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틈틈이 서울의 남산으로, 청계천으로, 우이천으로 휘적휘적 거닐며 자연과 나눈 숨소리를 모아 시집으로 발간하였습니다. 비록 다듬어지지 못한 졸작이지만, 그러나 함께 그 숨소리를 공유하고픈 마음입니다. 한 구절이라도 작가의 마음이 전해질 수만 있다면 큰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차근히 감상하시고 좋았던 구절이나 아쉬운 부분들을 가감 없이 평해 주시고, 마음 가는 이들에게 선물로도 전해질 수 있다면 더 좋은 시 짓기에 주춧돌이 될까 합니다. 고맙습니다. (알라딘에서 만나요) 2025년 봄날에 오솔향 드림
첫댓글 대표님 오솔향의 향기가 오래오래 지속되기를 오솔향을 응원합니다
네 효정 문우님 감사합니다.
오솔길의 솔향기는 언제나 은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