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노포' 코너를 통해 '52년 전통 행복을 파는 가게 - 묵밥' 맛집이 소개됐다.
경기 평택시 오성면 창내4길 '창내리 묵집'이 이날 '묵밥' 맛집으로 알려진 고향노포 주인공이다.
오랜 세월 눈에 띄는 간판도 없이 입소문 만으로 많은 단골 손님이 찾아간다는 '묵밥' 맛집은 입구 역시 찾기가 쉽지 않은데, 동네 주민들에게 묻고 물어 들어가는 문을 찾는 경우도 많다.
평범한 가정집 같은 내부지만 이미 많은 손님들이 찾아와 시원한 묵밥을 즐기고 있다. 탱글탱글한 도토리묵이 듬뿍 들어가있고 주인장이 직접 담그는 김치와 시원한 육수가 들어가 세월이 담긴 한 그릇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