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는
우리의 삶 그 자체가 고통이라 하쎴습니다.
바로 지금에 현대 사회가 더욱 그렇습니다.
자본과 배경이 세상을 지배하는 세상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존의 삶을 위하여
자신의 본질마져 잃어버린 채
오직 자신과 가족에 행복한 삶을 이루기 위하여
맨 몸으로 차갑고 거친 세상과 눈물겨운
생존에 경쟁을 하고있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행복한 삶을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행복을 누구나 얻어 지는 것은 아닙니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세상을 자연의 순리대로
바라보는 마음에 지혜가 열려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경제적 부를 이루어야만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돈을 벌기위한
수단에만 매달리게됩니다.
그레서 욕심을 부리게되고 자연에 순리에 역행하는
무리한 삶에 선택으로 더욱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됩니다
그 동안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오셨으니
이제 힘들고 고단한 삶에 질주를 잠시 멈추시고
호흡을 깊이 들이시고 내시고 현재 자신의 모습을 보세요
그리고 자신이 달려 온길을 뒤돌아 보십시요
이렇듯 세상을 열심히 달려오신 모든 분들에게
관음보살의 무한한 사랑이 전해져서
힘들고 지친 아픈 상처의 마음이,
분노에 마음이, 슬프고 억눌린 마음이,
봄의 따스한 한줄기 햇살에 봄 눈이 녹아 내리듯
관음보살의 사랑이 상처받은 아픈 마음에 전해져서
춥고 어두운 마음을 밝혀주는 작은 희망에 촛불 하나
마음에 밝혀지길 기원합니다.
휴심사 일무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