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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성영님을 불로 주장하는 자들을 삼가라
1.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
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4.저희가 다 성영의 충만함을 받고 성영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
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사도행전2:1-4)
오늘은 <성영님을 불로 주장하는 자들을 삼가라>는 것을 말씀드릴 것입니다. 여러분이 참으로 믿기
원하면 말씀을 받을 수 있는 영적 지각이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의 사건은 무엇을 다룬 것인
지 다 잘 알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늘로 가신 뒤 보혜사 성영님이 하늘로부터 오셨습니다. 예수님
이 십자가에서 이루신 구원을 사람들 속에 이루어지게 하시려고 성영님께서 강림하신 사건입니다.
예수님께서 복음의 일을 시작하시면서 자기의 제자들을 부르시고 복음을 전파하시며 가르치실 때,
자신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야 할 것을 수차례 예고하셨습니
다. 그리고 이르시기를 "내가 아버지께로 가는데 내가 가면 아버지께 구하여 또 다른 보혜사를 너
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그가 너희와 함께 거하실 것이요 너희 속에 계
시겠음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여 아버지께로 가셔야 하고, 예수님이 가시면 또 다른
보혜사 성영님이 오셔서 예수님이 이루신 구원과 생명을, 예수님을 믿는 모든 자에게 얻게 하시고
또 그들 속에 계신다는 말씀입니다.
또한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하심으로써, 성영님이 보혜
사로 오시는 것은 곧 누가 오시는 거라고요? 예수님 자신이 오시는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성영이 오시는 것이 실상이다, 내가 떠나가고 성영이 오시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다, 진리의 성
영이 오시면 너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실 것이다. 보
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영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또 들은 모든
것을 말하고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실 것이라"고 보혜사이신 진리의 성영님과 그 하실 일에 대해
서 자세히 가르쳐 일러주셨습니다.
그렇기에 예수님께서 부활하여 승천하실 때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
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침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영으로 침
례를 받으리라(행1장) 당부하시고 아버지께로 올라가셨습니다. 성영으로 침례를 받으리라고 말씀하
셨다는 말입니다. 이에 제자들이 예루살렘에 돌아와 마가라는 제자의 집 다락에 올라가서 예수님의
모친과 아우들과 기도에 힘쓰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열흘 뒤 오순절 날에 하늘로부터 모
여 있던 그곳에, 우리가 읽은 본문의 사건이 바로 그 기도하던 다락입니다. 지금 그 장소에 보혜사
성영님이 임하시니 그곳에 모인 무리 120문도가 성영님으로 충만함을 받고 성영님께서 말하게 하심
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했습니다. 성영님이 오순절 날에 임하신 사건은 하나님의 전
뜻이 사람들 속에 이루어진 큰 역사적 사건이요, 영적인 사건이요, 죄 사함과 구원이 확실히 인간
속에 이루어진 대선포의 사건입니다.
마16:28에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
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성영님이 오신 것은 예수님이 오신 것이요, 예
수님께서 만왕의 왕으로서의 그 영광을 얻으시고 하나님 나라의 왕권을 가지고 오셨다는 것을 말씀
하는 것이요, 또한 막9:1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그 당시 사람들과 제자
들)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하셨던 대로 하나님
나라의 권세와 능력이 인간 속에 임하여 오셨다는 것이요, 예수님께서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하신 말씀대로 이제 성영님으로 충만한 자들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시게 되었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같이 오늘 본문에 성영님이 하늘
로부터 강림하신 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땅에 임하여 오신 엄청난 전우주적인 사건입니다.
그러므로 성영님께서 하늘로서 오신 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믿는 자 속에 오신 것이라는 것과
또 성영님에 대해서 바르게 알도록 기회를 드리고자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오늘날 목회자들 또
는 성경을 가르치는 사람들이 성영님을 너무나 잘못 알고, 잘못 부르고, 잘못 가르치고 있어서 사
람들의 신앙적인 문제가 크게 잘못돼 있습니다.
오늘 2에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했
습니다. 그다음 3에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4에
"저희가 다 성영의 충만함을 받고 성영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늘로 가신 뒤 약속하신 보혜사 성영님이 마가 다락방에 모였던 제자들에게
충만히 임하신 장면인데, 이같이 성영님이 오셨음에 대한 현상이 세 가지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사람이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하는 것을 가지고 성영님이 그같은 현상으로 나타나신 것처럼 말하고 있
습니다. 성영님을 '바람 같은 성영이다''불같은 성영이다'라고들 말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성영
님을 '바람 같은 성영, 불같은 성영'이라고 하는 것은 눈은 있으나 보지 못하는 소경이나 할 수 있
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2와 3에서의 현상은 성영님이 그렇게 나타나 보인 모습이 아니고, 그것은
천사들의 활동을 말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구원 얻을 후사들을 돕기 위해서 성영님이 오실 때에 누
굴 보낸다고 하셨어요? 천사들입니다. 천사들의 활동한 모습, 천사들의 능력적인 면이 그렇게 보
인 것입니다.
