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집 - 우리집 진행과정

[흙돗까비]

지붕을 일차 마무리하고 ...아직 용마루 벤트 및 처마 멋부리기는 미완성 상태입니다.

일단 지붕은 비하고는 상관없이 됐으니까 부지런히 벽체를 먼저 하려합니다.

지붕 마감은 슁글로 했습니다. 기와나 너와 등으로 하고 싶지만 ...돈 돈 때문에 그냥 슁글로 했습니다.

대신 창은 아주 좋은 시스템 창으로 했습니다...돈 좀 썼습니다...^^

 용마루벤트 부분이 아직 마무리 안된게 보이죠...^^ 기존 벤트가 식상해서 옛날 방식으로 벤트를 만들었습니다.

방 쪽에는 이제 다다미를 붙이고 있습니다. 방 안팎으로 다다미를 붙이고 흙을 바를 예정입니다.

다다미가 안 붙은 곳은 시다사이딩 및 고벽재 등으로 마감을 할 곳입니다.

타이벡 붙이고 상을 대 논 상태입니다.

 박공에 창이 없는 곳은 3중통창을 낑구고 딸내미가 스테인드글라스 처리를 할 예정입니다.

창을 끼우고 윈도우랩 까지 한 상태입니다.

왼쪽 상을 안 댄 곳은 나중에 준공후 달아낼 곳입니다...^^ 그러니까 나중엔 내부공간이 되는 것이지요.

딸내미 방입니다.

왼쪽이 아버지 방입니다.

2층 다락은 딸내미 방에서 오르내릴 수 있는 딸내미 다락방입니다.

오른쪽이 저희 부부구들방입니다. 여기서도 이층 다락을 저희 부부가 사용하게 됩니다. 다실, 주점 등등으로...

 거실창은 더블헝(위 아래 오르내리기 창) 좋은 놈으로 꼈습니다.인티그리티라는 제품인데...마빈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 부부 이층다락입니다.

저희 방은 케이스먼트창을 달았습니다. 역시 인티그리티 제품입니다.

여긴 현관입니다. 내일 정도 사이딩 작업이 될 것 같습니다.

뒷편에서 본 주방입니다.

둘이서, 가끔 한 명이 도와주러 오고...이렇게 사부작 사부작 하고 있습니다.

인제 흙 붙일 때는 자봉 몇 명이 와서 막걸리 먹겠지요...^^

흙 붙이고 대충 외벽 흉내 내고 사진 다시 올리겠습니다.

빨리 현관문 달고 방통하고 전기 인입 한 후 준공받아야 한답니다.

돈이 떨어져서 준공받고 대출 받아야 다음 공사가 진행이 되거든요...^^

[인송]

감탄!! 오랜만에 들렀는데 이런변화가 있었네요..잘 지내시죠? 며칠전 봉화에 갔었을때 목수교육때 생각이나서 방문하고 싶었는데 가질못해 아쉽습니다.기성품과 같은 기존개념과는 엮시 뭔가가 틀리네요....기대됩니다^^

[맥키마]

멋진집이 완성되길 기다려봅니다....

[찰방구리]

고생 많이 하셨내요..
완성되믄 다시 올려 주시죠..

[신선웰빙]

흙집이 아닌게 아쉽군요

[옥수수]

흙집이 아니라니 ?흙집이잔아요,땀 더흘리시고
또 올려 주세요..아참 주소가 괴산? 우리딸 청천면 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