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마루 힐링하우스는 집주인이 암투병후 심신이 지쳐 휴식차 이곳에 열흘간 머물면서
봉복산, 태기산의 청정 자연환경에 매료되어 이곳에 집을 건축하고자 구상한데서 시작되었습니다.
친환경 건축과 자연의 주는 먹거리의 중요성,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낼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중에,
혼자만의 집이 아닌 같은 처지에 있는 환우분들과 정보와 먹거리를 공유하며,
소일을 찾아가는 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방 3개를 환우분들의 공간으로 직접 설계, 시공하였습니다.
친환경 힐링하우스에 걸맞게 시멘트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황토벽돌과 편백나무를 이용하여 자연 친화적인 쉼터로 정성껏 만들었습니다.
이런 취지와 바램을 담아 조심스럽게 '힐링하우스'라는 옥호를 인용하였으며,
'곰마루'는 지난 18년간 집주인이 직접 경영한 '곰마루 한정식'집의 상호입니다.
요식업의 경헙을 살려 어떻게 하면 친환경 먹거리를 텃밭에서, 자연속에서 채취하여 심신이 지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저희 부부가 고민하면서 조심스럽게 곰마루 힐링하우스에 여러분을 모시고자 합니다.
곰마루 힐링하우스에 머무시는 동안 여러분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과 더불어,
삶의 기쁨과 활력소까지 찾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좋은글 아름답게 소개하셨네요 늘행복한 일만 있기를 바랄뿐입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과 청청지역의 기운을 함께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