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네 개의 광역지자체에 학생인권조례를 만들게 했는가?
신문에서 그대는 교육감들의 이름을 발견한다네.
국가인권위는 많은 청소년인권에 대한 권고를 했다.
국회의원들은 학생인권법안, 청소년 참정권 확대 법안들을 발의했다.
두발자유가, 청소년 참정권이 공중파 TV 토론에서 다뤄지던 날 밤, 왜 활동가들은 패널로 초대받지 못했는가?
언론사 페이지에서 검색해보면 청소년인권에 관한 소식들이 잔뜩 나온다. 누가 그것들을 쓰고 말했는가?
조중동은 누구를 ‘운동권 고등학생/청소년’이라고 딱지를 붙였는가?
교육부는 누가 집회에 나오지 못하게 하려고 공문을 보냈던가?
잊을 만하면 한 번씩 청소년인권이 새삼스레 거론된다.
운동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사람이 이어져야만 합니다. 운동이 계속되고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운동에 터를 잡고 성장하는 활동가들이 정말 필요합니다. 청소년인권운동의 활동가로서 수십 년을 활동하고 인정받는 그런 활동가들, 학생인권을 개선시킨 것이 누구냐, 물으면 교육감들보다도 먼저 떠오를 그런 활동가들...
더 크고 깊어진 청소년인권운동을 만드는 것을 꿈꾼다면, 꿈꾸었다면, 활동가의 자리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