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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 2002년 2월 23일 (토) AM 09:00 ~ 09:50
*진 행 : 윤태정 / 박현미 / 옥동한의원 최상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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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건강하게 삽시다 「한방으로 풀어보는 성장장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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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성장장애 혹은 성장부진증이라는 질병에 관해 한방으로 풀어볼까 합니다.
도움말씀주실분 ,, 옥동 한의원 최상천 원장님 나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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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
작은키를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인식해야하는지? |
( 키가 작아서 자기 컴플렉스를 가진 사람이 의외로 많다.
진료하다보면 “아이의 키가 작아서 속상하다.” 하면서 걱정하는 엄마가 많은데,
특히 키가 작은 엄마들은 “자기 때문에 아이가 작아서 남편에게 미안하다. 키를 크게 할 수 없느냐?”
라고 하는 분이 적지 않다. 물론 키작은 아이들. 당사자는 더욱더 적극적이다.
[키는 타고 난다] [팔자 소관이다] 라는 말은 틀린 말이다.
어떤 분은 “부모의 키가 작으니까 모두 작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분이 많으나, 그렇지 않다.
같은 부모의 형제간에도 키가 크고 작은 경우가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작은 키도 일종의 질병으로 인식하고 일찍부터 작은 키 치료를 시작하면 어느정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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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
사람의 키를 결정하는 요인들 |
※ 챠 트 1 - 사람의 키를 결정하는 요인들
1.유전인자에 의한 요인 -- 인종, 민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백인종이 가장 크고 황인종이 가장 작다.
2.내분비 호르몬에 의한 요인 --사춘기때 급성장이 이루어지는데 이때는 성장호르몬과 갑상선호르몬이 작용한다.
3.영양에 의한 요인 -- 건강이나 성장면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4.질병에 의한 요인 -- 만성질환이나 선천성 기형 등은 성장을 지연시킬수
5.정신적 여건 -- 취학기의 아동에게 있어서 과중한 정신적 부담 때문에 발육이 억제된다.
방학이 되면 신장도, 체중도 현저하게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6.운동 -- 적당한 운동도 어린이의 올바른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된다.
7.사회/경제적 여건 -- 아무래도 가정형편이 좋지 못한 집안은 영양이나 위생상태가 좋지 못하므로 발육에
장애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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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
먼저, 성장판이란 무엇인지 설명을? |
(성장판이란,, -- 성장호르몬이 연골세포의 분화를 자극하여 집중적으로 성장이 이루어 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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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
성장호르몬은 그럼 어떻게 분비되는 것인가? |
※ 챠 트 2 - 성장호르몬의 작용
( 성장호르몬---대뇌밑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단백질호르몬
뼈와 연골 성장, 지방분해, 단백질 합성을 촉진역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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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
선생님! 성장장애 우선 판단기준부터 잡아봐야겠어요 어떤 기준이 있나요? |
※ 챠 트 3, 4 - 성장장애 판단기준
( ,,,,성장장애란,,,성장장애란 옛날에는 키보다 몸무게에 더 많은 비중을 두었는데,
현재는 키에 더 중점을 두고 있는 것같다.
*작은 키의 성장장애 기준은
1) 남녀 성별 같은 나이 100명중 키 순으로 앞에서 3번째 안에 드는 경우
2) 평균 키보다 나이수 x 1Cm 보다 작은 경우
3) 최근 1년에 3Cm밖에 크지 않은 저성장증 에 해당하는 경우
그러나 임상에 있어서 환자나 부모님들은 자녀의 키가 보통 표준치 이하의 경우에 치료를 원하는 경향이 많다.
