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만사 새옹지마라 했던가
썰물이 있으면 밀물도 있는 법,
객지생활에 지치고 힘든 우리 삶에
오아시스 같은 카페,
우울하고 시린 마음이
살포시 녹아지는 화롯불 같은 카페,
고향을 방문한 듯,
어머님의 품에 안긴 듯
정감이 넘쳐 나는 카페,
각박한 서울의 삶에 주눅 든 감성이
다시 회복 되어 마냥 행복해지는 카페가
되기를 소망하며 그 문을 엽니다.
이 공간은 우리 모두의 장이며,
우리 모두가 주인인 나의 고향집이자
제2의 교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서로의 애환과 우의를 다지고
나누는 몽탄장터요, 몽탄역전으로
많은 애용과 사랑을 기대합니다.
첫댓글 우리 마음속 깊이 자리잡고 있는 그 옛날 까까머리 학창시절을 추억하며,우리들의 삶이 지치고 힘들때 허물없이 찿아와서 대화를 나누며 쉬었다 갈 수 있는 고향의 사랑방 같은 카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겹고 추억 어린 카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