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하는 도자기 개발 성공
태소부족인 제자를 데리고 (태소부족어필요) 쿠미대학교 근방의 영세한 도자...기 생산지를 찾았습니다. .... 제자가 잘 설명해서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더니 못 만들어도 돈을 주겠다는 말에 항아리 3개 외국인에게 팔아먹자는 심정으로 만들었을 것입니다. 만들었다는 말에 찾아가서 물을 붓고 시험을 하는 동안, 물이 세는듯 하여 도자기공은 얼굴이 새파래지는 것입니다. 물이 새는 걸 보고 어찌할줄을 모르는 분위기... ^^ “아주 잘 만들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값을 지불하겠소.” 이 지역에 값싸게 깨끗한 마실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되는 길이 열린듯 합니다. 할렐루야~ 주님 감사합니다.
정수하는 도자기 공급을 위해 현지에 NGO 사업이 추진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여러지역(적정기술 정보획득처)에서는 재단을 통해 일반에게 상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가정과 고아들을 위해 공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날이 이곳에 빨리 와서 생명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생수를 듬뿍 마시면 좋겠습니다. 이곳에서 말라리아를 제외한 대부분의 질병은 물을 통해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금 건기라 물이 많이 말라 있는데다 흐름이 없고 수온이 올라가서 수인성 질병을 일으킬 만한 세균들이 득실 거리고 있습니다. 장티푸스와 같은 질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하루 빨리 공급되어 아파서 우는 아이들이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의 친구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만이 해결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기도후원으로 이곳을 도와주셔요. 우간다뿐아니라 주변 아프리카 국가들까지 잘 공급되는 통로가 열리리라 봅니다.

첫댓글 참 좋은 일 하시네요.
이태석신부님이 생각 납니다.
아무쪼록 건강 관리하시며
하고자 하는 일 잘 되시길 빕니다
음

정말 아름다운 일을 하시네요....제 자신이 넘 
럽네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