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멕스 슬링운동센터에서 운동하는 이예정 선수가 드디어 우승하였습니다~!!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세라지오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열린 ‘2012 이데일리ㆍ리바트 레이디스 오픈’ (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에서 오늘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면서 3일 연속 선두의 자리에 있던 이예정(19,에쓰오일)이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69-69)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이예정은 전반 1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고 계속 파를 지키면서 그 사이 이승현 선수가 전반에만 6타를 줄이며 무섭게 선두를 압박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반 9번홀에서 이예정이 타수를 또다시 줄이면서 후반 홀로 이동했고, 11번홀에서 리커버리 샷과 그린에서 과감한 퍼팅으로 버디를 성공시키며 갤러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예정 선수는 어제 인터뷰에서 “버디 기회가 오면 반드시 잡을 것이다.”라며 최종 라운드 전략을 밝힌 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 무척 욕심난다.”고 말했다. 이예정은 “경기 내내 2위권과 타수 차가 나지 않아 숨쉬기도 힘들 정도로 답답했다. 간절한 마음으로 플레이하겠다.”고 했던 자신과의 약속을 수행하면서 생애 첫 승을 맞이 했다.
우승 소감으로는 “ 생애 첫 우승 소감에 대해 믿기지가 않고 아직도 심장이 뛴다. 18번홀 그린에서 우승 퍼트를 확정짓는 순간, 맥주 세례를 받아야 겠다고 생각하며 올라갔다. 맥주 세례를 기대했지만 받지 못해서 살짝 서운하기도 했다” 고 말했다.
어제 인터뷰에서 우승하면 울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오늘 함께 플레이한 고진영 선수가 12번 13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할 때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 것 같아서 그 때 눈물이 나올 뻔 했다. 샷 감각이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떨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불안했다” 면서 자신감도 있었지만 운도 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예정 선수는 앞으로의 계획은 “ 우승을 한 후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고 부족한 것을 연습하면서 점프 투어에서 5승했던것 처럼 올 시즌에서도 5승을 하고 상금왕을 하고 일본 투어에 진출하고 싶다” 며 포부를 밝혔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향구 기자)
* 자료출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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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 시즌 2번째 대회인 이데일리-리바트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이예정(에쓰오일)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예정은 29일 경기도 여주 세라지오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대회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1위를 차지했다. 우승상금은 1억원을 받았다.
2010년 KLPGA 3부(점프) 투어에서 5승을 거두고 상금왕에 올랐던 이예정은 정규 투어 무대를 밟았지만 지난해 톱 10에 한 차례 올랐을 뿐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그러나 사흘간 세 라운드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선 하루에 3타 이상씩 줄이는 인상적인 플레이로 정규 투어 무대에서 첫 우승컵을 안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여주) = 한희재 인턴 기자 / mksports@mkinternet.com]
지멕스의 경사입니다~~^^
왼손은 거들뿐이라는 명언(?)과 같이
지멕스는 왼손과 같이 꼭 필요하지만 조용히 뒤에서 도움을 줄수 있는 그런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예정 선수 화이팅!!
지멕스 슬링 운동센터
첫댓글 ㅊㅋㅊㅋㅊ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