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빈티지멜로예요.
고민 끝에 개인카페를 파서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게 됐네요.
홈을 팔까 하고도 생각을 해봤지만 아무래도 귀찮아서 말이에요...ㅎ
먼저 어떻게 된 일인지, 앞으로 이 카페를 어떻게 할 건지를 설명할게요.
1)
전 활동하던 '여시는 이사중' 카페에서 활중이 된 것은 글 내에 금칙단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처음 '여성시대' 카페에서 활동을 시작했다가 갑자기 카페가 상업화가 된 이유로 '여시는 이사중' 카페로 옮기는 과정 중에, 개인 카페로 스크랩을 해서 보관해뒀던 글 중에 이사중에서 금지하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었어요. 대량으로 재업을 하는 과정 중에서 하나하나 다 읽어보며 필터링을 하지 못 했습니다.
아무도 지적해주는 회원도 없어서 그 단어가 있는 줄도 모르고 재업을 끝내고 연재도 하고 있었는데... 아마 다른 회원분께서 신고를 하신 모양입니다. 그래서 시원하게 활중이 되었죠^^!
사실 그곳의 공지를 어긴 건 저니까 불만은 없어요. 제가 잘 살폈어야 하는 거니까요. 그래도 제가 갑자기 활중이 된 이유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설명 드렸습니다.
2)
카페를 개설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사실 내가 쓴 글이기에 댓글이라는 피드백이 제일 궁금하기 마련인데, 댓글이 달린다고 알람은 울리지만 활중이라 그 내용을 확인할 수가 없었습니다ㅇㅅㅠ
그리고 전 제가 쓴 글이 제일 재밌거든요ㅎ 천천히 정주행도 하고 싶은데 그렇게 할 수도 없었구요.
그래서 제 글을 보관할 겸, 그곳의 글을 모두 삭제할 생각으로 카페를 개설하게 됐습니다.
상업적인 목적은 전혀 없다는 것 못 박고 가실게요. 혹여나 공구를 진행하게 돼도 내역은 투명하게 공개하고 차액은 0원 딱 떨어지게 마무리해서 어딜 기부하든 하려고 합니다.
3)
여시는 이사중에 있는 글은 모두 삭제 예정입니다. 그리고 여성시대에 있는 글은 내용은 이미 삭제가 되었고 첨부된 사진만있는데요, 그대로 두려고 합니다.
이유는 남겨진 댓글을 볼 수 있고 없고의 차이입니다.
4)
앞으로는... 먼저 찬찬히 재업을 할 생각입니다.
연재는 잘 모르겠어요. 글 쉰지 너무 오래되어서 말이에요. 하지만 재업을 하면서 저도 같이 정주행을 하다 보면... 쓰고 싶어질 것 같네요.
글 보관용 카페가 될지도 몰라요 사실. 그래도 여러분들한테는 정주행할 곳이 생기니 좋은 것 아닐까요? :)
또 공지가 있으면 하나씩 올릴게요.
아마 카페는 처음이라 서툴고 이것저것 계속 바뀔지도 몰라요. 그래도 예쁘게 봐주시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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