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클레망소 수상은 제1차 세계대전 때 전선을 자주 시찰했습니다. 그날도 부대가 고전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방문 길에 올랐습니다. 포탄이 터지는 최전선이 가까워지자 수상은 자동차에서 내린 뒤 직접 걸어서 전투가 벌어지는 최전방에 도착했습니다. 늙은 수상의 모습을 발견한 병사들은 환호성을 올린 후 더욱 힘을 내 전투에 임했습니다.클레망소 수상을 발견한 적은 수상을 향해 집중적으로 포화를 퍼부었지만 수상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지 않고 그곳에 계속 남아 있었습니다. 포화가 멎은 후 수상은 걸어왔던 길을 되돌아갔고 이때도 병사들은 환호성을 올리며 수상을 전송했습니다.병사들은 알았습니다. 바로 클레망소 수상이 자신들과 함께 전선에 있었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것이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는 사실을. 그 사회의 지도자들이 리더로서의 역할을 바로 수행하려면 그 사회의 구성원들이 지도자를 신뢰하고 지지하며 지도자에게 헌신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요즘 우리 사회에선 신의를 저버리고 꿈은 커녕 실망과 낙담만을 안겨주는 지도자들의 모습으로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교회공동체는 오케스트라와 같습니다. 혼자 독주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교회공동체 안에서 사람은 작아지고 희미해지고 사라져야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납니다. 사람(목사)이 낮아져야 하나님이 높아집니다. 교회공동체 안에서 한 사람의 영향력이 높아짐을 경계하십시오. 목회자가 죽어야 교회(공동체)가 삽니다.
▣ Praise The Lord!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41:10)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14:7, 8)
God Bless You! God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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