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삼리고인돌은 하점면 부근리였다가 현재 삼거리로 행정구역이 변했는데 탁자식 단독 고인돌로 강화군 향토유적 제26호로 지정 되어 있으면,타원형의 판석을 이용한 덮게돌(390×260×40cm)과 2개의 받침돌이 남아 있으며 멀리서 보면 두꺼비형상을 하고 있다.
덮게돌에는 성혈의 흔적이 있으며 석재를 사용하기 위하여 떼어내려고 시도한 브래카자국이 줄을 지어 새겨져 있다.
이러한 장대한 탁자식 고인돌이 하점평야가 전개되는 고도 5m 정도의 논바닥에 축조되었다는 것은 축조 당시에는 이 지역이 갯벌이 아니라 내륙으로 고려산 줄기가 끝나는 대지였을 것이라 추정하며 덮게돌과 받침돌이 놓여진 부분이 봉분(封墳)이라는 서술도 있으나 이는 봉분이 아니라 고려산 끝자락의 일부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53883E549CAE8334)
![](https://t1.daumcdn.net/cfile/cafe/2556D83E549CAE8430)
신삼리고인돌 전경(2014년 12월 사진촬영 고인돌사랑회 부대표 한성희)
세계유산 강화고인돌 탐방 내용옮김(113페이지)
-발행일 2012년10월30일
-글쓴이 우장문,김영창
-편집 고인돌사랑회(http://www.igoindol.net/index.html)
-발행 강화군
-옮긴이 고인돌사랑회 부대표 한성희(010-659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