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인사말씀
존경하는 경기문학포럼 회원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저와 함께 인문학의 중심에서 문학의 열정으로 취임하는 임원진과 이사님들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저는 오늘 경기문학포럼 회원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영광스런 경기문학포럼 제 2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무한한 영광과 함께 막중한 사명감을 동시에 느낍니다.
앞으로 저는 명분있는 경기문학포럼의 발전을 위해 주위와의 커뮤니티, 사랑과 화합으로 제게 주어진 인문학의 시대적 사명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그동안 7년간이나 묵묵히 애써오신 강일찬회장님의 노고에 찬탄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성명순 대표님의 아낌없는 지원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다양한 문학행사와 명강사님을 초청 인문학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월 애써오신 점과,
해마다 계절별로 시 기차를타다 문학지탄생을 15집까지 발간하신 두 분과 우리 회원님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사실 그 엄청난 과업을 제가 이어서 잘 이끌어 갈지 염려가 됩니다.
많이 도와주시고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내빈 여러분!
이제 출범하는 제2대 경기문학포럼은 향후 명실상부하게 인문학의 중심에 서서 최고의 경기문학포럼, 실천하는 경기문학포럼, 사랑 받는 경기문학포럼이 될 것을 여러분 앞에서 맹세하고 다짐하는 바입니다.
궁극적으로 우리의 모토는 하나입니다. 인문학 정신을 통해 우리사회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이런 경기문학포럼의 시대적 과제를 위해 우리 모두의 단합된 힘이 필요합니다. 자리에 참석하신 내외 귀빈들의 참여와 도움이 절실합니다.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애정 어린 조언이 절대적입니다.
정말 많이 아껴주시고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조촐한 취임사로 가름하며 오늘 이 자리 함께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9년 1월 7일
제2대 경기문학포럼 회장 정명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