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당쪽에서 바라본 동명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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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당으로들어가는 앞~나무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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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당앞 나무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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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곳곳에 탑이 있는 동명불원 |
용당동 용비산(龍飛山)에 자리잡고 있는 동명불원(東明佛院)은 동명목재 회장 고 강석진
씨가 국가번영과 부모의 왕생극락을 빌고 동명의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1만여명의 동명
가족들의 행운을 위해 건립했다.

석가세존
(정말 크기에 놀랬습니다 ^^) |
 제화 갈라보살 |
대웅전 내부에는 석가세존을 중심으로 좌편에 미륵보살, 우편에 제화 갈라보살 등 3본을
모셨고, 좌불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16m이며 법담의 크기도 150.9평이나 된다.

예불시간이야 천장은 촬영은 못했습니다 3분~ 부처님 잘 보니시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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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등안에 또다른 연꽃 연등들이 특이 했습니다
순간적으로 아~하는 생각이 이렇게도 만들수있구나
직접 보시면 더 이뻐요~^^* |
법당의 가운데에는 기둥없는 특수 공법을 사용했고 내부 천장의 중앙에 4마리의 용머리
를 조화시 켰으며 양쪽 벽에는 비천상을 새겼다. 극락전 나한전 관음전이 갖추어져 있었고, 칠성각 산신각 독성각은 2층으로 설계하고 2층에는 불교서적을 진열했다.
 산천왕 |
 산천왕 |
사천왕문의 설계는 입상으로 하였고 효자 효부를 기리기 위해 만든 덕성탑 남자의 덕망과
여자의 덕성을 상징하며 모든 선남선녀는 불법에 귀의하여 덕망과 부덕을 잘 닦아야 한다
는 뜻을 담은 부덕탑이 있다.
산신각의 산신은 불원이 자리잡은 산령님을 정중히 모셨다. 동명불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대관문이 있고 주변에는 인공으로 된 바위만한 정원석을 쌓아 사찰의 위용을 돋보이게 했다. 트럭 1대에 정원석 1개를 싣고 올 정도로 큰 돌들 뿐이다.
동명불원에는 법구사물 중 하나이며 세계최대의 법종인 동명불종이 있는데 무게가 27톤으
로 경주 에밀레종보다 6톤이나 무겁다. 종의 사방면의 모양은 연화좌 위에 무릎을 세우고
공양하는 공양상과 비천상 주위에 보상화를 구름과 같이 피어오르게 한 것으로 되어 있고
천상으로 천의와 영락등이 휘날리고 있는 에밀레종(국보29호)의 비천상과 구름 위에 서서
서로 마주보며 무릎을 세우고 하늘을 날며 공후와 생을 주악하는 강원도 상원사종
(국보36호) 비천상의 두 모습을 참고하였다.
문양에 있어서도 장식문형과 비천상, 여래상, 보살상, 동자상 등 상징적인 조상이 있으나
이 불종은 비천상의 문양을 택하였다. 무거운 거종을 메어 단 들보에는 관세음보살 육자
대명왕 진언 옴마니반 메홈의 범자가 씌어 있다.
박달나무의 종채는 네 가닥의 쇠사슬로 매어져 있고, 좌우 양편에서 두 사람이 치도록 되
어있다. 종의 북쪽면은 동명불종이라는 이름을 새겼고, 남쪽면은 서기 2520년 4월 8일
단기 4309년 4월 8일로 조성시기를 밝혀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