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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장 (1-11절) 연구묵상& 적용)
♣ 고후1:1-11 모든 위로의 하나님 / 위로와 연관된 찬송 / 413장- 내 평생에 가는 길 / 341(구 367장)- 십자가를 내가 지고/
▷1-2절 인사와 축복
1절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또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 <하나님의 소명의식> 바울 자신의 열심/ 뜻/ 의지가 아니다. 하나님의 인류구원의 계획을 말한다. 유대인들만 선민이 아니다. 헬라 이방인들 곧 고린도인들도 아가야 지방의 사람들도 모두 포함된다.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알기를 원하신다!
- 사도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 바울의 사도권(고후 10-13장)이 중요한 주제 중 하나다.
고린도후서에서 바울은 복음 전도자, 고린도교회 공동체의 미숙한 자녀를 양육하여 화해와 성화를 돕는 아버지의 역할을 하는 영적 지도자의 모습이 나타나 있다<레노바레성경 참고>
-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 고린도교회와 같이 문제가 많은 교회를 하나님의 교회로 인정한다. 그리고 은혜와 평강을 간구한다.
-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 헬라 남부 전 지역을 포괄하는 로마 행정구역이다. 아가야의 수도가 고린도다. 바울 사도는
고린도후서는 55/56년 경 마게도냐 지방에서 바울 사도가 쓴 편지다.
2절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 하나님 우리 아버지: 하나님은 누구신가? 우리 곧 바울과 고린도교회 그리고 예루살렘교회의 모든 성도의 '아버지'시다. 그특히 예루살렘의 가난한 성도들의 아버지이시다! 고린도교회가 예루살렘교회를 헌금해서 돕는데 참여하도록 하였다. 교회공동체는 참여다!
아버지 하나님은 어떤 아버지 이신가?
'자비'와 '위로'의 아버지시다(3절). 고난과 환난을 면제 시켜주시지 않으나, 고난을 외면하지 않으신다. 고난 중 받은 위로로 허락하시지만, '은혜와 평강'(2절)을 주시는 분이시다.
-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은혜와 평강은 곧 안식이 아닌가!
누가 주시는 것인가?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시다! 무지와 오해가 아닌 영적 진리의 이해를 통하여 평강이 함께 하시길 축복합니다.
▷ 3-7(11)절 환난 중의 위로/ 환난 중의 위로자, 하나님
3절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 찬송하리로다: 언제 찬송하는가? 환난과 고난 속에서 빌립보 감옥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달은 바울과 실라의 모습을보라. 야고보는 환난속에서 시험과 시련 속에서 기뻐하라고 한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 그는 우리... (우리의 ... 우리를... 우리로 하여금... 2절): 수신자들이 아닌, 바줄 자신의 상황을 돌아보면서,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위로와 자비를 찬양한다.
- 자비의 아버지시요: 하나님은 어떤 아버지신가? 아버지 중의 자비의 아버지시다. 무엇으로 위로하는가? 사랑과 자비다.
*- 모든 위로(慰勞)의 하나님: '위로'가 3-7절까지 10번이나 반복 - '환난'의 숫자보다 많도다!
위로란 무엇인가? 자비롭고(3절) 따뜻한 말이나 행동으로 괴로움을 덜어주고, 슬픔을 달래주는 것이다. 단순이 말로 그치지 않고 힘을 공급하는 것이다!
사도 바울이 소명 받아, 전도여행다니며 당한 환난, 핍박, 수고와 고생 그리고 그 속에서 경험한 위로와 기쁨! !을 자세히 설명한다.
하나님이 위로하지 못할 환난, 고난은 없다(시편 18편). 사람의 위로는 심령 속으로 들어오지 못한다.
4절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 우리의 모든 환난: 경제적 사회적 환난 보다는 오히려 믿음으로 말미암는 환난.
사도 바울이 갖가지 환난, 고난을 당하는 비밀스런 이유가 무엇인가?
바울이 사도가 아니기 때문이 아니라, 그가 사도이기 때문이다! 아래의 내용을 보라.