한국소아 발육 표준치 (1998년 대한소아과학회발표)
나 이 |
남 자 신장(Cm) 체중(Kg) |
여 자 신장(Cm) 체중(Kg) |
출생시 |
50.8 3.36 |
50.0 3.26 |
6 개월 |
69.1 8.50 |
67.7 8.00 |
12 개월 |
77.7 10.30 |
76.6 9.82 |
만 2세 |
88.0 12.90 |
87.0 12.50 |
만 3세 |
95.7 15.00 |
94.1 14.00 |
만 4세 |
103.7 16.80 |
102.2 16.20 |
만 5세 |
109.6 18.72 |
108.7 18.14 |
만 6세 |
115.6 20.97 |
114.6 20.37 |
만 7세 |
122.4 23.80 |
121.0 22.72 |
만 8세 |
127.6 26.45 |
125.9 25.40 |
만 9세 |
132.7 29.76 |
132.3 28.65 |
만 10세 |
137.7 32.90 |
137.7 32.59 |
만 11세 |
143.2 37.00 |
144.1 36.70 |
만 12세 |
148.9 41.59 |
151.7 42.36 |
만 13세 |
155.3 46.22 |
155.3 46.50 |
만 14세 |
163.6 52.86 |
157.8 50.00 |
만 15세 |
168.5 57.40 |
158.9 51.52 |
만 16세 |
171.2 59.75 |
160.0 53.40 |
만 17세 |
172.3 61.70 |
160.1 54.00 |
만 18세 |
172.5 62.60 |
160.5 53.50 |
만 19세 |
173.3 64.95 |
160.0 5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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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6 |
그렇다면, 이 기준에 못미치는 성장부진증을 불러오는 원인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
※ 챠 트 5.6 - 성장장애의 원인질환
성장장애를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1. 왜소증(소인증)
2. 저신장증(성장부진증)
오늘 이야기하는 것은 성장 지연을 포함한 저신장증 즉 성장부진증을 더 의미한다.
병적 요인 - 터너증후군등 염색체질환, 선천성 심장 기형 만성 신부전증,
쿠싱신드롬 같은 만성질환 성장호르몬이나 갑상선호르몬결핍
한방적으로는 五遲, 五軟, 疳證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五遲 |
行遲 |
語遲 |
立遲 |
髮遲 |
齒遲 |
五軟 |
頭項軟 |
手軟 |
脚軟 |
身軟 |
口軟 |
五疳 |
肝疳 |
心疳 |
脾疳 |
肺疳 |
腎疳 |
이 중 하나를 좀더 설명하면
五軟
頭項軟 |
天柱骨이 아직 닺히지 못함 |
健骨散 |
手軟 |
手臂無力 運動不能 |
薏苡丸 |
脚軟 |
脚膝無力 行步困難 |
腎氣丸 |
身軟 |
肌肉이 적어서 皮膚가 밀리며 全身筋肉이 軟 |
鹿茸四斤丸 |
口軟 |
言語遲澁 |
菖蒲丸 |
여러 정황을 볼 때 한방에서는 키 성장에만 국한한 것이 아니라
소아의 성장과 발육 전반적인 것을 보아왔다고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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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7 |
병과 키,,,어떻게 연관이 있는지? |
( 편식, 식욕부진, 만성 설사와 같은 소화기질환,
편도질환, 축농증, 알레르기성 비염과 같은 비인두질환,
아토피성 피부 등의 질환이 있는 아이들은 대체로 성장이 느리게 되는데,
이는 각종 만성질환과 소모성 질환으로 인한 흡수장애와 영양부족 때문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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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8 |
한방적 진단법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
(1.체성분 분석기 같은 것으로 키와 몸무게 비만정도를 측정하고
2. 생체 기능측정기로 장부의 허실을 측정한다.
3. 필요하면 양방에 방사선 검사로 골연령 추정치과 성장판 검사를 의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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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9 |
성장장애의 한방적 치료와 기본원칙은 |
( 한방적 치료의 기본 원칙은
여러가지 성장장애의 원인 질병을 치료하고 또 예방하고,
장부간의 불균형를 교정하고, 성장에 유리한 운동 및 한약처방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결국은 원인을 제거하고 영양상태가 좋아지면 자연히 성장이 정상적으로 된다.
성장의 조건은
‘기본적으로 음식을 편식않고 골고루 충분히 먹으면서, 먹은 것을 충분히 소화흡수해야 한다.
그다음 강근골(强筋骨)시키는 한약을 투약하면 효과를 볼수 있다.
한약 중에는 골수의 조직을 강화시키고, 성장을 촉진시키는 약들이 여러가지 있으며,
성장발육 시기인 그때에 적절한 한약을 복용하면 키가 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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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0 |
성장장애의 경우는 특히나 치료가 적당한 시기를 놓치면 안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
(치료시기는 일찍부터 시작해도 좋으나 대략 만10세-13세부터가 적당하다. 사춘기 즉 2차 급성장기이니까
성장시기는 남자는 만18-19세까지는 가능하고, 여자는 만16세까지는 가능하다고 본다.
