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홈스테이 필홈 소개

[핑크 돼지]

(필홈 전경)

**오늘이 2016년 10월31입니다. 

그러니까 아래 글은 지금으로 부터 6년전 필홈카페를 개설하면서 남겼던 글이네요...쭈욱 필홈 홈스테이를 운영해 왔지만 카페 관리를 꾸준히 못해 몇년의 공백기가 생겼네요...

아래의 필홈 개설 초기의 글을 다시 보니 다시금 감회가 새롭네요

아래 소개글 당시 고1 우리딸은 이미 이곳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클락 경제자유구역 안에 위치한 삼성 계열 PSPC 반도체 회사에 취직해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고요 둘째 그당시 중1 아들 녀석은 이곳서 경영학과 2학년을 마치고 해외 유학과 군복무 등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고민중이랍니다.

사진상에 등장하는 꼬맹이들은 이미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었네요....***

저글을 쓰던 당시나 지금이나  홈스테이 운영에 관한 저의 심정은 늘 지금도 한결 같기에 

소개글을  수정 없이 그대로 둘려고 합니다.

*저는 클락공항에서 15분거리에 위치한 앙겔레스 까멘빌에 살고 있는 10학년(한국 고1)여자

 아이와  7학년(한국 중1)남자 아이를 둔 평범한 가정 주부 입니다.

큰 아이가  중학교 입학 하면서 다른 과목에 비해 영어를 유달리 어려워 하길래  어학연수를  보냈다가 큰 성과도 내고 ,아이가 이곳의 교육 환경을 너무도 맘에 들어 하길래 아예 이곳에 정착을 하게 되었답니다.

 저는 대학서 미술을 전공 하고 아이들을 잠시 가르쳐 봤던 경험이 있고요 ,,,

그래서 인지 정말 여유 없이 답답한 도시 빌딩 숲에서 생활하면서 공부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측은하기도 했지요.

제가  클락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대도시의 공기 오염이나 번잡함이 없는 이곳이 정말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랍니다.

드넓은 잔디밭과 커다란 나무들 조용한 거리 ,소박한 사람들에 반해 이곳에 정착 하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 인천공항서 이곳 클락 공항까지 3시간 반 거리 이면서...공항에서 집까지 십오분거리로 매우 가깝다는것도 고려 이유중 하나였지요.

집을 고를때도 그런점때문에 아이들을 위해 넓은 정원과 수영장을 고려 했고요..

밤마다 별을 보며 수영하며 즐거워 하는  아이들과 친구들을 보면서 제 선택이 옳았다고 믿고 있답니다.

무엇보다도 적은 비용으로 양질의 영어 수업이 가능한 것이 필리핀의 가장큰 장점이 아닌가 싶네요.(  비용대비  효과가 가장 큰 곳이 아닌가 싶네요 ....)

이 곳의 수업은 철저히 일대일과 소그룹 위주로 진행이 됩니다.여타 영어권 국가에서 비용 문제

 때문에 시도해 보기 힘든 꽤 많은 장점들이 이곳에서는 가능 하다는 점이지요.

(일대일 튜터 수업 )

국제 학교 그룹 수업 시간 (겨울 방학 어학 연수 )

(일대일 튜터 수업)

 어학 연수생들 공연 (국제 학교 겨울 방학 연수 )

때론 이곳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안타까워 한  적도 있습니다.

홈스테이 하시는 분들이 아이들을 내 자식처럼 돌보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아이들의 의지도 중요 하겠지만 공부 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것또한  무엇보다 중요 한것

 같습니다.

제가 아이들과 생활 하면서 공부 이외에 가장 크게 신경을 쓰는 점은 아이들이 부모님과 떨어져

생활 하면서 "재미 있고 교훈적이며 먼 훗날 돌이켜 생각 할때 저절로 웃음을 머금을수 있는

그런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 이 랍니다.

수빅 바닷가 체험^^

승마 체험 ^^

지프니 체험 ^^

 쇼핑몰 체험^^

수영장에서 노는 아이들 ^^

클락 엑스포 체험^^

트라이 타보기 체험^^

진도와 산책하는 아이들 ^^

비록 100% 부모님 같을수야 없겠지만 아이들을  내 아이 처럼 돌보려 노력 하고 있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홈스테이 필홈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세요... 감사 합니다.

한국에서 전화 걸때  070-5044-6358(시내요금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