모든 환난/ 일지라도 환난이 할 수 없는것은 무엇인가?
- 환난이 교회를 넘어뜨릴 수 없다.
- 환난이 성도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
- 복음의 사역을 막을 수 없다.
- 우리를 위로하사: 긍극적 위로(사 40:1 사 49:13)는 예수님의 재림시, 천국에서 받는다. 그러나, 현재 환난 속에서 위로하신다(시94:19).
- 모든 환란 ...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하나님 아버지는 자녀를 어떻게 대하시는가? 환난 당하지 않게 보호하시는 분이기도 하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하나님은 고난과 환난를 허락하신다는 것이다!!!
어떤 목적으로 어떨 때 고난과 환난을 허락하시는가? 위로, 믿음, 중보기도, 은사... 환난은 인내를 낳고 인내는 연단을 낳고 연단은 소망을 낳는다(로마서 바울 사도).
그리스도의 고난의 열매는 얼마나 크고 풍성한가! 십자가는 해산이다!
하나님은 오히려 환란 중에서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신다. 어떤 환난이라 할지라도 아버지는 위로하실 수 있다. 아버지만이 위로하실 수 있다.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 이들 중에서 기근과 가난 중에 예루살렘교회의 성도들을 의중에 품고 있는 같다(8-9장).
* 5-7절. 고난은 위로의 샘이다.
바울의 고난과 위로는 모두 고린도교회의 성도를 위한 것이다.
5절 그리스도의 고난(들)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For just as the sufferings of Christ flow over into our lives, so also through Christ our comfort overflows.
- 그리스도의 고난 the sufferings of Christ: 그리스도의 고난은 주께서 채찍에 맞으시고, 가시면류관, 조롱,... 십자가 사형이다. 고난이 넘친다! 홍수처럼. 그러나, 그리스도의 모든 고난들이 부활로 열매맺었다. 고난은 위로의 샘이며, "십자가는 해산의 수고다!"
예수님은 이미 부활하신 분이신데 고린도후서에서 바울 사도는 '그리스도의 고난'을 말할까?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고난을 말한다-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고난은 그리스도의 고난이다. 주님의 복음을 위한 고난은 그리스도의 고난이다. 교회를 위한 고난이다. / 참고. 롬 8:22-23.
- 그리스도의 고난이 넘친 것 같이...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고난충만은 곧 위로충만이다.
주님을 위하여 복음을 위한 고난을 당하는 것은 축복이된다!
6절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 우리가 환난을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헬라의 철학자들은 고난, 환난을 무시하애 한다고 가르친다.
그러나, 바울과 디모데의 환난이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목적, 고린도성도들도 환난과 고난을 견딜 힘을 주시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하나님께서 환난을 하락하신 세가지 목적은 무엇인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하려는 것이요'- 그리스도 안에서 고난과 환난은 멸망으로 끝나지 않고, 궁극적으로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고난을 견디게 하느니라'
그 결과는 무엇인가? 하나님만을 의뢰하도록 함이다! 부활신앙을 갖게 한다.
- 너희가... 너희가. ... 너희 속에 역사하여... (너희를 위한... 너희가 ...7절): 회중의 변화에 궁극적 목적임을 보여준다.
-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하나님의 위로는 인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도다.
7절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들)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And our hope for you is firm, because we know that just as you share in our sufferings, so also you share in our comfort.
- 우리의 소망: 소망이 어디있는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발견할 수 있다.
*-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복음의 연대. 고난없이 위로없다. 고난 없는 위로는 힘이 없다.
▷고후 1: 8-11 (참고. 롬 5:3-5). 고난의 목적과 계획(이유)
8절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들)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We do not want you to be uninformed, brothers, about the hardships we suffered in the province of Asia. We were under great pressure, far beyond our ability to endure, so that we despaired even of life.
- 형제들아: 형제들이라고 부른다. 형제(자매) 란 무엇인가? 어떻게 형제가 되는가? 내가 형제를 선택할 수 없다. 하나님이 주시는 이가 형제다.
