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에 대한 자료(효능)

오미자에 대한 자료 오미자는   예로부터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오미자는 면역력을 증진시켜 피로회복, 체력보충에 큰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오미자는 짙은 붉은 빛깔을 띠고 있으며, 속에는 붉은 즙과 불그스레한 갈색 종자가 1∼2개 들어 있어, 단맛·신맛·쓴맛·짠맛·매운맛의 5가지 맛이 나며 그 중에서도 신맛이 강합니다.   종류에는 오미자(북오미자)·남오미자·흑오미자 등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태백산 일대에 많이 자라고 남오미자는 남부 섬지방, 흑오미자는 제주도에서 자라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사할린섬·중국 등지에서 생산된다고 합니다.   오미자(五味子)는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1. 껍질에는 신맛 2. 과육에는 단맛 3. 씨에는 맵고, 쓴맛 4. 전체적으로 짠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오미자라고 불립니다.   오미자는 동의학 사전에 ‘기침의 특효’ 라고 나와 있을 정도로 기침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에 탁월해 목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인들에게 아주 좋으며, 시잔드린 성분과 사과산 등 유기산이 풍부하여 피로를 풀어주고 원기를 회복시켜주는데 그 효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미자의 효능은   1. 간기능 개선과 눈이 밝아지는 효능   오미자를 꾸준히 섭취하면 간의 기능이 회복하는데 좋으며, 간건강에 치명적인 술독을 해 소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오미자에 함유된 '시잔드린'이라는 성분은 B형 간염 치료제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또한, 오미자를 꾸준히 섭취하면 눈이 밝아지는 효능이 있어 평소에 눈이 침침하거나 야맹증이 있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2. 피로회복과 갈증해소에 좋다   피로회복에는 비타민B군을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오미자에는 비타민 B1이 같은양의 사과보다 9배·블루베리보다는 4배, 비타민B2는 사과의 25배·블루베리의 5배, 비타민B3는 사과의 18배·블루베리의4배나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오미자의 특유의 신맛은 갈증을 해소하는데 효과적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오미자의 수렴작용으로 인해 땀 분비가 줄어들면서 결과적으로 갈증의 원인이 되는 수분의 수요량을 줄여줍니다.   3. 피부노화 방지 및 기침에 좋다   쉬잔드린성분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노화 방지에 효과적이여서 피부미용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유럽의 한 피부과학지에 실렸습니다.   또한, 오미자는 폐를 따뜻하게 하여 폐와 관련된 증상에 효과적이며, 오미자를 꾸준히 섭취하면 만성기침, 가래, 천식 등과 같은 호흡기질환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입니다.   4. 혈액순환과 당뇨에 좋다   오미자를 하루3번 꾸준히 섭취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져서, 고혈압과 같은 혈관계 질환을 예방·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오미자는 혈당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어 당뇨 환자에게 좋습니다. 그 밖에도.. 오미자는 치매예방, 다이어트 보조(당대사 촉진), 항산화효과(특히 오미자씨) 등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오미자는 시잔드린·고미신·시트럴·사과산·시트르산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면역력을 높여 주어 강장제로 쓰며 폐 기능을 강하게 하고, 진해·거담 작용이 있어서 기침이나 갈증 등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말린 열매를 찬물에 담가 붉게 우러난 물에 꿀·설탕을 넣어 음료로 마시거나 화채나 녹말편을 만들어 먹으며. 밤·대추·미삼을 함께 넣고 끓여 차를 만들거나 술을 담그기도 합니다.   중국 명나라 이시진이 지은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1. 시고 짠맛은 신장에 좋고 2. 맵고 쓴맛은 심장과 폐를 보호하며 3. 단맛은 비장과 위에 좋다고 하며 동의보감’에도 허한 기운을 보충하고, 눈을 밝게 해 신장을 덥혀 양기를 돋워 준다고 기록 됨.   출처 : 네이버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