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가족상담사 자격증 수여식, 2017년 2월 11일 열려
사단법인 한국가정상담연구소의 2016학년도 가족상담사 자격증 수여식이 지난 2017년 2월 11일 토요일, 서울세계로캠퍼스에서 진행되었다.
1부 감사예배, 2부 자격증 수여식의 순사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감독상담사 1명, 1급 자격증 11명, 2급 자격증 17명을 배출하였는데 자격증 수여자들이 모두 나와 소감 및 각오를 발표할 때는 행사장 모두가 감동과 은혜속에 빠져들기도 했다. 자격증 수여자들은 간증을 통해 이번 자격증 과정을 통해 스스로가 엄청난 변화를 보였으며, 이제 낮은 자리에서 이웃을 섬길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1부 감사예배에서는 이돈규 교수가 마태복음 7장 7~12절을 본문으로 '상담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에 대해 은혜로운 설교를 하였으며, 2부 수여식에서 추부길 이사장은 "사람마다 다 어마어마한 역사가 있다"면서 "대추가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천둥 몇 개, 벼락 몇 개”의 광화문 글판을 인용하면서 "상담은 바로 그 태풍과 천둥과 벼락들을 어루만지는 것이다. 그 엄청난 역사들, 엄청난 한 사람의 일생을 현재의 시간으로 불러들여 다시 고요하고 잠잠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니 그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라면서 자격증 수여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더불어 이돈규 교수를 비롯한 10명의 교수진도 각각 격려의 말을 전하면서 이날 행사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한편 이날 자격증을 수여받은 자는 다음과 같다.
감독상담사 전영신
1급 김효진 남갑련 윤고원 박은진 이정제 박선정 박소영 이호균 박지영 박순애
이병인 송영옥 주경숙
2급 민병미 박은덕 유현미 이은혜 한숙자 김성자 나경희 박점희 문성자 이송미
조원욱 김선경 김혜연 배미애 엄정숙 윤경순 이미선 양해선
2급(2015-후반) 윤고원 박은진
첫댓글 수료에 동참하게 돼서 기쁩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비용에 부담도 있었고 특별히 뭐가 다를까 했는데 거의 빠지지 않고 열공(?)을 했더니 부쩍 자라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제 자신의 신분이 새롭게 생긴 부분도 뿌듯하구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그리고 자리를 만들어 주신 한가연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