,
난, 기업체도 아니고, 이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으므로,
3명이어도 출발함. 내가 손해를 보는 경우도 많지만, 좋은 친구들에게 술 한잔 샀다고 생각함.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캠프장을 꾸며서,,, 1박2일 60,000원, 또는 1박2일에 70,000원 받는 곳이 많음. 단체로 예약도 받고 있으며,
그곳에서는 단체 활동 가능한 강의장도 갖추고 있음. 그 분들도,,, 모임등에 오시거나, 온오프라인으로 영업활동을 하고 계심.
나도, "서울에서의 캠프" 라는 이름으로 서울 삼각지역 근처 "파인트리게스트하우스"에서, 1박2일 50,000원에 운영하고 있음. 휴캠프와는 다른 의미. 단체접수만 가능. 그들끼리의 이야기 만들기.
내 입장에서는 제대로 쉬는것과 관련된 아이템?
제대로 쉬는 것은 개인차가 있음.
그래서, 나는 자유로운 휴를 선택했음.
수익창줄은 캠프하우스를 운영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