형제의 고난을 외면하지 말아야 할 것을 느끼게 해주지 않는가?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는가? 우리는 그리스도 가족 공동체다. 교회, 구역은 가족공동체이다. 서로를 아껴주고 위로해주어야 한다. 기도해주어야한다(11절)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 - 우리가 일하는 방식과 다르다. 하나님의 생각과 사람의 생각은 다르다.
*- 아시아에서 당한 (모든) 환난를(the hardships we suffered in the province of Asia. NIV )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환란 속에서도 불평하지 않는 삶을 사는 열쇠>- '하나님이 모든 일을 주관하신다!- 하나님 주권신앙 (롬 5:3-5). 복음 전하기 위하여 선교와 전도하면 바울 사도가 겪은 환난, 핍박, 고난, 수고와 고생을 하나님은 위로를 넘치게 주셨다. - 체험!
* 참고. 고후 4;16-18.
* 참고. 사도행전 19장 23-41절.
'소(小)아시아' 지방, 오늘날의 터기 서쪽을 말한다. 요한계시록의 7교회들은 소아시아 지역의 교회다. 대표적인 교회가 소아시아의 수도에 있는 에베소 교회다.
-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 far beyond our ability to endure, NIV: 하나님이 이러한 환란,고난을 허락하시는 이유는? 자기를 의지 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의뢰(믿음)하도록 함이다!
* 9절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死刑)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들을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참고. ▷고후 4:16-18).
Indeed, in our hearts we felt the sentence of death. But this happened that we might not rely on ourselves but on God, who raises the dead.
- 사형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혹독한 고난, 순교의 소명(막 8:34-38).
죽음의 순간까지 하나님을 더 신뢰하도록! 사형선고를 받아보았는가? 의사나, 판사에게. 그때 누가 의지가 되는가? 무엇이 의지가 되는가?
- 자기를 의지 하지 말고... : 왕의 자리, 곧 자기 신뢰의 자리에서 자기를 내려 앉혀야 한다.
*-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고난과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
<고난(들)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목적/ 계획 > 이 고난의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이 있다. 그것은 죽음에 가까이 가는 순간까지도 하나님을 더 신뢰하게 하려 하심이다.
'사탄의 목적일리 없다.'<존 파이퍼, 내가 바울을 사랑하는 30가지 이유, 생명의 말씀사, 48쪽>
- 하나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사도신경의 하나님>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부활과 생명의 하나님 곧 예수 그리스도를 부활하게 하신 하나님이시다(10절 참고). 하나님만 의지(참고 4:7/ 12:9)하라.
현실속에서 부활의 생명, 부활의 능력을 어떻게 체험할 수 있는가를 밝히는 위대한 통찰을 볼 수 있다!
- 이는 하나님만: 고난 중에 불평, 원망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님이 바울 사도 안에 무언가 중요한 일을 행하고 계신다!(롬 5:3-5).
하나님마나 의지하는 이유는, 절대주권자 이신 - 하나님을 믿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언제 - 고난 중에 - 의지하는가? 하나님만 의지하는가? 사람도 - 즉 엄마도, 아빠도, 아내도, 남편도.... 돈도- 보험도, 많은 돈도, 세계최고의 의사도, 판사도 어찌 할 수 없는 상황,도와 줄 수 없는 처지가 될 때 하나님만 의지하게 된다. 하나님만 의지하는 것이 축복의 기회다.
날마다 주님만 의지하려면 날마다 죽어야 한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 자기에 대하여, 세상에 대하여, 사람에 대하여... "날마다 죽노라"(바울 사도).
- 죽은 자들을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의 목적은 바울 자신의 유익을 위한 것임을 알았다!
10절 그가 이같이 큰 사망(死亡)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 큰 사망: '사망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9절).
