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내고향 말치에서 태어나
여름이면 마을 앞 개울에서 멱감고
당산에 모여 비석치기, 자치기, 공기놀이 하면서
자라난 친구들아~!
이웃에 사시는 아짐, 아재들의
따뜻한 눈길속에 코흘리며 서로서로 손잡고
초등학교를 다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50이 되었다.
영옥이, 영철이, 남현이, 기용이, 경엽이, 용택이,
광님이, 문예, 숙희, 복겸이, 영애, 현숙이
그리고, 학주.....
언제나 정답고 변함없이 그리운
친구들아~!
틈 날 때마다 카페에 와서
하고 싶은 이야기도 나눠보고
수다도 떨어 보자~!
말치 친구들 ^_^
첫댓글 새롭게 시작하는 한주 향긋한 커피향기를 문덕초등학교 친구 들 에게 배하면서 힘차게출발;;;;;;;;;;;. 친구들 사랑해.....
낭자! 부산은 좀 시원하겠지? 광주는 연일 무덥네...
뮤더운하루를 어떻게보내나? 고민하다가 대형마트에갔어,, 너무만은사람들이 북적거려서 잠시쉴수있는푸드집에들어갔거든거긴에어컨 빵빵하게툴어놔서 추워서 뜨거운커피를마시면서 창밖운너무덥고안은춥고 가큼은니생각도하고,,,,,,,,,,
응.......? 얼음 낭자가 가끔 생각하는 사람이 누구지 ? ? ?
첨단 ㅎ ㅎ ㅎ,,,,,,,,,,,,,,,,,,,,,,호오수마을 근방에.
첨단에 사는 사람 누군지.... 정말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