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소스로 맛을 낸 매콤달콤 단호박찜닭 레시피를 올릴께요^**^ * 재 료 * 닭1마리(볶음탕용 중닭크기),단호박1/2개,호박고구마2~3개,말린표고버섯1~2줌 양파1개,홍고추2개,당면1줌,대파(쪽파)1개 양념장: 배1/2개,청양고추5~6개,진간장120~130ml(2/3컵),다진마늘1스푼, 매실액2스푼,물엿2스푼,후추약간,참기름1스푼
입맛에 따라 당면과 함께 가래떡을 넣어주셔도 좋답니다. 양념장에 콜라를 한컵정도 넣어주시면 더 달고 색이 진해지며 단맛은 매실액이나 요리당,물엿으로 입맛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매운맛역시 청양고추의 양을 조절해 맞춰주시고 건고추를 2~3개 잘게 잘라 넣어주시면 더 깔끔하게 매콤해진답니다. 배대신에 파인애플이나 사과,키위등의 과일을 갈아 넣으셔도 달콤하며 부드러운 찜닭재움장을 만드실 수 있어요. 양념장은 요리하실때 제일 먼저 만들어두시고 냉장고에서 2~3일 정도 숙성시키시면 더 깊은 감칠맛이 난답니다.
1. 배는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한입크기로 잘라 고추와 함께 곱게 갈아준다. 믹싱볼에 분량의 양념들을 넣고 잘 섞어 재움장을 만들어둔다.(재움장을 넉넉히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해두면불고기나 채소조림,볶음밥등에 응용할수 있어 좋다) 2. 찬물에 당면과 마른표고버섯을 각각 담가 불려놓는다.(미지근한 물에 담그면 좀 더 빨리 불려진다. 표고버섯은 생표고버섯을 사용해도 좋지만 마른표고버섯이 더 쫄깃하다) 3. 단호박과 고구마는 껍질부위를 솔로 깨끗히 닦아내고 단호박은 반 잘라 속의 씨를 수저로 긁어 제거해준 후 세로로 길게 웻지모양으로 썰어준다.고구마도 큼직하게 어슷 썰어주고 양파와 씨를 제거한 파프리카, 고추도 한입크기보다 살짝 큼직하게 썰어준비한다.4. 닭고기는 토막을 낸 후 기름과 갈비에 붙은 붉은 잡내장도 마저 제거하며 도톰한 살 부위에는 칼집을 깊게 내고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빼준다. (보통 마트나 정육점에서 토막을 쳐서 구입한 닭고기도이렇게 칼집을 한번 내어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 물기를 빼준다싱싱한 닭은 비릿내가 거의 없는 편이지만 우유에 담가 잡내를 더 빼주어도 좋다) 5. 바닥이 두툼한 냄비에 닭과 재움장을 부어 10분정도 센불에서 끓여준다.재움장은 조금 남겨두고 나중에 간을 봐가며 추가로 넣어준다. (닭을 끓는 물에 한번 데쳐 재우면 기름기가 완전히 빠져 담백하고닭을 손질할때 어느정도 기름을 많이 떼어냈다면 그냥 재워 끓여도 좋다.닭은 미리 재움장에 재워 하루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시켜도 좋다) 6. 닭이 반 정도 익었을때 고구마와 불려서 물기를 짠 표고버섯,단호박,고추를 넣고 생수를 재료가 잠길만큼 부어준 후 센불에서 10분이상 끓여준다.고구마와 단호박을 젓가락으로 찔러보아 쑥 들어갈정도로 익으면불려놓은 당면과 양파,파프리카를 넣고 입맛에 맞게 국물을 조려 완성시킨다. 마지막에 간을 보고 싱거우면 남은 재움장을 추가로 넣어주고짜면 생수를 좀 더 부어 맞춰준다.국물의 양과 단맛은 입맛에 맞춰 조절해준다. 완성한 단호박찜닭은 오목한 큰 그릇에 소복히 담아주세요.이때 집게로 닭과 당면, 채소등을 가운데에 수북히 담은 후단호박과 고구마를 빙둘러 담으면 내용물들이 골고루 보여 더 먹음직스럽답니다^^마지막으로 통깨나 송송 썬 실파를 살짝 뿌려주셔도 좋아요. 정말 푸짐한 한 그릇 요리~~ 찜닭이랍니다 ㅎㅎ달콤함 뒤에 오는 깔끔하게 매운 맛이 별미에요 ^**^ 노르스름갈색빛 도는 부드럽고 쫄깃한 닭고기~~봄가을엔 소풍갈때 닭강정도시락으로~여름엔 시원한 맥주한잔과 함께 바삭한 후라이드치킨으로~겨울엔 보글보글 매콤하게 닭볶음탕이나 찜닭으로~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닭님이세요 ^**^ 단호박이나 고구마 감자는 껍질째 먹는것이 좋다고 하네요.부드럽게 조려진 찜닭의 단호박과 고구마는 껍질역시 거칠게 느껴지지 않아 맛있답니다.노오란 반달모양 단호박~~많이 드셔요 ^**^ 매콤한 빨강 닭볶음탕엔 감자가 더 맛있는듯 하고달콤매콤한 찜닭엔 이 고구마가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겨울이면 더 찾게되는 맛있는 우리네 호박고구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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