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청소년단체 설립준비위원회 '세움'은 '세상을 움직이는 청소년'의 줄임말 입니다.
청소년들이 사회의 주인으로, 내 삶의 주인으로 서고 그 힘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주인공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청소년들이 사회의 주인이 되기 위해 세움은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는데요,
첫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우리의 생각을 사회에 알리려고 노력합니다.
지금 세움에는 글동아리 '글쟁이들의 공책', 영상동아리 '따옴표'가 활동을 하고 있어요.
글 동아리는 다음 블로그()를 통해 자신들의 생각을 블로그에 담고 있고요, 따옴표는 매 학기마다 영상을 하나씩 제작하며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사회에 알리는 역할을 한답니다.
둘째, 각종 공동체놀이, 캠프 등을 통해 구성원간 관계를 쌓고 있어요.
모여서 각자 하고 싶은 활동을 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또래공동체를 복원하기위해 관계쌓기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요.
학업, 연애, 기타 다른 고민들을 함께 나누며 친구가 '경쟁자'가 아닌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는 관계를 맺고자 해요.
사회가 아무리 우리를 경쟁으로 밀어내고, 줄세우기를 통해 가려낸다고 해도
우리끼리는 그런것에 휘둘리지 말자는 일종의 결심이기도 합니다. :)
셋째, 역사교과서 국정화, 세월호 추모 등의 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합니다.
세움은 정치, 경제, 역사 등 사회의 큰 이슈들을 바라만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목소리를 가지고 적극 참여합니다.
"청소년이니까 가만히 있어", "어린애들이 뭘 알아?" 라는 시선에 당당히 맞서 "청소년도 시민이며 청소년도 사회의 주인"이라고 외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여기까지 읽고나니, 함께 하고 싶으신가요?^^
함께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세움 활동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활동을 신청하실때는 세움의 동아리 중 하나를 꼭 선택해주셔야 해요.
세움은 동아리 활동을 중심으로 하거든요^^
그럼 오프 정기모임에서 만나요! :)
정기모임 - 매주 토요일 낮2시-5시/ 부천연대 교육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