* 11절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
*-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고린도교회의 기도>
기도의 도우미. 소망을 끊으시는 하나님 - 그 목적은 사역자를 위하여, 사역자와 함께 기도하는 교회공동체여야 함을 가르치시고, 깨닫게 하려고!
-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중복기도의 사역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중보기도를 통해 바울의 고난과 승리를 공유한다.
제 아무리 뛰어난 바울 사도라도 공동체의 기도가 없이는 사역할 수 없다. 사명을 감당할 수 없다. 기도해주십시오. 한국교회의 지도자와 담임목회자를 위해, 우리의 영적인 리더들을 위해.
우리교회, 우리구역은 기도하는 공동체인가?
- 은사: 중보기도로 은사를 얻고, 그 은사로 많은 사람을 돕는 영적인 사슬과 선(善)순환 구조를 보여준다.
* 기도제목 - 고난과 환난을 기쁨으로까지 (롬5:3-5)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게 하소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고, 교회를 형제공동체로 믿고, 살고 사랑하고, 위로하게 하소서.
죄로 인한 고난을 버리고,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한 고난에 참여하는 자게 되게 하소서.
나를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사람으로 순전한 믿음으로, 금보다 귀한 믿음을 주소서.
우리의 고난과 환난을 당하는 이들을 위해 함께 아파하며 간구하는 공도체가 되게 하소서.
고후 1:12-2:13 고린도교회 방문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언행일치 / 나뉘지 않는 한 마음으로 / 만입이 내게 있으면
♣ 고후 1:12- (22) 24절/ 신실한 복음, 신실한 일꾼/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오지 않는 이유236장(구 223장)- 우리 모든 수고 끝나/ / 221장(통일 525장). / 440장- 은혜구한 내게 은혜주시는 주님.
사도 바울의 고린도교회 방문계획이 변경된 의혹과 비난에 대하여, 바울은 그 의도를 설명하고, 그가 전한 복음의 신실함을 변호한다.
▷12-14절 사도의 자랑- 거룩과 진실
* 12절 우리가 세상(世上)에서, 특별히 너희에 대하여,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眞實)함으로 행하되 육체(肉體)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행함은 우리 양심이 증언하는 바니, 이것이 우리의 자랑이라.
Now this is our boast: Our conscience testifies that we have conducted ourselves in the world, and especially in our relations with you, in the holiness and sincerity that are from God. We have done so not according to worldly wisdom but according to God's grace.
*- 우리가... 하나님이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행하되... 하나님의 은혜로 행함은: <핵심주제 말씀> 1-7장의 핵심주제로서, 바울은 '육체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하으로 사역하였다고 고백한다.
바울 사도(와 형제 디모데)의 행동 - 사역-의 원리는 무엇인가? 바울리 자신의 거룩과 진실함을 자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거룩함과 진실함: 거짓없이 사랑하고, 거룩한 사명을 이루어가는 신실한 공동체 대훈교회 되게하소서.
- 육체의 지혜(worldly wisdom. NIV)로 하지 아니하고: 왜 ? 복음을 위하여서다.
- 하나님의 은혜로 행함은: 하나님의 은혜가 왕노릇하는도다!
- 우리의 자랑: 바울의 자랑(boast. NIV)은 자기 자신이 아니다! 바울의 자기 변호는 고후 10-13장이다!
13절 오직 너희가 읽고 아는 것 외에 우리가 다른 것을 쓰지 아니하노니 너희가 완전히 알기를 내가 바라는 것은
14절 너희가 우리를 부분적으로 알았으나 우리 주 예수의 날에는 너희가 우리의 자랑이 되고 우리가 너희의 자랑이 되는 그것이라.
- 주 예수의 날에는: 현재에서 미래를 보는 것이 아닌 미래의 관점에서 현재를 본다!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오늘을 보라.
- 우리의 자랑... 너희의 자랑 : 서로 신뢰, 서로 자랑하는 사역자와 성도들. 거짓이 없고, 진실한 관계.
원망하고, 탓하는 것이 아닌 서로 자랑하려고 하는 것이다. 나의 자랑이 나에게 있지 않고, 고린도교회가 되게 하려는 바울사도의 깊은 배려가 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있는 것이다.
