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禪’으로 초대
나를 바뀌게 하고, 삶을 바르게 하여, 영혼을 일깨워, 세상을 밝게 살도록 하는 선‘禪’
선 ‘禪’ 이란, 무엇인가를 정확히 이해하고 영원한 자유와 행복, 평온의 건강한 삶,
그리고 평화를 얻는 일상생활에서 선이 나에게 올바른 삶의 길임을 모색 하려한다.
선‘禪’의 개념과 정의 목적을 제시하며 불법 수행의 의미와 석가모니 고오타마 구담 붓다의
가르침인 영원한 자유와 행복의 길이란 것을 바르게 이해하고, 바르게 마음을 일으켜 행동으로
실천하며 모든 유정 무정 인연에게 깊은 자애와 비심을 같이하여, 그와 같은 삶이 본래 나와
우리의 자연스런 일상이 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우리는 언제나 행복을 추구하지만 그 행복이 일시적 이란 것이다. 영원할 줄 알았던 행복이
다시 우비고뇌에 섞여서 일상이 선심과 악심에 파도를 치며 삶을 흔들어 고정이 안 되고
흔들림의 연속이며. 그 사이 잠시 잠깐의 기쁨이 행복이라고 착각하여 그것을 잡으려는 마음이
중생심이다.
그래서 행복에는 영원한 행복과 상대적인 행복이 있다. 상대적 행복은 행복과 불행, 선악이
교차되어 반복되는 일시적 행복을 말한다. 영원한 행복은 선악을 초월한 행복, 내면의 자유로운
마음이 흔들림 없이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그것은 갈등이 사라져 한 없이 평화로워진 상태의
진정한 행복함이다.
선‘禪’의 목적은 바로 이 영원한 행복을 성취하여 마음의 평온을 증득 하는데 있다. 즉, 온갖
고통으로부터 떠나 지극한 즐거움을 얻는 것이다. 본래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마음이 그 원인임을
깨닫게 되면 절대적인 자유인, 영원히 행복한 사람이 된다. 또 탐욕과 분노, 어리석음이 사라지고
현실에서 방황하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걸어가게끔 하는 지혜가 솟아난다.
이렇게 마음이 한 없이 평화로워지면 모든 일상이든 자연이든 유정과 무정에게까지 가슴 따듯한
사랑을 스스로 행동하게 된다. 붓다의 모든 가르침의 내용과 목적은 개개인의 자신 본래
마음자리를 바로 깨쳐(각:覺), 나와 동등한 성품(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아는 것이다. 즉, 영원한
자유와 행복을 갖춘 사람이 되는 것이, 붓다의 가르침 내용이며 모두가 자기마음 성품을 찾아
영원한 자유인이 되도록 하는 것이 불법의 근본정신이다.
그러기 위하여 준비하여 행동하는 것이 선‘禪’이며 선에서는 사람의 고통의 원인이 되는 세 가지
독한 해로움(즉: 탐욕, 분노, 어리석음)을 번뇌 망상(번잡한 생각, 헛된 상상, 허무한 집착)에
근거한 것으로 본다. 번뇌 망상 때문에 세 가지 독한 해로움이 마음으로 생겨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세 가지 독한 해로움인 번뇌 망상만 제거하면 자신의 성품(마음)을 바로보고 바로
알아차리는 것을 깨달음이며 억매임을 벗어난 자유인이며 자기 마음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인
것이다.
선‘禪’중에 참선 ‘參禪’이 최고 이다. 명상도 있고, 요가도 있고, 위빠사나도 있고, 사마따도 있고,
다양하지만 모두 선이라지만 분명이 다르다. 붓다의 가르침 중에 가장 수승하며 최고인, 심인 법을
닦아 깨달음에 도달하라고, 수행법을 가지가지 내용으로 설법 하신 것이다.