그러나 끝에 가서 갑작스런 큰 기대를 하면 무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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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1 |
그렇다면! 이제는 말씀해주세요 어떻게 치료하면 키가 클수 있나? 너무 마술을 기대하는 건가,, ^^ |
※ 챠 트 7 - 치료법
약물 - 1형, 2형, 3형,
약물요법외에는 추나요법, 운동요법, 식이요법.
추나요법으로 자세를 교정하여 숨은 키를 찾아야 하고,
항상 바른 자세를 하여 척추측만증같은 질병을 예방.
운동요법으로는 상하로 점프하는 운동은 다 유익한데, 배구 농구 줄넘기 줄없이하는 줄넘기등을 권한다.
또한 맨손체조 기지개 붕어운동 등 근육과 인대를 스트레칭하는 가벼운 운동을 하면 좋다.
식이요법으로는 성장기에는 편식을 하지않고 골고루 잘 먹어야 하는데, 성장에 가장 중요한 영양분은
주로 단백질로 육류를 많이 먹도록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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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2 |
약물요법 치료 1형의 적응증 그리고 치료법부터 |
※ 챠 트 8 - 약물요법 치료1형의 적응증과 치료법
(1형. 음식을 채소 육류 편식하지 않고 잘 먹으려면.......
편도선염, 알레르기비염, 축농증 등 비인두 질환이 있는 아이는 대체로 편식하고 식욕부진의 경향이다.
이 질환을 적극적으로 치료하면서 식욕을 도와 편식을 개선해야 한다.
비인두질환을 적극 치료하고 보비위하는 치법으로
치료결과 “식욕부진 소화불량 차멀미 편도선염 코목감기를 자주 하는 아이” 는
치료후 감기도 잘 안 하고, 밥도 잘 먹더니 키가 컸다 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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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3 |
약물치료 2형의 적응증과 치료법은? |
※ 챠 트 9 - 약물치료 2형의 적응증과 치료법
( 2형. 먹은 것을 충분히 소화 흡수해야 하고.............
식후 바로 복통 내지는 설사하는 아이도 많이 봤을 것이다. 특히 아침에 많이 발생되며,
소화불량성 대변과 설사인데, 이런 경우는 좌~악 하는 물설사가 아니고 부적부적하는 무른 대변일 경우가
많은데, 어쨋거나 먹은 음식중에 성장에 필요한 영양이 소화흡수가 안 되어 영양부족이 될 수 있다.
대장흡수력을 도우기위해 온중시키고 대장무력을 치료하여
치료결과 “아침마다 설사, 밥먹으면 화장실에 가는 버릇이 있는 아이”는
치료후 배도 편안하고 소화 흡수도 잘 되는 것 같더니 키도 큰 것 같다 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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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4 |
약물치료 마지막 단계 3형에 해당하는 적응증과 치료법은 무엇인가? |
※ 챠 트 10 - 약물요법 3형의 적응증과 치료법
(3형. 최종적으로 강근골시키는 한약재 투약...........
기본처방은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체력보강과 눈과 머리를 맑게 해주는 처방인데,
잠을 줄여도 피로가 휠씬 덜하고 집중력을 길러준다.
한약중에 補肝腎, 强筋骨시키는 처방을 선택하고, 녹용[꼭지], 녹각, 보골지, 골쇄보, 구척등을 가미한다.
이 치료후에는 집중력이 길러져 피로가 덜 하고 공부하는데 훨씬 유리하고 ‘키도 많이’ 크는 결과를 본다.
또한 편도선염 비염 등의 만성 비인두 질환의 재발을 방지하고, 아토피성 피부도 치료되는 경우가 많다. )
“채소 육류 가리지않고 먹는 것도 잘 먹고 소화도 잘 되는데 키가 적고 주위가 산만하다.”는 아이는
대개 만성 편도선염 비염 등 호흡기질환을 자주 하는 아이들로 아무리 먹어도 염증이나 소모성 질환으로
내 에너지를 태워 열을 발생하면서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소모시켜버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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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5 |
그럼, 이런 한방치료의 약물로는 주로 어떤 것들이 쓰이는 건가요? |
(녹용[꼭지], 녹각, 보골지, 골쇄보, 구척등을 가미.
