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에 철당간이 있다.
칠장사 철당간.
철당간 이 안성의 칠장사에 있다.
입구의 왼편에 위치한 철당간(11.5M) 위용 은 칠장사 가람의 배치와 품위를 갖추고 있다
당간이란 사찰의 상징적 기풍의 당 을 걸고 행사 때나 안내 통신 역할로 일종의 깃대(가볍고 색깔이 찬란하고 긴삼각형,건.번(幡).깃발)이다.
당간지주(500*330*1900h미리)는 단순하고 동서(545미리.간격) 서로 마주보고 철당간(원형 대나무형)를 받치고 있으며 오랜 세월을 말해주고 있다.
당간과 지주는 사찰 입구에만 설치되며 사찰 영역에서 떨어진 곳이 많으며.법당 앞의 유사 석조물을 당간지주라고 하는 이들도 있지만 큰 행사때 쓰는 괘불당 지주로 보면 된다.
당간.지주는 단순히 신기한 철 석조 구조물에 지나지 않지만. 가람의 배치에서 사찰의 입구을 내방객 안내하는 꼭 필요한 구성 요소 라 할수 있다.
가람의 구성요소란 가람배치에서 ①당간.지주.....②개천.연못.돌.다리(정화)......③일주문......④천왕문.안양문(극락)....⑤.종각.목어.운판......⑥.탑.석등.......⑦.법당........⑧산신각.칠성각(토속신) 등 순서 형태로 배치 되어 側?있으며 당간과지주 만 보면 당시의 사찰규모나 지리적 산세 위치 지형 배치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석조 철 구조물이다.
받침석(기단.:2370*1730*120깊이)이 비교적 간결한 오목구조 석(4쪽)으로 끼어맞춤식으로 당간좌대(간좌)없이설치됨 당시의 정교한 석조기술을 엿볼 수 있다.지금은 보수시 기단상부 까지 복토하여 지면에 가러져 있어 그 원형 을 잃어 버렸다..
철 당간은 원통식(500Φ*680L*14개) 주물재(주철.당시의 주조술 에 감탄 한다)로 제작하여 하나하나씩 쌓아 높이 올렸다.통일신라때 제작품 이라 한다.
지금은 상부가 파손 유실된 상태(높이?*용두) 이며 지반의 움직임과 전체적인 기울어짐(s자)으로 당간지주(간구.2630h) 자체로도 힘겹게 지탱(단간4단에서 간구에 의지)하고 있으며 지주일부에서 파손흔이 발견 되고 있는 것은 중심이동이나 간구이하 지주 연결부 틈(당간3단과4단사이)이 벌어지는 것은 당간좌의 침하 현상을 엿볼수있다.(보수시에는 진동방지시설. 주위 경작방지. 배수시설. 방청공사.요구됨)
공주의갑사.청주의용두사.안성의칠장사.에서 만 보존되어 있는 우리지방의 귀중한 문화 유산이다.
당간은 석당간 목당간 철당간등 재료에 따라 이름이 불리어지다 상부에 용두가 있었으며 그 용두 턱에 줄를 멜 수 있는 도르레가 설치되어 당( 깃발 )손쉽게 계양 할수 있었다고 했다.
상부에 설치할 수 있는 용두는 어떤 이유든 유실 되었으며 대구박물관(당간지주用.금동용두)에 있는 것이 유일한 실물이며 소형물로 용두보당(호암박물관)이 완전한 형태가 모든이의 궁금증 을 대변 하고 있다.
봉업사지 당간지주(죽산) 도 있다.
현위치는 이설된 위치 라지만 주위 지리적 산세와 석물들이 산재해 있어 당시의 봉업사 는 대 사찰(가람) 사지 이라는 것을 말 해주고 있다.끝......
.............당간지주연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