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해도 배는 이제 맛으로 유명한 배가 되었다.
해풍맞은 배는 친환경 농법으로 거의많은농가들이 일본으로 수출도 하고있다
올해 고추는 흉작이라 한다...나도 시골 고향에서 농사지은 경험이 있는지라
삼복더위 고추수확 작업은 정말 해보지않은 사람은 모르리라....
탐스런 고추열매 저안에 우리부모님의 농사의 애환이 스며있다..
무화가도 우리 형제들이 함께 거들어 수확해 왔다...
오늘 30여박스는 모두 도시로 나가는 우리 형제들이 지인들에게 맞추어 온것들이다...
촌부 최시영 마늘을 까고있다.
저많은 호박들.....어머님이 씨앗만 뿌리면 유독이 많은 호박이 열린다고 옛날 외할머님이 곧잘 애기하셧다..
그래서 우리 오남매도 낳으셧나보다 ㅎㅎ
나르느라고 굉장히 무거웠다.
두경운기 싣고 왔는데
아직도 밭에 많이 있다니.......어찌가져올지 걱정스럽다...
아직도 건조장안에는 자주양파 흰양파가 많이 있었다.
지난 여름에 많이도 팔았던 양파.....
무화과 손질해 담으시는 부모님
우리가 가져가는 무화과는 너무 좋은 모습으로 배송되는데,,,..
서상섭 김영자표 무화과...
90%정도 익은거
보낼박스에 담는다...
그날저녁 교회에 와서 주문자들에게 주었더니 열어보고 모두가 환호해 주어서 고마웠다..
과원 상태가 좋아서 올해는 10말까지는 수확할수 있을거 같다
택배 아저씨들 매일 수고스럽겟지만 제발 무화과 좀 조심조심 배송좀 해 주세요....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