녹용과 녹각은 말할 필요없이 소아성장에 많은 효능 있다는데
녹용의 꼭지에는 성장호르몬이 많이 함유하여 있다고 하고
보골지는 이름 그대로 뼈를 보하는 기름이다.
골쇄보는 뼈가 부서졌을 때 보하는 약으로 골절상에도 사용하고 있죠.
구척은 개 척추처럼 유연하고 길어진다는 뜻의 약재들이다.
또 이들은 모두 허리와 다리에 대한 보약이자 치료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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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6 |
많은 분들이 이런 약재를 쓸 경우 살찔 걱정을 많이 하던데 살이 찌게 되진 않습니까? |
체질과 병적인 원인 때문이지 한약 때문만은 아닙니다.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한약으로 평소 소화기가 약한 사람이 밥맛이 좋아지고 소화가 잘 되어 살이 찌게
하는 경우가 있으나, 한약이 모두 살을 찌게 하거나 한약 자체가 살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한약으로 병적인 비만을 치료하여 결과적으로 비만을 해소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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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7 |
약물요법의 임상례는? |
(치료한 후에는 1년에 3cm이하 저성장 어린이가 1년에 7~8cm 또는 10cm이상까지 크는 결과를 얻습니다.
키크는 한약을 복용하여 얻는 몸의 변화에 대하여 설명드리면 우선 성장통과 얼굴의 변형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기지개를 펴면서 주물러 달라고 하거나, 한밤중에 다리가 아프다고 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성장통은 주물러주면 시원해 하고 쭉쭉이를 하면 좋아합니다.
얼굴변형은 볼이 통통하던 것이 광대뼈가 툭 불겨져 나와서 살이 빠지고 갸름 해지는 경향과 길쭉해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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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8 |
선생님! 약물외 운동요법은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
( 적절한 운동은 성장판을 자극해 성장촉진에 중요하다. 운동요법으로는 상하로 점프하는 운동은 다 유익한데,
배구 농구 줄넘기 줄없이하는 줄넘기등을 권한다.
또한 맨손체조 기지개 붕어운동 등 근육과 인대를 스트레칭하는 가벼운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 (VCR INSERT) 성장장애 치료를 위한 운동법 |
1. 누워서 전신뻗기-기지개를 크게 펴는 것과 같이 팔다리를 최대한 뻗는 것
2. 붕어운동-부모님들이 도와주셔서 붕어가 헤엄치듯 합니다.
3. 다리벌려 굽히기-양다리를 벌려서 오른쪽 왼쪽 엎드려 운동.
4. 서서 전신 뻗기-서서 기지개를 크게 펴는 것. 팔다리를 최대한. 붕어운동.
5. 등배운동-맨손체조 등배운동인데 최대한 크게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6. 옆구리운동-역시 맨손체조로 크게 크게 움직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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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9 |
식이요법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권장음식이나 그런 것이 있을 것 같은데 |
※ 챠 트 11 - 성장을 위해 섭취해야할 음식군
단백질, 칼슘, 비타민과 무기질, 당분, 지방 등 5대 영양소가 성장을 위한 필수요소들이다.
너무 짜거나 매운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차가운 우유는 장을 약하게 만들어 소화 흡수작용을 약화시키므로 주의.
5대영양소별 음식군은 챠트와 같다,.
5대 영양소
역할 함유식품
1군 단백질 튼튼한 근육과 건강한 피를 만들어 준다. 닭고기, 달걀, 돼지고기, 소고기,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우유, 팥, 콩
2군 칼슘 뼈와 이를 만들고 튼튼히 해준다. 멸치, 다시마, 미역, 파래,
신체내의 대사 작용을 돕는다. 고추잎, 우유
3군 비타민 및 무기질
신체내의 대사작용에 필수적인 물질. 지용성 비타민, 우유,
인체의 정상 성장과 신체를 유지하게 한다. 야채와 과일, 푸른채소
4군 당분 생체의 뼈와 근육을 구성하는 기본 물질. 곡류, 감자, 보리, 쌀,
과잉된 당질은 지방으로 변하여 체내에 저장 콩, 팥
5군 지방 생체의 구성 성분으로 영양상 중요한 물질. 달걀, 돼지고기,
비타민의 운반, 생체기관의 보호 호두, 땅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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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0 |
피해야할 음식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
-사탕, 탄산음료, 인스턴트 식품, 술, 커피
* 당분, 지방을 과다 섭취하지 않는다.
