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아파트 입주시 마루하자 종류
1. 크랙들뜸
크랙들뜸은 시멘트 바닥에 금(이것을 크랙이라 함)이가면서 바닥에 남아있던 미세한 수분이
그부위로 몰리면서 마루바닥에 접착이 되어있던 에폭시를 떨어뜨리고 마루가 위로 솓아 오르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렇한 경우는 겨울철에 특히 심해 밟으면 쑥쑥 들어가는 경우입니다.
크랙들뜸은 마루를 교체하여야만 다시는 하자가 발생하지 않습니다.(95%이상)
2. 들뜸
일반적인 들뜸은 시멘트바닥의 미세한 수평불량으로 마루의 접착이 안되는 경우입니다.
이런 들뜸은 마루에 작은구멍(2MM정도)을 뚫고 주사기를 이용하여 보수용 본드를 주입합니다.
구멍은 경성(색상아교의 일종)을 전기인두를 사용하여 메우면 거의 흔적이 남지 않습니다.
구멍을 메운후 책을 이용하여 보수부위를 하루정도만 눌러주면 들뜸현상이 없어집니다.
3. 변색
마루의 변색은 바닥의 습기나 벽의 결로현상 및 누수로 인한 변색이 대다수입니다.
특히 욕실앞이 변색은 바닥 습기에 의해 많이 발생 되고, 창가나 벽쪽은 결로현상에 의해 발생합니다.
주방은 정수기누수나 배관의 누수로 인한 변색이 발생합니다.
들뜸은 입주자 점검시 확인이 어렵지만 변색은 마루보호용 보양지(골판지)를 걷어보면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니 꼭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입주전에 하자보수가 이루어집니다.
입주후 보수를 하는 경우에는 분진이 발생할 수 있어 불편합니다.
4. 스크레치
스크레치는 마루에 무거운것을 밀어서 옮길때 생기는 하자입니다.
미세한 스크레치는 마루 보수용 펜으로 보수가 가능할 수 있지만
심한 경우는 마루를 교체해야 복원이 가능합니다.
5. 찍힘
마루에 물건이 떨어지며 생기는 흠집입니다.
찍힘하자도 작은경우(약지 손톱 크기정도)는 들뜸의 경우처럼 인두를 사용하면 보수가 가능하지만
부위가 큰경우는 한장이라도 보수가 가능하니 교체를 해야 깨끗합니다
6. 단판들뜸(무늬목 들뜸)
마루는 합판같은 원리로 제작됩니다.
맨위에 붙은 무니목이 탈락되는 경우 순간접착제(목재용)로 접착하여 보수가 가능하지만
무늬목이 찢겨져 나간 경우는 마루를 부분 교체하여야 합니다.
힘들게 장만한 비싼 아파트 입주전에 꼼꼼이 확인하여
깨끗한 내집을 꾸미시기 바랍니다 .
다음에는 마루 코팅 및 사용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