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사역의 동력자가 필요합니다
현재 100만원이 채 안되는 돈으로 한달간 60여명의 아이들을 가르치고 간식도 먹일수있다는 것이
참으로 이곳의 현실입니다.
벽돌을 나르는 필리핀 사람들도 그 희망으로 땀흘려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최소한의 교육이지만 그것도 고맙고 큰 기쁨으로 여기는 것이 여기 뽀락의 현실입니다.
지난번 성도들 모였을때 유치원 원복 만들어 무료로 주고 싶다고 하는 목사님의 생각을 듣고는
그들의 얼굴에서 기대에 찬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한달 두달은 목사님도 버틸수 있습니다. 어쩌면 서너달도 버틸수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래 저래 버티다 말 일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누구든 시작해야 하는 일이고 누구든 이어가야 할 일입니다.
주님께서 그만 되었다고 하실 때까지.....
그들을 통해 주님께서 분명히 하시고자 하시는 일이 있는 줄압니다.
목사님은 요령도 없습니다. 그저 아끼는것이 요령일뿐입니다.
어쩌면 여기까지 온것도 기적인지도 모릅니다. 기도만이 요령이라 생각하고 땀흘여 왔습니다.
이제는 함께 열매 맺는 일에 함께 동참 하기를 원합니다.
뽀락 아이들을 주님의 말씀으로 자라나는 모습을 함께 바라보기를......
주여! 주님의 뜻을 저희에게 허락 하시고 그뜻을 이루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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