*인산이 든 탄산음료나 인스턴트 식품을 삼간다.,,,
*과일주스를 많이 마시는 것도 삼가한다. 당분이 너무 많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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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1 |
이런 치료도 아무때나 되는 것이 아니겠죠? 앞서 말한 치료시기에만 해당이 되는건가요? |
( “성장시기를 지나서도 가능한가?”
발육 통계표를 참조해서 보면
남자는 16세(여자 14세)까지는 왕성한 성장률을 보이다가, 17~18~19세 (여자 16세)까지는 더디다가
더 이상은 멈춰 있죠. 통계를 따를 수 밖에요.
최소한 그안에 치료하는 것이 좋겠죠. 아주 드물게 예외도 있겠지요................ )
질문 22 |
척추기형에 의한 성장장애자 어떻게 치료를 해야하나? |
(척추측만증을 교정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지도합니다.
예를 들어, 옆으로 측만증과 고개와 턱을 바로 하도록 지도.
청소년 대다수가 자기 키에 비해 턱없이 작은 책걸상에 앉아 공부하다보니 척추가 틀어지고
각종 근골이 틀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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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3 |
그런 경우,,추나법을 하게되나요? 요즘 숨은 키를 찾는다고 소개가 많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추나요법은 어떤 치료법인지,,,효과가 있는지? |
우리 몸은 뼈와 근육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추나란 틀려져 있는 뼈를 바르게 교정하고 근육을 맛사지하여 몸을 발란스를 잡도록 해주어 정상적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합니다.
자, 척추기형이 얘기됐지만,,
사실, 성장장애의 원인중에는 아토피성 피부염과 알레르기성 비염의 비중이 크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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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4 |
아토피성 피부염이란 무엇인가? |
( 아토피성 피부질환은 흔히 태열(胎熱)피부, 닭살 피부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넓은 피부에 약간 오들도들 하게
솟아올라 있고, 팔과 무릎의 오금부분과 얼굴 목 귀 주변에서 잘 발견된다.
악화되면 흰 막의 딱지를 형성하고, 간혹 염증을 동반한다. 심하게 가려워 긁어서 짓무르기도 하는데,
흔히들 시간이 지나 자라면 낫는다는 말을 듣는다.
그러나 오랜 세월이 지나도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아토피성 피부염은 성장을 더디게 한다
===>성장부진 증후군 대체로 아토피성 피부병을 가진 아이들은 대개 기관지가 약하고
편도선이 잘 붓고, 또한 알러지 비염이 잘 생긴다.
더불어 성장장애를 유발할수 있다.
이 모두를 하나의 증후군처럼 인식해야 하는 필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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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5 |
그럼, 이런 경우 치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
( 치료는 건성피부에 중점을 두고 피부층에 진액을 급히 보충하는 한편 고갈되게 하는 원인을 제거하면 된다.
보조요법으로는 건조하지 않게 항상 습도를 유지하고,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는 과일을 많이 먹도록 한다.
한방에서는 아토피성 피부질환이나 비염치료에 피부도 피부호흡을 하는 호흡기로 보면서 알레르기 비염, 천식,
만성 기관지염과 같이 호흡기질환으로 보고, 폐(肺) 대장(大腸)과 관련지어 치료, 민감반응의 기전을 몸의
안팎에서 발견, 체질개선에 주력한다.)
자, 그럼 알레르기성 비염은 어떤 증상을 통해 성장장애와 연관시켜볼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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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6 |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은? |
(재채기, 콧물, 코가 막히는 경우를 말하는데, 임상증상으로는 반복적, 계절적으로 발작적인 재채기와 동시에
맑은 콧물이 많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며, 코와 눈이 가렵고 심지어 속눈썹이 말려들어 가는 듯한 느낌이 있기도 하고 목과 귀까지 가렵다.
코가 막혀서 결과적으로 입을 벌린 채 입으로 숨을 쉬거나, 손바닥으로 코끝을 자주 비비거나 위로 올려 미는
습관을 갖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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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7 |
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은? |
( 양방에서는 체질적인 바탕위에 미세먼지나 진드기, 찬 공기등이 코점막을 자극한다고 생각하고 인체 밖에서
원인을 찾는다. 그러나 환자가 그러한 자극이 있을지라도 그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거나, 몸이 그 자극을
이겨내면 완치에 이를 수 있다고 본다.
