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7-3호 박판열(예명 박판금)선생님

[벽주]

약        력

-  선생님은 호남 평야의 중심인 도작문화 발생지인 사적 111호 벽골제가 위치한 김제군 부량면 에서

     1916년에 (현재 춘추 93세) 출생하셨다,

- 1927년 (당시11세)김제군 부량면 출신 안재홍 선생에게서 10년간 상쇠을 수학하시고

- 1940년 (당시24세) 정읍군 영원면 츨신인 설장고의 명인 이명식 선생에게서 10년간 설장고를 수학하셨다.

- 당대 우도 농악의 빼어난 명인으로 활약하면서 오늘의 이르기까지 90년을 가사불구하고 동가식 서가숙 하며 우리의 전통농

   악의 보존 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하여 노력 하신 분이시다.

- 1951~52.3월  이정범 정읍여자 농악단 지도 전국 순회공연

- 1952~53.9월 김한규 농악단 지도 전국 순회공연

-1955~2006년 군산 이리 김제 서울 전주 등 전국각지 농악 교육.  수제자로 김해순 명인을 두었다.

-1985년 전주 대사습 전국 농악 경연대회 준우수상 -전북지사상

- 1986년 전주 대사습 전국 농악 경연대회 장원상 -국무총리상

- 1986년 한국 영농학생 전진대회 (경북안동) 김제농고 농악팀 지도  -문교부 장관상

- 1988년 88 전라예술재 전국농악 경연대회 김제우도 농악지도 및 출전  대상수상 -대통령상

- 1988년 88 올림픽 농악참여 올림픽 기장 수상  -올림픽 조직위원장상

- 1990년 제9회 전북농악 경연대회 벽골농악단 창단 지도  -전북지사상

- 1996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7-3 호 지정받음

- 2007년 고령으로 인하여 명예 보유자로 일선에서 물러남

- 90평생을 농악인으로 활동하면서 지금도 김제 농악 발전을 위하여 음으로 양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김제우도농악 (金堤右道農樂)
기능보유자 : 박판열(朴判烈) 지정번호 : 무형문화재 제7-3호 지정일 : 1996년 3월 29일

김제우도 농악은 호남농악의 한 지류로서 김제시 전역에 걸쳐 분포하고 있 는 농악으로 일찍부터  각 마을 공동체 단위의 대동굿 으로 오랫 동안 전승되어 오다가 김도삼, 나도숙, 현관쇠, 백남윤 등에 이르러 좀더 전문적인 예인(藝人) 집단 형태의 농악으로 발전되었다.

농악의 구성은 쇠, 장구를 주악기로 사용하고, 큰북은 사용하지 않으며, 평야지대의 두레굿이 발달되어 있는점이 그 특징이다.

박판열의 예술성은 현재 생존해 있는 호남우도농악, 특히 김제 농악 장구 재비 중에서는 가장 원로 예능보유자이며, 그 예능 실력 또한 가장 뛰어난 자로서 특히 김제지역에서 널리 성행하는 두레굿가락과 그 공연방식을 체득 하고 있어서 김제농악의 토착성의 보존계승이라는 점에서 손색이 없는 인물이다.

박판열은 11세부터 안재홍에게 10년간 사사했고 1940년부터 10년간 이명석에게 사사, 김제 입석농악단 조직육성, 김제우도농악 단장 역임 등 농악 발전에 전념했다. 수상내역을 보면 제12회 전주대사습놀이 농악부문 장원 국무 총리상 수상(1986. 6. 12), 전라예술제 대상 대통령상 수상(1988. 10. 25), 제10 회 시군농악경연대회 개인연기상 수상(1991. 10. 6)등 많은 상을 받았다.  

[별따라기]

대단하시네요~

[이승호]

부럽습니다... 대인의 그늘이 얼마나 시원한지 감히 생각 조차 하기가 어려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