▷15-17절. 계획 변경에 대한 변호
15절 내가 이 확신을 가지고 너희로 두 번 은혜를 얻게 하기 위하여 먼저 너희에게 이르렀다가
- 내가 ... 두번... 너희에게 이르렀다가: 바울 사도는 고린도교회에 은혜를 끼치려고 두번 방문하기로 계획하였다. 그러나, 가지 않았다. 그러나, 후에 1번 방문하였다. 다음에서 그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다.
16절 너희를 지나 마게도냐로 갔다가 다시 마게도냐에서 너희에게 가서 너희의 도움으로 유대로 가기를 계획하였으니
- 계획: 사도 바울의 고린도교회 방문계획이 취소되었다 . 주님의 뜻을 헤아려 신중하게 세운 계획도 항상 성취되는 것이 아니다. 일이 잘풀린다고 해도 주의 뜻이라 할 수 없다.
17 절 이렇게 계획할 때에 어찌 경솔히 하였으리요 혹 계획하기를 육체를 따라 계획하여 예 예 하면서 아니라 아니라 하는 일이 내게 있겠느냐.
When I planned this, did I do it lightly? Or do I make my plans in a worldly manner so that in the same breath I say, "Yes, yes" and "No, no"?
- 어찌 경솔히 하였으리요: 바울의 모습이 경솔한 것, 이기적인 것이 아니다 -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실망하고 오해하는 것을 풀어준다. 바울은 이타적인 동기로 한 결정이다!
* 신뢰의 단절은 소통의 단절을 낳고, 소통의 단절은 관계의 단절을 가져온다.
*- 육체를 따라 계획하여( I make my plans in a worldly manner NIV) : 세상의 지혜... 세상의 계획으로 사역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의 지혜, 하나님의 성령의 지혜로 사역한다. 바울 사도는 이기적인동기로 세운 계획이 아니라는 의미다. 우리의 계획과 약속에 대한 좋은 지혜를 얻게 한다.
바울 사도가 경솔해서 약속을 안지킨 것이 아니다!
▷ 18-20(22) 절 신실하신 하나님 - 고린도에 오지 못한 타당한 이유
18절 (그러나) 하나님은 미쁘시니라. 우리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예 하고 아니라 함이 없노라.
But as surely as God is faithful, our message to you is not "Yes" and "No."
- 하나님은 미쁘시니라: 미쁘다에서 믿음이 나왔다. 믿음직스럽다는 의미다. 참고로 이쁘다는 아름답다는 말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믿을 만한 분, 믿어야 할 분이시다.
- 우리가 너희에게 한 말(our message): 복음을 의미한다. 바울 자신에 대한 의혹이 '복음'에 대한 의심으로 이어지지 않게 복음을 적극적으로 해명한다! 세상의 냉소와 거센 비난 속에서 우리는 복음의 영광을 지켜야 한다.
19절 우리 곧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로 말미암아 너희 가운데 전파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셨으니 그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
"하나님의 예스(yes)가 마침내 그리스 안에서 울려 퍼졌습니다. 인느 하나니의 모든 약속들을 긍정하는 '예스'가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스코클랜드 성경학자 모팻의 성경번역본>
- 너희 가운데 전파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은 곧 복음이다.
-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셨으니: 예수님은 한 입으로 두말 하지 않고 한하나님께 늘 상 '예'만 되셨다.
예수는 미쁘시니라도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으니 나를 믿으라'고 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앞에서, 사람 앞에서 신실하신 분이시다.
- 그(예수 그리스도)는 예만 되었느니라: 거룩한 예스(YES)의 주님.
어떤 상황속에서도 특별히 십자가를 지는 일에 거룩한 순종, 곧 사랑의 순종(요14장)을 하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이시다. <참고도서. 하나님의 예스. 스탠리존스. 21쪽. 규장> '"그리스도가 곧 정답이다. 그러나 어떤 질문에 대한 답인가? 그리스도는 인간의 내면의 깊은 곳에서 소아오르는 질문들에 대한 긍정의 대답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예스'다".