코주변에 찬 기운은 무조건 피하고, 더운 수증기를 많이 흡입토록 한다. 입안이 건조하지 않게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손으로 코주변을 가려서 찬 공기가 직접적으로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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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8 |
그렇다면, 성장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질환의 하나인, 알레르기성 비염! 한방치료는 어떤것들이 있습니까? |
( ※ 챠 트 12 - 알레르기성 비염, 유형별 치료법)
알레르기성 비염의 한방치료는 코의 기능을 주관하는 폐의 기능을 정상화하고 전신의 면역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좀 더 살펴보면 한방에서는 알레르기성 비염을 크게 풍한형, 풍열형, 비허형으로 나누어 치료해볼 수 있다.
1. 풍한형 비염은...재채기 콧물인데, 맑은 맹물같은 콧물량이 많다.
주로 손발이 차고,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 잘 생기고, 일반적으로 감기 기운과 같이 동반한다. 2. 풍열형 비염은 ...특히 코막힘이 심하고 콧물이 노랗고 끈끈한 경향, 축농증 만성 비염.
3. 비허형 비염은 ...비위장이 약하고 만성적으로 늘 기운이 없거나 피로하고 잘 먹지 못하는 경우 )
# 방청객 질문 방청객1 녹용 먹으면 머리가 나빠진다던데 잘못된 말인가요? “아이가 녹용을 먹으면 머리가 혹시 나빠지지 않을까?” 오히려 잔병도 잘 안 걸리고 뇌세포를 활성화시켜 머리가 좋아집니다. 녹용은 원기부족이나 중병후의 건강회복에 효과가 있는데 특히 허약한 어린이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건강한 몸으로 만드는데 좋습니다. 한창 크는 어린이는 몸이 건강해야 뇌세포도 함께 발달할 수 있으므로 녹용이 든 보약을 먹으면 오히려 머리가 좋아질 수 있는 것입니다. 보통 어린이들은 나이만큼의 첩수를 복용하면 되고, 특별히 약한 어린이는 수시로 복용할 수 있습니다.
방청객2 어릴 때 뚱뚱한 애들은 나중에 그 살이 키로 간다는 말도 하던데 어떻습니까? 조금 통통한 아이들은 향후 키크는데 유리할 수 있다고 본다. 통통하다는 것은 비교적 음식을 골고루 잘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니 성장에 기본은 되어 있다고 볼수 있죠. 그러나 정도를 지나친 과체중 비만은 오히려 장단지과 무릎 발목 관절의 연골을 누질러 성장애 불리한 작용을 할수 있죠. 통통 하고 뚱뚱 하고는 다릅니다.
방청객3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이 키가 잘 안큰다고 하던데요,,,치료가 필요한 건가요? 땀이 많은 경우 땀과 함께 여러 무기물질이 빠져나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무기질부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성장에 불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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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9 |
성장장애를 미리 예방하고 좀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키울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마지막 선물로 좀 말씀해주세요 |
( ※ 챠 트 13 - 성장을 위한 생활수칙
1. 편식 - 음식을 채소 육류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잘 먹고
2. 규칙적인 운동 -성장판을 자극해 성장을 촉진시킨다.
3.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
4. 만성질환 조기치료
5. 올바른 자세 - 책상에서 올바른 자세를 갖도록 한다
6. 금연 - 청소년의 흡연은 성장의 적이다.
첫째, 골격의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뼈가 제대로 성숙하기 어렵다.
타고난 성장선까지 도달하기 전에 멈추게 된다. 즉 성장의 적이라고 볼 수 있다.
둘째, 뇌세포에는 치명적인 적이다. 기억력을 감퇴시키고 뇌세포를 파괴한다.
조금 더 크고자 하는 생각이 있다면 조금만 참았다가 피워도 늦지는 않다.
자, 건강하게 삽시다, 오늘 성장장애,, 혹은 성장지연증이라고 불리는 병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는데요 그래도 부족하다 나는 더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다 하시는 분들
저희 홈페이지로 오셔서 글을 남겨주십시오. http;//www.ubc.co.kr '건강하게 삽시다‘ 게시판으로
들어오시면 되겠습니다
자, 건강하게 삽시다
오늘 좋은 말씀 해주신 옥동한의원 최상천 원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