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점검자의 자세.
- 전기에 한해서는 의사와 똑 같다.
- 전기기사보다 사용하는 사람이 더 잘 안다. 항상 물어보자.
- 5감(촉, 시, 후, 청, 미)을 전부 이용하라.
- 서둘지 말자. 섣부른 판단은 오진의 첫 단추이다.
- 때론 장기전을 각오해야 한다. (실제 한 달 이상 점검한 사례도 있음)
★ 누전의뢰가 들어왔을 때 점검요령.
- 분전반 카바를 분리하여 누전체크를 하여 누전여부를 파악한다.
- 누전차단기가 떨어지기 전에 사용했던 제품이 무엇인지, 주로 어느 상황에서 떨어지는지 각 증상에
대해 물어본다.
- 일차적으로 가장 누전이 잘 될 것 같은 제품부터 점검을 한다. (세탁기, 냉장고, 가스오븐, 어항 등)
- 분전반에서 나뉘어지는 라인을 기준으로 분리하여 누전이 된 라인을 점검한다.(전등, 에어콘, 전열1,전열2)
- 누전된 곳이 전열이라면 라인에 꼽혀있는 기기를 누전 체크한다.
- 전등 혹은 전열라인에서 계속해서 누전이 된다면 라인의 중간부분에 있는 콘센트를 분리하여 라인 양단을
분리하여 앞뒤라인 중 누전되는 라인을 체크한다.(체크된 누전된 라인을 다시 분리하여 체크한다)
★ 누전점검할 때 주의사항.
- 메가 테스트할 때는 반드시 누전차단기를 내린 후에 테스트한다.
- 누전차단기가 올려져 있으면 메가테스팅에 오류가 생길 수 있다.
- 작업후 차단기 올리기전에 반드시 점검했던 곳의 복구가 완벽한가 확인 후에 올린다.
★ 누전점검할 때 숙지사항.
1. 누전체크용 임시 접지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
- 수도꼭지, 철배관, 샷시창틀 등..
2. 설비기준에 나와 있는 절연저항 기준치
- 110V : 0.1MΩ이상
- 220V : 0.2MΩ이상
- 380V : 0.4MΩ이상
3. 점검할 때 절연저항 기준? (이 정도는 해줘야?)
- 신축 : 15~50MΩ 이상은 잡아줘야 한다.
- 일반적으로 : 2MΩ이상은 기본으로 잡아줘야 한다.
- 전기제품 : 최소한 1MΩ이상은 잡아줘야 한다. (1MΩ이하면 A/S받으라 권고해준다)
4. 누전차단기에 명시된 규격설명
- 부하용량 30A : 정상적인 부하를 30A까지는 흘릴수 있다.
- 정격감도전류 30mA : 누전되는 전류가 0.03A이상 흘리면 차단된다.
- 정격부동작전류 15mA : 누전되는 전류가 15mA이하에서는 차단되지 않는다.
- 동작시간 0.03초이내 : 누설전류가 생겼을 때 동작되는 시간.
- 정격차단전류 1.5KA : 단락(숏트)이 발생했을 때 순간적으로 엄청난 전류가 흐르는데 1.5KA까지는 차단기에 손상이 없이 차단능력이 있다는 말. (정격차단전류 이상 흘렀을 때 차단기가 손상을 입거나 때론 화재가 발생할 수 있음) 참고 : 노래방의 경우 2.5KA이상을 사용함.
★ 누전되는 유형.
1. 전기제품에서의 누전
- 세탁기, 냉장고, 가스오븐, 어항 등... 기기 내에 분진과 습기로 인한 누전
2. 결빙현상에 의한 누전
- 겨울철 외기온도와의 차에 의해 발생하는 습기로 인한 누전.
3. 스위치, 콘센트 불량에 의한 누전
- 노후로 인한 절연불량(분진, 이물질)
- 습기로 인한 콘센트 절연불량
- 나사못 조일 때 전선손상
- 기구 부착 시 전선 눌림
- 조립상태 불량으로 인한 접불성 누전
- 자가 조립 설치한 멀티콘센트 전선 눌림에 의한 누전
4. 누수로 인한 등기구 침수
5. 전선 손상으로 인한 누전(눈에 보이지 않는 손상이 대부분임)
6. 누전 아닌 누전 : 누전차단기 병렬연결 혹은 다른 누전차단기와 교차시켜 연결할 때 누전으로 인식되어 차단됨.
메가기(절연저항측정기)가 전류는 약하지만 전압은 500V~1000V입니다.
순간적인 고전압이 흘러서 가전제품의 회로가 망가질 수 있습니다.
절연저항측정은 숙련된 사람에게 맡겨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좋은 참고자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