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헤어진지 근 1주일만에 회의결과를 정리해서 올린다.
왜 그리도 바쁜지,
나 혼자만 바쁜게 아니라 모두가 그렇게 사는거겠지
고맙다 친구들아
삶의 의미를 다시금 느끼게 해 준 친구들
하루하루 바쁜 일상에 지친모습으로 나타날 것 같아 심히 걱정을 했는데
다들 어찌도 그리 밝은 모습인지... 그래서 더 즐거웠던 것 같다.
지난해 1차 정기모임 이후 1년동안 만들어진 또 다른 가족소식들은
우리가 중년이 되었음을 실감나게 한다.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을 지켜준 원자친구
사랑하는 사람을 멀리 떠나보내고도 꿋꿋하게 잘 살아주고 있는 의태
악취가 코를 찌르는 열악한 환경속에서 돼지와 씨름하면서도 불평불만하지 않는 소심이(양심이)
택시를 여러번 갈아타고서도 한마디 불평없이 밝은 얼굴로 친구들이 있는 곳까지 찾아와 준 명아
장장 5시간의 운전으로 피로가 심할텐데도 참지않고 가천마을까지 와 준 성남, 정자
그외 동주,중석,영수,대현이와 참석하지 못해 미안함으로 이틀을 보냈을 학철, 성자,대근,향옥이
모두에게 감사한다.
친구들아 순간 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그리고 만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즐겁게 살자꾸나.
정기총회 결산.xls
회의결과.hwp
첫댓글
회장하랴 총무하랴 관리하랴 정말 고생 많습니다. 올해는 바빠서 못갔지만 다음에는 꼭 참석토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투명하게 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신경 많이 쓰고 정말 보기 좋습니다.
회장님! 멋지고 예쁜 울 친구들 사진 잘보고 갑니다 수고 했습니다 울친구들 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친구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