예수는 예스다. 인간적인 추즉이 아니라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긍정- 진리라고 긍정하신다!
20절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yes)가 되니: 하나님의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구원의 약속을 신실하게 지킨다 * 찬송가 - 오, 신실하신 주.
진리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은 미쁘시다. 모세가 만난 하나님의 성품 중 하나는 "하나님은 식언치 않으신다."(민 ). 바울 사도 자신은 혹 그렇지 않지만 미쁨이없을지라도, 하나님과 바울이 증거한 하나님의 약속 곧 복음(새언약)과 예수 그리스도는 미쁘시다는 것을 강조한다.
- 하나님께 영광: 언약의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인가?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이 목적인가?
* 21-22절
21절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Now it is God who makes both us and you stand firm in Christ. He anointed us,
- 하나님이시니: 미쁘신 하나님은 어떤 것에 미쁘신가?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 기름을 부으셨다. 그리고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다! 하나님이 바울 사도의 정직성을 확증하였다는 것을 보여준다.
- 굳건하게 하시고: 보통 매매를 통해서 확정짓는 상업적 용어다. 22절의 보증(down payment/ deposit. NIV)와 관계있는 말이다.
우리를 굳건하게 하는 것은 자신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요 선물이다<레노바레성경>
22절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印)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 우리에게 인(印)치시고: 상품을 담은 항아리나, 문서에 인ㅇ을 쳤다 아무도 그 안의 내용물에 손을 대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하나님이 자신과 동료들의 사역의 내용에 확증하셨다는 것을 의미한다.(3:2-3참고).
세례는 하나님의 것이라고,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인(印) 치는 것이다. 우리의 영적인 신분은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께 속한 자라는 것이다.
*- 우리 마음(헬.) 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사도 바울과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름받은 증거는 무엇인가?
성령의 보증은 장차 올 세상에서 삶을 미리 맛보게 하는 것이다.
성령님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미쁘시다는 증거다. 성령님이 하늘 아버지의 선물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신부들을 방언과 예언 등의 은사로 아름답게 장식하신다.
<사례. 라이하르트 본케, 강력한 성령의 나타나심, 312쪽>
▷ 1:23-2:13 고린도인들을 엄격하게 대하게 될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고전4:21).
23절 내가 내 목숨을 걸고 하나님을 불러 증언하시게 하노니 내가 다시 고린도에 가지 아니한 것은 너희를 아끼려 함이라
- 내가 내 목숨을 걸고: 얼마나 중요한 말을 하려고 하는 것일까 궁금하게 한다.
- 하나님을 불러 증언하시게 하노니: 바울은 자신의 진정성을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 맡깄다.
*- 내가 다시 고린도에 가지 아니한 것은 너희를 아끼려 함이라: * 바울 사도의 결정의 기준은 무엇인가?
바울 사도가 고린도교회 간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불성실해서도, 진실하지 않아서도 아니다!
바울이 약속을 파기하는 것은 자신의 명예와 성실성도 파기하는 것이며, 고린도교회의 환대도 무시하는 것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그러나, 고린도교회를 더 아끼는 것이다. 그렇다면, 기꺼이 그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이 바울이었다. 바울 사도는 약속(선약)보다 큰 사랑을 지키려고 하였다.
24절 우리가 너희 믿음을 주관(NIV)하려는 것이 아니요, 오직 너희 기쁨을 돕는 자가 되려 함이니 이는 너희가 믿음에 섰음이라.
Not that we lord it over your faith, but we work with you for your joy, because it is by faith you stand firm.
- 너희 믿음을 주관하려는 것이 아니요: * 조력자인가, 주관자인가? 관심인가, 간섭인가?
바울 사도는 주인행세하지 않고, 성도를 맹목적 군중으로 만들려는 과오를 범하지 않았다. 세상의 권세자들은 거만하고, 자신을 칭송해주기를 바라고, 자신 앞에서 설설기기를 바란다.
