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칙은 없다..다만 주제와 분위기..색깔이 있을 뿐.

<tBODY bgColor=#ddeedd> <DIV><FONT face=굴림 size=2> <DIV><FONT face=굴림 size=2>산을 찾는 마음은 모두가 같다고도 하고</FONT></DIV> <DIV><FONT face=굴림 size=2>산을 좋아한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고도 하지요...</FONT></DIV> <DIV><FONT face=굴림 size=2>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공감하는 공통된 마음입니다.</FONT></DIV> <DIV><FONT face=굴림 size=2>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만..그러나. 그것만이라면 이미 수많은 등산동호회들이</FONT></DIV> <DIV><FONT face=굴림 size=2>있는데 굳이 산길고요를 만들 </FONT>이유도 없었고 여기 오신님들 <U>이 방에 가입하고</U></DIV> <DIV><U>머무를 이유</U>도 없습니다.</DIV> <DIV> <DIV><FONT face=굴림 size=2>분명, 저마다의 산을 찾는 이유가 있고 산행하는 방식이나 취향도 각각입니다.</FONT></DIV> <DIV><FONT face=굴림 size=2>같은 사람에게서도 내.외적 상황에 따라 목적이나 취향도 바뀌어 가기도 하고</FONT></DIV> <DIV><FONT face=굴림 size=2>또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다르기도 합니다</FONT></DIV></DIV> <DIV> </DIV> <DIV>'자연을 닮은 그대'라는 주제와 산과 자연을 소재로 하는 모임이고 <U>자유스런 </U></DIV> <DIV><U>분위기와 자연스런 흐름으로 편안한 모임</U>을 추구합니다. 근데 여기도 평범한</DIV> <DIV>사람이 만들어 가고 사람이 사는 동네인지라...마음이 안맞을 때도 있겠지요.</DIV> <DIV>엄격한 회칙과 규제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산길고요에는 어울리지도 않고</DIV> <DIV>그것으로서 이 사이버 동호회를 지킬 수도 없으며 그래서도 안된다고 봅니다.</DIV> <DIV> <DIV>동호회,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의 모임. 결국 모인 사람들에게 달려 있습니다.</DIV> <DIV><U>산길고요 이어야만 하는, 산길고요를 찾는, 산길고요에 애착이 가는 이유,</U></DIV></DIV> <DIV><U>바로 산길고요만의 차별되는 그 무엇이 구심점이 되어야합니다. </U></DIV> <DIV>산길고요의 주제와 분위기 색깔...등이 구심점입니다.</DIV> <DIV><FONT face=굴림 size=2> <DIV> </DIV> <DIV><U>산길고요의 주제에 충실하고 다른 등산 동호회와 차별되는 산길고요만의 </U></DIV> <DIV><U>독특한 분위기와 색깔을 유지하고자 합니다. </U>산행이외의 것. 먹고 마시고 </DIV> <DIV>즐기는 것, 너무 많지요. 여기는 다른 분위기로 남겨둡시다.</DIV> <DIV><U>산과 자연. 그리고 그 속의 나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공간</U>.<BR><U>산길 밖에서도 산길에서 처럼 마음이 고요할 수 있는 모임.<BR></U>잔잔한 산행. 좋은사람들과 좋은만남으로..<BR><U>화려하지 않고 최저의 경비로 수수하게 산에서의 시간을 되도록 많이 가지며</U></DIV> <DIV>시간과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그만큼 <U>자연을 더 가깝게 느끼고</U> 그 속에서 </DIV> <DIV>자연을 닮아가고자 합니다. 사람 많은 곳은 가능한 피하고 알려지지 않은 곳, </DIV> <DIV>때론 길이 없는 곳도 가게 될 것입니다. <U>호젓하고 잔잔한 산행</U>을 할 수 있는곳, </DIV> <DIV>그러면서도 볼거리 있고 재미난 산행이 아주 많습니다. <BR><BR><U>산길고요의 주제와 색깔이 퇴색되어서는 안됩니다.</U></DIV> <DIV><U></U>술과 고기, 뒷풀이, 번개모임 등은 산길고요의 기본사양에는 없습니다.</DIV> <DIV>언젠가 마음 맞으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날도 있겠지요. </DIV> <DIV>허나, 간간이 뿌리는 양념으로 그쳐야합니다. 바람에 나뭇잎 흔들리듯 가끔은</DIV> <DIV>흐름에 맡기고 즐길 수 있는 풍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절대로 배보다 배꼽이 </DIV> <DIV>커져서는 안되겠지요. 그런걸 원하시면 다른데도 많이 있습니다.</DIV> <DIV><U>언젠가 고향엘 갔는데 옛모습을 잃은 고향을 본다면 어떨까요..?</U></DIV> <DIV> </DIV></DIV> <DIV><U>산길고요의 주제는 '자연을 닮은 그대</U>', </DIV> <DIV>카페 첫 화면에서 주제와 분위기 색깔..등을 느낄 수 있으리라 봅니다.</DIV> <DIV>주제에 가볍게 접근하는 방법으로 산행이라는 소재가 있구요.</DIV> <DIV>주제가 어쩌면 그저 좋아 보이는 말로만 느껴지거나 너무 무거워 보일 수도 </DIV> <DIV>있겠지요. 그러나 그 주제를 위해 특별한..뭐 심오한 토론이나..공부,명상,</DIV> <DIV>수행...등을 요하진 않을것입니다.</DIV> <DIV>세월을 두고 산행 속에서 자연 속에서 함께하며 그 속에 깃든 모든 것..</DIV> <DIV>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 흙, 바람, 지나가는 물방울..살갗에 와닿는 공기의 감촉, </DIV> <DIV>구름사이로 나무사이로 비쳐오는 햇살줄기..이들이 내뿜는 향기에 취하고</DIV> <DIV>그들의 숨결을 느끼고, 가만히 마음을 열고 한그루 나무가 되어 보거나 꿈꾸는</DIV> <DIV>돌이 되어 보기도 하고...그리고 그 속에 함게 하는 우리들... 같은 공간에서</DIV> <DIV>같은 느낌으로... 공감대 속에서 그 느낌을 공유하는 우리들...시간이 흘러서</DIV> <DIV>그 모든 것이 나와 하나라는 것을 스스로 깨닫고 자연에 조금 더 닮아 있는 </DIV> <DIV>자신을 발견할 수 있겠지요.</DIV> <DIV> </DIV> <DIV>그럼, 좋은 사람, 좋은 만남, 잔잔한 산행 함께하게 되길 바라며.... <BR>'자연을 닮은 그대'에 가까워지길...우리 함께 노력합시다</DIV> <DIV> <DIV><FONT face=굴림 size=2></FONT> </DIV> <DIV>사실은 이러한 말들 조차 필요치 않은데 말이지요?^^</DIV> <DIV> </DIV> <DIV>==============================================</DIV> <DIV><FONT face=굴림 size=2>나를 좋아하는 그는 말없이 많은 것을 말해준다.</FONT></DIV> <DIV>그는 단지 자신의 모습으로 그 자리에 있을 뿐인데.</DIV> <DIV>나도 그를 닮은 맑고 향기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DIV></DIV> <DIV>==============================================</DIV> <DIV></FONT> </DIV></FONT></DIV></xBODY></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