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방울소리로 울린다지요
타오르는 불꽃으로 살다가리
그리움은 소리없이 창가에 맴돌고
중년의 삶과 흐름 그대로 인 데
계절을 버리고 바삐 달려가는 세월
가는 시간도 아픔도 설움 참았건만~~
잔주름에 골패인 자욱 허전함만 베여갑니다.
덧없이 지나버린 조각난 시간들 지나고 나면
모두 무심한 시간 일 뿐인 데~~~
삶의 동반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