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메일이 도착해 있었다.
중3학년때 부터 지금까지 우울증때문에 고통당하고 있다면서...? 치유가 가능하겠느냐고 물어왔다.
26세 청년이였다.
전형적인 우울증으로써 학교도 겨우겨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진학은 꿈도 못꿨단다. 나는 가난한 교회 목사이기 때문에 숙박을 시켜드릴수 없으니 광주로 내려오셔서 숙소를 정하고 21C 푸른느티나무로 찿아오라고 일러주었다. 청년은 약속한 시간에 마추어 찿아왔다. 교회안으로 안내하고 앉아서 몇가지 신상에 관한 내용들을 질문했다.
대화를 하는도중에 청년의 상태를 살펴보았는데... 우울증은 맞는데 내가 보기에는 별것아니였다. 하지만 본인은 10년동안 고통당하고 있다면서 힘이들어서 사회생활도 정상적으로 하지못하고 주변에 친구들도 다 가버리고 혼자라면서 도와주기를 원했다. 이정도 우울증이면 2~3이면 쉼엄쉬엄해도 될것 같았다.
청년을 편안히 눕게 하고 ..?
기도에 들어갔다. 능력방언으로써 전문 축사(귀)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안에 있는 존제들이 제법 강짜를 놓으면서 버틴다. 그리고 나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뭐 !!! 하지만 그정도 공격은 그냥 장난수준밖에는 안된다. 그래서 신경도 쓰지않고 계속해서 기도해 나갔다.
우울증 환자들은 대부분 가슴에 들어와서 자리잡고 있는 영기운들을 제거하여 밖으로 보내 버리면 치유된다. 청년이고 10년 정도 되었으면 배까지 내려와 집을 짖고 자리잡았을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배속까지 정리해 주기로 했다. 배는 가슴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 그런 연유로 5일이나 소요되었다.
청년은 정상으로 돌아왔고 치유는 끝났다
청년은 전형적인 내성적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밝고 신나게 삶을 살아가라고 일러주었다.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을 할것도 일러주었다.
우울증은 대부분 능력 방언기도를 하면 쉽게 치유된다.
첫댓글 저도 정신분열증을 완치시킬 수 있다고 열변을 토해내고 있고 그를 실현시킬 자신이 있지만 도대체 그를 신뢰할려는 환우나 그 가족이 아니 계신다. 환우나 그 가족이 "정신분열증은 하나님이 내린 불치의 천형이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완치의 길이 있다는 사실을 믿게 하는 일은 지구를 거꾸로 돌리는 일 만큼이나 어려워 보인다는 글을 오늘 아침 저의 네이버 블로고(정신분열)에 올렸습니다. 신뢰를 주지 못하는 이유는 다양하겠으나 주로 모든 사람들이 오랫동안 "불치"라고 외쳐왔고 또 낫은 사람이 없었고 낫게 해주겠다는 사람도 없었고 정신질환자의 건강이 최악이어서 거미줄 같은 생명을 이리저리 내돌릴 형편이 못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신분도 아닌 목사님이시고 또 더 나아가 당신 자신이 한 때 정신질환자였었는 데 그를 스스로 극복한 훌륭한 경험이 있으신 분이 목사님이라는 신분과 그의 훌륭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험한 방법이 아닌 오직 기도로써 고쳐내겠다는 데, 또 어디 별도로 고쳐내는 사람도 없는 데 왜 목사님을 믿지 못하는 것일까요. 많은 환우분들이 목사님의 사랑으로 정신질환을 깨끗이 극복하여 행복한 삶을 누리시기를 간곡히 부탁합니다.
저의 극복 방법은 목사님의 기도에 의한 극복방법과는 약간 다른 면이 있고 당연히 그 극복이 가능하다는 많은 글도 써 놓았으니 저의 다음카페(정신분열증을이기려는사람들)와 네이버 블로그 (정신분열)에 오셔서 저의 주장도 살펴 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라며 제가 생각하기에는 목사님의 방법이 가장 좋아 보이고 더 기대한다면 목사님과 저의 방법을 합하면 더욱 좋은 결과가 만들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모두 건강하세요.
뭇 사람들은 "그게 되겠느냐?"라고 처음부터 부정하기 일쑤이지만 그것은 내가 그 눈높이에 올라와 있지 못하여 담장 너머의 세계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자신에게 편하게 내리는 결론인 것일 뿐 또 다른 멋진 세상은 얼마든지 새롭게 전개될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충남 부여가 고향인 데 고향 친구들이 엇그제 강원도 어떤 동굴을 구경하러갔다 왔다고 하던군요. 전혀 들어보지 못한 동굴 이름이었습니다. 우리는 마치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지만 더욱 신비한 미지의 세상은 얼마든지 숨어 잇을 것입니다. 목사님께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