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면은 3도 3시군의 경계에 위치하여 있으며 서운산을 중심으로 충북
진천군 백곡면, 충남 천안시 입장면,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이 3도의 경계지점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서운산은 해발 542m로 아담하고 바위가 거의 없은 유순한 산으로
가족과 함께 가볍게 산행하기에는 안성맞춤의 산입니다. 이러한 서운산 자락에 서운산둘레길이 제조성되어 1코스 부터 4코스까지 21키로미터가
조성되어 많은 관광객에게 쉄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1코스는 농촌풍경이 있는길, 제2코스는 명상 휴식의 길, 제3코스는
포도밭 사이로, 제4코스는 바우덕이로로 조성되었습니다. 이중에서 추천하여 주고 싶은 코스는 제2코스로 포도박물관에서 시작하여 무상사,
생태숲속체험관, 인처동체험마을이 있으며 체험마을에서 포도따기등 농산물체험을 할 수 있고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레일바이크 썰매타기등 각종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유왕골은 백제의 온조왕과 고려의 태조 왕건이 머물렀다 하여 유왕골이라 불리고 있으며 유왕골에서는 전국에서도 제일 많은
연리지 나무가 있어 청춘남녀가 연리리나무 앞에서 사랑을 기원하면 사랑이 이루어 진다하여 많은 청춘남녀가 찾고 있습니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유왕골 폭포, 선녀탕, 옥녀탕등 계곡물이 풍부하여 계곡물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취하면 마음의 힐링이 될
것입니다.
마차길은 금을 캐어 나르던 길로 지금도 그 흔적이 남아 있어 옛 선인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뽕나무 숲에서는 자연의 숨소리를 느낄 수 있고 주변에는 사랑을 시샘하는
연리지나무도 있어 걸으면서 자연을 바라보며 느낄 수 있는 관점만 가질수 있으면 자연그대로 서운산둘레길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리라 기대하여 봅니다.
제2코스 탐방시간은 3시간의 소요 됩니다.
이러한 서운산 자락에서 9.12-13일 제8회 안성마춤포도축제를
포도박물관에서 개최하는데요. 서막을 알리는 서운산둘레길 걷기 부터 시작하여 각종 공연, 체험행사, 마차트레킹, 포도먹기 대회, 포도낚시하고
안성거봉포도의 주산단지에서 생산되는 맛있는 거봉포도도 시식하고 저렴한 가격에 거봉포도를 판매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참여하기에는 안성맞춤
입니다.
제8회 안성마춤포도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많은 참여와 사랑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