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연맹 사무국에서는 암장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는가? 준공식이후 두달여간 암장 활성화를위하여 이천의 몇몇 선배 클라이머들은 협조와 봉사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외부 클라이머들을 불러모아가면서 활성화에 노력하고있다.그러나 수억원을 들여 세워진 인공암장을 5월 6일 조례 발표를 이유로 유료화에만 몰두하고 무료 봉사 자체를 적극적으로 반대하면서심지어 허위사실을 공표하면서 까지 활성화에는 안아무인이다. 무료 봉사하는 선배클라이머는 엄연히 대한민국의 정통인 정승권 등산학교와 인공등반의 유일한 정통 학교인 익스트림등산학교를 졸업한 선배 산악인이고 무료특강을 하는 산악인 몇몇들도 이천의 최고 산악인인데 사이비 등산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허위게제하면서 시민들의 배움의 기회마져 주지 않고있다. 어찌 암장을 제대로 운영할는지 의심스럽다.
다음에 게시문 일부를 옮겨 싣는다.
[알림]사설 등산학교(무료체험) 주의: 최근 무료 체험등반을 내세워 설봉 인공암장에서 사설 등산학교를 운영하는 사례가 생기고 있습니다. 설봉 인공암장은 이천시산악연맹이 위탁관리하고 있으며, 어떤 형태의 등산학교 운영도 이천시의 승인을 얻어야 합니다. 아울러 보험가입은 물론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계획서에 준해야 하며, 최소한 등산학교 정규반 또는 암벽반을 수료한 강사에 의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13.5.18 15:23분 이천시 연맹 사무국
2013.05.19.13:44
시청 게시 글 내리는게 좋습니다. 연맹이나 선배 둘다 망가지는 길입니다. 조례 먼저 확인하고 행동하시길 다시부탁드립니다 이길수 없는 싸움을 하고 계십니다.
2013.05:1913:53
계속 강행하시면 연맹에서는 반박할 수 밖에 없습니다. 1기생들에 대한 재고 장비 판매, IAC명의 무단 도용,장비 판매를 위한 무료 빙자 교육등 선배가 유리할게 없습니다. 연맹은 손해 볼게 하나도 없습니다. 감정만 나빠질 뿐입니다. 멈추시기를 다시 부탁드립니다. 조례 먼저 확인하세요.
이천 시민입니다. 저도 인공암벽 한번 타 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저도 한번 해볼 수 있을까요? 배우고 싶습니다. 가르쳐 주세요. 인공 암벽장이 생긴 이후로 이천 시민들의 스포츠클라이밍에 대한 관심은 열화와 같습니다. 허나 그저 바라보는 것으로 족할 뿐입니다 잘하는 클라이머들의 클라이밍 모습만 보는 것으로 다입니다. 암벽을 해보고 싶다는 시민들의 문의에 이천시와 가 위탁 상태인 이천시산악연맹에서는 교육을 받은사람들, 클럽에 가입한 사람들, 연맹에 관계된 사람들 그 외 잘하는 기존 클라이머들외에 어떤 기회 제공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요구를 제한하고 배움의 기회마저 주지 않고 있습니다. 암장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 클라이밍장으로의 개방을 스스로 제한하고 있는 꼴입니다. 무료 암벽교실을 열어 시민들의 요구를 채우려는 노력은 고사하고 .유료 교육의 기회마저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면, 암장을 세운 목적에 반합니다. 타 도시암장들은 무료와 유료 병행 교육을 하면서 활성화에 열을 올리는데 유독 이천에서는 시장님이 암장 준공식 전에 지시한 오버벽에 고정퀵드로도 1/4정도만 설치한 상태 그대로이고, ..개방시작 시간 전에 미리 운동하게끔 제반 조건을 갖춰야 함에도 무성의로 일관, 이래서야 어찌 암장 활성화를 할 수 있는지..외부에서 오는 사람들이 하는 말입니다. 최소 이천 시민들의 요구에 충족을 시켜줘야 합니다. 안전 대책과 암장 활성화를 위한 제대로 된 관리자를 빨리 선정해야 하고, 소수 인원들만 활용하는 암장이 아니고 시민 모두가 사용할 수 있게 기회 제공을 해 줘야 합니다.
이천 인공암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현 시점에서 이천 인공암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은 무엇일까? 그간 암장설립을 학수고대한 이천의 선배 산악인으로서 음으로 양으로 암장 설계부터 홀드 세팅에 이르기까지 관여해왔던 터라 감히 의견을 제시하고 조언을 서슴지 않는다.
암장관리 문제점 인식이 우선, 그에 따라 해결하려고 하는 노력이 다음, 그리고 현 입장에서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한다.
대내외적인 홍보 수단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한다.
시민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가장 쉽고 유일한 방법은, 무료암벽교실을 여는 것이다. 대내적인 홍보수단으로서는 이천에서 조금 먼저 암벽에 접한 선배 산악인들의 솔선이 최선이라고 여겨진다. 조례의 원칙 하에서 등산학교를 열어야하는데 하지만 정식 등산학교를 여는데 필요한 등산학교 강사들, 유급 강의를 맡을 적임자들 즉 루트 세터 자격증은 고사하고 최소 산악부분 2급 이상 자격증, 산악부분 생활체육 3급 이상 자격증, 스포츠 클라이밍 부분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가 없다.
이천산악연맹은 정식 자격증소지자를 보유하지 않고서는 등산학교를 열 수가 없다. 성급한 판단으로 수익창출에만 급급 등산학교 수입에만 목적이 있어서는 안 된다. 현재로서는 입장 수입이 전부이고 활성화를 해야 하는 이유이다.
그리고 우선 선행되어야 할 것은 아직도 세팅이 이루어지지 않은 암장 날개부분과 메인코스 일부..빨리 제대로 세팅이 이루어 져야한다. 지금까지는 선배 몇몇이 길을 내서 외부 자격증소지자에게 검증을 받아 그나마 운동을 하고 있지만, 나머지는 자격 있는 자들이 빨리 정리해야 할 것이다. 많은 이들이 운동을 하려면 말이다. 그리고 시연맹사무실이라는 명칭보다는 암장관리 사무실이라는 명칭이 옳다.
자격증을 소지한 유급 관리자를 빨리 채용해서 맡겨야하고, 야간 등반의 필수인 조명도 대산련 스포츠 클라이밍 시설규정에 맞게 변경 설치해서 인증을 받아야 한다. 한낮에 차광막을 설치할 수 있게 여건을 만들어 주어야하고, 암장 이용자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해야 한다.
이런저런 이유가 이천 인공외벽암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조건임을 명시한다.
정식 등산 지도자.강사 자격증 없이는 등산학교 유급 강사직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강사직 제안을 거절하고 시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최선은 무료 특강을 선택하는 길만이기에 동료산악인과 함께 뜻을 모아 과감하게 선택했음이다. 이천암장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은 현재는 무료 특강이 전부라고 생각한다. 이천시 산악연맹에서는 이런 저를 못마땅하게 보고 쫒아내려 하고 있지만, 암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그들에게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