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공에 높이 솟아오르는 재악산(載嶽山)
표충사 유물관에 있는 재악산영정사삼층석탑개수비(載岳山靈井寺三層石塔改修碑)
일명 개수탑기비(改修塔記碑), 개수비(改修碑)
표충사 "효봉대종사 사리탑" 뒤에 있는 경자갑보월비(庚子甲補月碑) 앞면
표충사 "효봉대종사 사리탑" 뒤에 있는 경자갑보월비(庚子甲補月碑) 뒷면
庚子(1660년) 甲(圓覺經 開刊)
원각경(圓覺經) : 김해 대동면 보현사 소장,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지정
일제가 표충사 일주문에 "天皇山 表忠寺"로 현판을 걸었다가
일제 잔재의 현판이라고 수많은 사람들로 부터 비난받아 철거한 후
46년 동안 현판 없었던 전국적인 대찰인 표충사가
2017년 도원법기 주지 스님의 주창으로
표충사 일주문에 2017. 3. 12 통도사 방장 원명지종 큰스님께서 휘호를 내려
"載岳山 表忠寺"로 현판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산문을 신축하여
2017. 8. 17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 진제법원 대종사님께서
산문의 정면에 "護國聖地 表忠寺"와 후면에 "載嶽山門"이라는 휘호를 내려
준공과 동시에 산문 현판 제막식을 거행했습니다
이 예식에는
진제법원 종정님,
통도사 전 방장 원명지종 큰스님
통도사 향전영배 큰스님
여러 큰스님
표충사 신도, 인근주민, 밀양시민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또 문화재청 차장,
밀양시장,
밀양시의회의장,
밀양경찰서장,
밀양교육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저(도재국)는
일제가 말살시킨 민족의 선현님과 표충사의 고승께서 명명하신 載嶽山 산명을 복원하기 위해서
저의 향토사 스승인 손흥수 선생과 30년 가까이 찾은 載嶽山 증거와
전국에 홍보한 글을 귀 카페에 스크랩으로 게시(연재)코자 합니다
카페 회원님께서 많은 지도와 협조를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017. 10
도재국(레나) 올립니다
----------------------------------------------------------
재악산(載嶽山) 관련 글은
2017. 10. 24 현재 전국의 50여 개 카페 및 블로그 등에 연재하고 있습니다
카페 회원님께서 많은 홍보를 협조 부탁드립니다
재악산(載嶽山) 홍보 사진
제1봉인 소위(이른바) 천황산은 載嶽山으로 복원(변경)해야 합니다
제2봉인 소위(이른바) 載藥山은 수미봉(須彌峰)으로 변경해야 합니다
작고, 왜소하고, 허구로 조작한 재약산(載藥山)은 버려야 합니다
거대하고, 역사적인 증거가 있는 재악산(載嶽山)입니다
위 嶽의 뜻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큰 산속에(山)
- 큰 짐승과(犭)
- 작은 짐승들이(犬) 모여,
- 서로 이야기를 하며(言) 살아간다 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 이 얼마나 큰 산속입니까 !
- 마을 뒷동산이라면, 이런 이야기가 있겠습니까 !
이러한 높고 깊은 산속에
큰 산의 요소(要素)를 다 갖추고 있다 해서
입니다.
이런 요소를 살펴보시면
- 천년 고찰 표충사
- 사자봉, 수미봉, 문수봉, 관음봉, 향로봉, 필봉
- 기암괴석
- 신비의 얼음골
- 오천석 바위
- 호박소
- 100만평이 넘는 사자평원
- 사자평습지
- 약초
- 영정(靈井) : 藥草가 우러난 藥水가 아닌, 五岳의 정기와 載嶽山의 魂을 받은 靈井
- 재악산 정상의 사자바위 등등입니다
[ 옛 문헌에는 가지산의 남쪽 부분은 재악산산군(載嶽山群)에 포함시켰습니다 ]
2017년 새로 지은 표충사 산문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법원 대종사님(우측)
통도사 전 방장 원명지종 큰스님(중앙)
통도사 주지 향전영배 큰스님(좌측)
종정, 큰스님, 여러 스님
표충사 주지 도원법기 스님
산문의 현판(안쪽)
필자(도재국) : 맨 우측
산문의 현판(바깥쪽)
일주문의 현판
2017.3.12 통도사 방장 원명지종 큰스님께서 현판 제막식을 거행하는 사진입니다
문화재청 차장, 밀양시장, 밀양시의회의장, 밀양교육장, 밀양경찰서장 등 내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