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아 부 는 ?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언 22:6).
1) 부모와 아기가 함께 예배드리는 곳이다.
이 귀중한 교육을 영아부 교사와 부모가 한 팀이 되어 하나님의 자녀로 양육하는 곳이 영아부이다.
영아부는 아기를 맡아주는 탁아부가 아니라 엄마와 아빠와 아기가 함께 예배드리는 곳이다.
예배 시간에 엄마와 아빠는 입으로 말하지 않고 눈으로 말해야 한다.
예배시간에는 과자를 주지도, 먹지도 않는다. 장난감을 주지도 않는다. 화장실에는 미리 다녀온다.
예배시간은 학부모가 아기를 돌보는 교사이다. 부모의 모습을 보고 아기는 배운다.
한 주일 예배에 실패하면 한 주일의 생활이 실패하게 된다.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축복이 임한다.
또한 주일 성수는 하나님과의 약속이며 신용이다. 예배시간에 지각하지 않고 마음을 먼저
준비하며, 주일을 위하여 토요일은 예비일로 지킬 때 주일을 온전히 지킬 수 있다.
영아부 설교는 유치부 설교가 아니다. 영아부 설교는 어른 70 - 80%, 아기 20 - 30%로 하는데
유치부 설교로는 학부모를 교육할 수 없기 때문이다.
2) 교육의 황금기인 ‘영아’를 가르치는 곳이다.
영아기는 0세부터 만2세까지이고, 유아기는 만3세부터 만4세까지이며,
유치기는 만5세부터 만6세까지로 구분할 수 있다.
뇌세포가 어린아이가 출생했을 때는 아직 미미하다가 생후 6개월 때는 출생 때보다 2배 발달하고,
만 3세가 되었을 때는 어른의 70 - 80%가 발달한다. 지능은 0세부터 5세까지 50%가 발달하고,
5세부터 8세까지는 30%가 발달하며 8세부터 17세까지는 20%가 발달한다. 그러므로 0세부터
7세까지 80%가 자란다. 그러니까 학교에 들어가면서 부터 지능이 발달하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이미 지능의 80%가 발달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때는 이미 늦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아기의 교육은 마치 스폰지가 물을 빨아들이듯 그대로 전달되는 교육의 황금기이다.
3) 태중에서부터 교육하는 곳이다.
인생이 모태부터이다. 그러므로 교육도 태중에서부터이다. 영아는 태중에서부터 가르쳐야 한다.
마땅히 부모는 하나님의 자녀를 맡은 청지기로써 자녀를 말씀으로 가르쳐서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아이로 키워야 한다.
4) 영아부 제 1의 교사는 부모이다.
영아부의 제1교사는 엄마 아빠이다. 엄마와 아기는 태중에서 부터 호흡을 맞춘 최고의 콤비이다.
엄마와 아빠는 영아부에서 1시간에 배운 것들을 집에 돌아가서 167시간 동안 가르친다.
말씀교육은 부모가 생활로 보여준다. 영아부 교사는 부모가 교육을 잘 할 수 있도록 주일마다
점검하고 또 한 주간 동안 기도하고 심방하며 도와주는 사역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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