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첫 #놀이터_탐험대 시작해요~시청에서 시작해서 대중교통을 타고 오늘은 테미공원갑니다.9살 친구는 오늘 지하철을 처음 타봤다고 합니다.어린동생이 있으니 늘 부모님 차를 타고 다녔어요. 오늘 지하철은 만원철입니다. 이리밀리고 저리밀리고 신났어요. ^^;; 힘든건 엄마들뿐입니다. ㅋ버스타고 환승해야하는데 13분 걸립니다.어느색 차가 몇대오는지 내기하려고 차 색깔 정하는데 벌써 우리가 탈 차가 왔어요^^ 공원에 도착하자 마자 아이들은 벌써 산비탈로 뛰어갑니다. 아이들은 준비 필요없었어요. #놀시간 #놀장소 #놀친구만 있으면 노는거 맞아요~아이들 쫓아다니며 산비탈을 몇번 올랐더니 예전에 보자기 목에 두르고 동네를 아래로 위로 뛰어다니며 놀던 기억이 ㅎㅎ 그렇게 뛰어다니다가 담임샘이랑 뙇 마주쳤는데 도망쳤어요. ㅋㅋ꽃샘바람이 야무지게 부는데도 우리 아이들은 온산을 뛰어다니며 잘 놉니다. 자기들끼리 이야기를 만들어 이리저리 섞여 잘 놉니다. "우리집에 왜 왔니~" 마무리 놀이 한바탕했어요.다음 달에도 #놀이터탐험은 계속됩니다. 매달 3번째 주 토요일 1시.#참교육학부모회대전지부 #놀이터소모임_엄지놀이터
첫댓글 아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장난감이고 놀이터가 되었습니다.공원과 산위까지 뛰어다니며 신나게 놀고 그중에 서너명은 넘어져서 울고 술레하기 싫다고 울다가도 금새 헤헤 웃으며 뛰노는 아이들을 보며 행복했습니다.언제나 이렇게 밝고 씩씩하게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참석하신 모든 어머님들도 고생많으셨고 따뜻한 차로 추위를 잊게 해주신 정인어머님 감사했습니다^^다음 놀이소모임도 기대됩니다.애들아 3월에도 신나게 놀~~~자!
첫댓글 아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장난감이고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공원과 산위까지 뛰어다니며 신나게 놀고 그중에 서너명은 넘어져서 울고 술레하기 싫다고 울다가도 금새 헤헤 웃으며 뛰노는 아이들을 보며 행복했습니다.
언제나 이렇게 밝고 씩씩하게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어머님들도 고생많으셨고 따뜻한 차로 추위를 잊게 해주신 정인어머님 감사했습니다^^
다음 놀이소모임도 기대됩니다.
애들아 3월에도 신나게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