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닮교회 카폐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좀더 일찍 했어야 했는데 그렇지를 못했습니다. 이유인즉 알릴만한 내용이 별로 없어서 망설이고만 있었습니다. 그러든차 어떤분이 교회 홈페이지를 알려주라는 전화가 와서 그만 없다고만 했더니 결국 다른교회로나가셨는지 소식이 없었습니다. 사실 그분은 전주예닮교회 소개를 받았다고 했거든요 누군가는 모르지만 예닮교회를 아주 자랑한것 같습니다. 자랑해 주신분께 너무 미안하고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런연유로 친척을 동원해 물어 물어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카폐을 통해 네년부터는 주일마다 정성스럽게 하나님의 말씀을 올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우선은 예닮교회 주보에
부족한 사람이 말씀주제에 따른 졸시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세상에 내어놓기는 미흠해서 다듬은 다음에 카페에 올리려고합니다.
잘쓰지는 못하지만 오래토록 교회행사때마다 시를 써서 낭독케 하곤 없애 버렸습니다. 그러든중 무주앞섬교회 재임때 장로 안수식에 '앞섬찬미' 라는 시를 순서지에 올렸는데 한분 목사님께서 목사님은 다른것 하지말고 시만쓰라고 하더라구요 그말씀을 오래오래 간직한지가 10년이 넘었습니다. 그간은 너무 힘든세월이었습니다. 운명인지 개척교회를 세번째 하는데 참으로 힘들어서 펜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이러다 세월만 갈것같은 생각이 들어 열심히 글들을 쓰려고 합니다. 부족한 사람의 생각은 시는 생명을 윤택케하고 영혼을 맑게하여 거룩한 사람 혹은 신선이 되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이러브 전주예닮교회 카폐에오셔서 감동을 나누었으면합니다. 전주예닮교회는 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흑석골) 전주 남초등학교에서 조금 떨어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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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집사님의 댓글을 읽고 부끄럽습니다. 사실 나는 죄인중에 죄인이라고 생각하며 살고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감사한 마음 듭니다. 부족한 사람이 목회한 예닮교회를 10여년이 넘게 변함없는 마음으로 섬기심을 감사드립니다. 박집사님 마음으로 혹은 언어로 실수할때도 많았습니다. 그때 박집사님 얼굴이 떠오르곤 했습니다. 그 의미는 추측하세요, 기대에 부응하여 열심히 목회하여 예수님의 영광을 드러내겠습니다. 댓글갑사합니다.
흑석골에 숨겨진 보석같으신 우리 목사님
너무 선하시고 깨끗하시고 욕심없으신 우리 목사님
저는 목사님을 만나게 된 것이 제 인생의 복중에 복이라 생각 하면서 살고 있답니다
카페 개설 하시느라 고생하셨고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