그러나 바울은 10-13장의 대적자들과 달리 회심한 고린도교인들을 동료로 대했다!
- 오직 너희 기쁨을 돕는 자가 되려 함이니: 바울은 어떤 지위를 바라지 않았다.
- 이는 너희가 믿음에 섰음이라: 믿음에 섰는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 주관자가 아닌, 돕는자가 되면 된다.
참고도서
1. 2016년 8월 매일성경
2. 청매 2013. 3-4얼. 성서유니온선교회.
3. 매일성경 2009년 7-8얼.
4. 레노바레성경
5. IVP 성경배경주석
6. 매일성경 2016년. 9월.
7. 청매, 2013년 3-4월, 성서유니온선교회.
8.NIV
9. 존 파이퍼, 내가 바울을 사랑하는 30가지 이유.
New International Version
2nd Corinthians
Chapter 1
1:1 Paul, an apostle of Christ Jesus by the will of God, and Timothy our brother, To the church of God in Corinth, together with all the saints throughout Achaia:
1:2 Grace and peace to you from God our Father and the Lord Jesus Christ.
1:3 Praise be to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the Father of compassion and the God of all comfort,
1:4 who comforts us in all our troubles, so that we can comfort those in any trouble with the comfort we ourselves have received from God.
1:5 For just as the sufferings of Christ flow over into our lives, so also through Christ our comfort overflows.
1:6 If we are distressed, it is for your comfort and salvation; if we are comforted, it is for your comfort, which produces in you patient endurance of the same sufferings we suffer.
1:7 And our hope for you is firm, because we know that just as you share in our sufferings, so also you share in our comfort.
1:8 We do not want you to be uninformed, brothers, about the hardships we suffered in the province of Asia. We were under great pressure, far beyond our ability to endure, so that we despaired even of life.
1:9 Indeed, in our hearts we felt the sentence of death. But this happened that we might not rely on ourselves but on God, who raises the dead.
1:10 He has delivered us from such a deadly peril, and he will deliver us. On him we have set our hope that he will continue to deliver us,
1:11 as you help us by your prayers. Then many will give thanks on our behalf for the gracious favor granted us in answer to the prayers of many.
1:12 Now this is our boast: Our conscience testifies that we have conducted ourselves in the world, and especially in our relations with you, in the holiness and sincerity that are from God. We have done so not according to worldly wisdom but according to God's grace.
1:13 For we do not write you anything you cannot read or understand. And I hope that,
1:14 as you have understood us in part, you will come to understand fully that you can boast of us just as we will boast of you in the day of the Lord Jesus.
1:15 Because I was confident of this, I planned to visit you first so that you might benefit twice.
1:16 I planned to visit you on my way to Macedonia and to come back to you from Macedonia, and then to have you send me on my way to Judea.
1:17 When I planned this, did I do it lightly? Or do I make my plans in a worldly manner so that in the same breath I say, "Yes, yes" and "No, no"?
1:18 But as surely as God is faithful, our message to you is not "Yes" and "No."
1:19 For the Son of God, Jesus Christ, who was preached among you by me and Silas and Timothy, was not "Yes" and "No," but in him it has always been "Yes."
1:20 For no matter how many promises God has made, they are "Yes" in Christ. And so through him the "Amen" is spoken by us to the glory of God.
1:21 Now it is God who makes both us and you stand firm in Christ. He anointed us,
1:22 set his seal of ownership on us, and put his Spirit in our hearts as a deposit, guaranteeing what is to come.
1:23 I call God as my witness that it was in order to spare you that I did not return to Corinth.
1:24 Not that we lord it over your faith, but we work with you for your joy, because it is by faith you stand firm.
첫댓글 11절. 은사: 헬. 카리스마!
3절. 모든 위로의 하나님: 파스칼 팡세. 두란노간. 159쪽. "... 도리어 자신에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음으로써 위로를 기대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