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여행사나 항공권을 판매하는 곳들은 할인 항공권 을 취급한다고 안내하고 광고를 합니다.
저희 역시 관계 여행사를 통하여 할인항공권을 판매 하기로 하였구요.
그런데..
할인항공권에는 묘한 함정이 있습니다.
내용인즉..
인천-청도 구간에도 같은 항공사의 가격이 6가지 정도가 잇습니다.
여행사에서는 그것을 class 라고 표현을 하지요..
그런데
6가지 가격이 처음부터 끝가지 항상 같이 존재 하는것이 아니고
여행조건에 따라 구분되고, 또한 제일싼 class부터 소진이 됩니다.
따라서 먼저 사시면 가장 저렴한 표를 구매하실수도 있고
그표가 다 떨어지면 다음으로 높은 가격을 사야 하는것입니다.
현재
인천-청도간의 항공권의 가장 저렴한 class는 12만원부터 시작됩니다
여기서 5%D/C를 받게 되면 11만 4천원이 되서
아마 국내 최저가의 항공권 가격이 될것 같습니다.
일반 여행사나 항공권 판매소 또는 온라인 여행사들이 인천-청도 구간을 11만9천원에 광고하는 것도
역시 이 CLASS를 말하는것입니다.
하지만
광고를 하는 어느 여행사도 연락을 취해보면 이표는 거의 판매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유인즉 항공사스케줄과 손님의 여행조건이 맞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희 관계여행사도 마찬가지이구요..
이표 어느 여행사도 미리 표를 사놓을수 없는 시스템이며
국내의 모든 여행사는 공통된 항공 예약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조건이 맞지 않으면 이보다 비싼표를 구매하셔야합니다.
저희 카페에서 할인항공권에 추가 5%를 D/C 해드린다는것은,
구매시점에서 가장 저렴한 항공권에 추가 D/C를 해드린다는 것으로
저희가 항상 얼마라고 딱히 공지드릴수가 없습니다.
이글을 작성하는 시점에도
5월에 일요일에 청도를 출발 하시는 비행기를 제외하고
출발후 7일 이내에 귀국하는 한정으로 12만원에 구매 하실수 있는 티켓은 있으나
날자별로 조금씩 다르다는 이야기만 드릴수 있습니다.
따라서 청도행 티켓이 11만4천원이라고 광고 하기에는 잘못 하다가 손님을 기만하는 결과가 올까봐
가격을 제시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점을 양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만 항공권 티겟을 판매하는 시점에서 5%D/C를 받으면 어느 여행사보다 최저가가 될것이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충분한 설명이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좋은 글 ㄳ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