참선은 하나하나의 번뇌를 번거롭게 없애지 않고, 번뇌 망상으로 생겨나는 세 가지 독한 해로움의
근본 뿌리를 참선 화두라는 간화선법으로 녹여 완전하게 없애 버리기 때문에, 나 자신의 본래
청정하고 순수 깨끗한 바탕으로 돌아가게 한다. 마음 바탕에 묻은 여러 가지를 하나하나
제거하기란 어렵다. 생각이란 것이 이것이 있다가 금 새 저것으로 바뀌기 때문에 출렁이는 파도처럼
되니 언제 하나씩 제거 하겠는가. 그래서 창달 된 선이 바로 참선이다.
우리 마음 바탕이 본래 깨끗한 거울처럼 투명하고 밝은데 온갖 번뇌로 오염과 집착을 덮어 겹겹이
쌓여서 도무지 그 깊은 속에 있는 밝은 것을 들어내는 방법이 작은 것으로는 불가능하기에, 붓다와
상수제자로 사자상승 전등 선지식들의 성품을 증득하신 방법 바른길을 제시하는 방법 법칙이
안으로부터 제거하여 바깥으로 빛을 발산되게 하듯이, 우리의 내면으로부터 정제하고 밝히면
자연스럽게 빛이 밖으로 통과하는 것처럼 되므로 네 안의 어둠인 독한 해로운 번뇌 망상을 잠재우고
마음의 밝은 빛으로 겹겹이 쌓인 온갖 번잡한 생각, 온갖 헛된 상상, 온갖 허무한 집착을 한 번에
녹여 지우고 밝게 드러내는 것이 참선이다. 더욱이 붓다의 큰 제자들이 생명을 걸고 마음 밝은
거울처럼 백지로 환원하는 방법과 법칙을 연구하기 수십 세기를 해오는 결과물이 바로 참선이다.
번뇌 망상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화두를 하나 선정하여 그 하나에 집중하면 햇빛 좋은날 오목랜즈로
한곳을 집중 반사시켜 불을 이루듯 화두를 집중하여 반조하면 곧바로 번뇌 망상의 근본 뿌리로
들어가서 바탕을 깨끗이 하면 일시에 번뇌 망상이 완전히 제거되어 맑은 거울이 모든 것을 비추듯
자신의 마음 바탕이 그와 같이 되도록, 마음 바탕이 온갖 생각 갖은 상상 나라는 집착 같은 모든 것을
놓아 버리고, 화두라는 것에 집중을 하게하여 나의 본래 깨끗한 백지 같은 마음으로 만들어 가는 데는,
그 화두라는 것을 하는 참선이 간단하며 가장 집중이 쉽게 오래 아무 곳에서나 아무 때나 할 수 있으며,
이천 육백년간 실험과 체증으로 증명 검정된 기반이 있기에, 여기서는 참선 간화선이라는
화두집중으로, 통찰력을 기르고 뇌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전두엽이나 후두엽을 활성화하여 치매도
없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비결은 아주 작은 보상이다.
선‘禪’은 석가모니 붓다가 육천년 전부터 전해오는 수행법 요가명상 심신의 안락 안수기도를 수행해
본 결과 인생의 근본 고통인 생 노병사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은 아니 여서, 독자적으로 좌선하여
정신을 모아 사유하는 개념과 본성으로 반조하는 것으로 마음의 근본자리를 깊이깊이 파고들어
우주 법계 존재원리 연기법을 알아 깨우쳐서 적멸을 이루고 영원한 자유와 행복의 길을 찾으셨듯이
인간은 누구나 노력 정진하여 자신 속에 갖추어져 있는 성품을 밝혀 드러내어 영원한 행복과 평화를
이룰 수 있다고 하시며, 그 적멸한 마음 찾아 개발하는 방법이 연구 발전 창달하여 오늘 여기
우리에게 제시하는 선이며 가장 발전된 참선이 지금 우리시대나 미래에는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하기에 여러분들과 함께 도반 하여 상락을 나누며 환 같은 착각에 빠진 애민중생을 긍율[肯慄]이
하여 남녀노소 모두 다 참여하여 자기 본래면목 마음자리 찾아 깨우쳐 길이길이 복된 나날이 되길
앙망하며 여기 선‘禪’으로 초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