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병영성 #유채밭 #안개 #수인산

[전학출]

조선조 600년 간 호남과 제주도 53주 6진을 통할한 육군의 총 지휘부로 1417년(태종 17) 본래 광산현에 설치되어 있던 병마절도사영을 이설한 성이다. 초대 병사인 마천목장군이 꿈속에 계시를 받아 눈(雪)의 자국을 따라 축조하였다 하여 설성이라고도 하는데 평지에 축조된 성으로, "대동지지"나 "색지"등에 따르면 둘레 2,820척, 높이 18척, 옹성 12개소, 연못 5개소, 우물 9개소, 포루 2개소였고 성문 4개소, 연회장, 객사 등 15동의 부속 건물이 있었다고 한다. 1599년(선조 32) 일시 장흥으로 이설되었다가 1604년 다시 이곳으로 옮겨왔으며, 제주도에 표착했던 네델란드인 하멜이 이곳으로 압송되어 8년여 동안을 억류생활 했던 곳이다.1894년 동학농민전쟁으로 병영성이 함락되어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이듬해인 1895년(고종 32) 갑오경장때 폐영되었다. 전라병영성지는 당초 1992년 3월 9일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 관리되다가 1997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당시의 성곽흔적이 뚜렷이 남아 있어 그 역사적 중요성과 의의를 한차원 높이기 위해 성곽 등을 복원하였으며, 관련유적으로 하멜체류지, 한골목, 병영홍교, 비자나무, 은행나무 등이 있다.

저는 사진가로 활동하면서 내고향 병영을 사랑하며 어떤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전학출]

유채꽃 심을때와 심지않을때 분위기는 많은 차이가 나는것을 사진가는 느낄수 있습니다
관리 행정당국은 참작을 했으면 합니다
행사때면 요란스럽게 하는데 ...........

[박봉식]

전라병영성이 조선시대 육군지휘부에였던
역사를 터득 하게 되었습니다^지금의 사진도 귀중하게 생각됩니다!

[전학출]

이순간도 역사는 흘러 가니까
모든기록은 역사가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