성영님은 그런 현상으로 보이거나 나타내시는 분이 아니에요. 앞에 언급한 마16:28에 예수님께서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가 있다 하신 것과 막9:1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이 있다 하신 것이 바로 하늘로부터 성영님이 오시는 것을 말씀하시면서 그것은 곧 예수님이 아
버지께 만왕의 왕으로서 영광을 얻으시고 하나님 나라의 왕권을 가지고 땅에 성영님으로 오신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이라고 했잖습니까? 그래서 '왕권'은 예수님께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으로, 그 앞에 모든 만물이 복종하는 절대적인 권세를 가지고 하늘로부터 오실 때 천사들이 복종
하여 따르고, 또 하나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한다고 하신 대로 하늘의 능력의 천사들이 함께 와서
성영님께서 구원하시는 그 일에 수종들어 돕는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왕권을 가지고 오신다는
것이 바로 이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일, 그 영적인 일에 대한 수행자가 바로 천사들
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천사들을 하나님의 '사자'라고 표현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사자!
'권능'이라고 했을 때는 반드시 '능력의 천사'를 포함한 말입니다. 성경에서 '너희가 권능을 받고'
하는 그 권능에는 능력의 천사가 포함된 것을 말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히1:14에서 모든 천사
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 하지 않았습니까? 모
든 천사는 하나님께서 부리는 영인데, 바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셨다는 거예
요. 하나님이 모든 천사를 지으신 목적이 뭐냐? 부리기 위해서라는 겁니다. 선한 천사나 악한 천사
모두가 다 하나님께서 부리기 위해서 지으셨다는 것입니다. 악한 천사는 누구를 말할까요?
사단입니다.
선한 천사나 악한 천사를 지으신 목적이 하나님께서 부리기 위해서다. 인간을 구원하시는 일에 필
요한 존재, 구원하시는 일에 부리기 위해서라고, 그래서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이라는 것을 분
명히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사람을 지으신 목적과 천사들이 지어진 목적에 대해
서, 그리고 그 차이에 대해서 분명하게 좀 깨달을 수 있어야 그것이 자기 믿음에 큰 복이 되지 않겠
습니까? 얼마나 사람을 존귀하게 지으셨는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모양대로 지으시고, 하나
님 아들의 형상을 가진 아들로 낳으시기 위해 지어진 존재, 예수님의 부활하신 그 생명으로 부활하
여 영원히 함께 살게 하시려는 그 뜻을 두시고, 지으셨다는 그 존귀함을 알고 믿는 것이 돼야 자기
에게 큰 복된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천사와 이 차이의 뜻을 좀 분명히 깨달을 수 있어야 된다는 말
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부리시는 천사 중에 선한 천사들은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셨다는 말이에요. 그러니까 언제 보내셨어요?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 성영님이 임하실 때,
성영님이 오실 때, 하늘 문이 열려서 이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섬기라고 보내신 바 된 천사들까지
다 와서 지금 일하는 장면입니다.
그러면 구원 얻을 후사들이 누구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구원 얻은 자들이 후사
입니다. 주 예수님을 위해 사는 자, 삶의 목적과 가치를 예수님에게 둔 자, 구원 얻을 후사들이요,
섬기라고 보내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영님이 오셔서 완전한 구원을 이루시고자 하늘로부터
오실 때에, 구원의 일을 돕고 구원 얻을 후사들을 돕기 위해 하늘의 천사들이 같이 내려와 각 사람
에게 임하여 돕는 그 현상이 나타나 보인 것입니다. 2에서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
리가 있어 온 집에 가득하며"하는 것은 천사들의 움직임과 활동을 말한 것이요, "불의 혀같이 갈
라지는 것이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한 것은 말 그대로 각 사람에게 자기 천사들이 있게 되었
는데 그 천사들이 각 사람에게 사명을 수행하는 능력 면이 보인 것입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이
같이 나타나 보인 현상을 가지고 '바람 같은 성영이다''불같은 성영이다'라고 단정을 지었습니다.
천사들의 활동과 능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은, 특별한 영적 통찰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성경을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본다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렇게 엄청난 착각을 하면서 사람들
의 믿음을 방해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자기 머리가 그렇다는 것으로 단정 지어놓기 때문입니다. 자
기 머리들이! 그러니 악한 영들이 영의 눈을 완벽히 가려놓았습니다. 성영님은 그렇게 바람같이 휙
휙 하고 뭐 불꽃으로 날아다니며 왔다 갔다 하시는 분이 아니에요. 그분은 하나님이세요. 어디에나
충만히 계시지만 어떤 사람에게, 또는 어떤 장소에 성영님이 역사하시는 것을 말할 때는 '오셨다,
임하셨다'라고 표현하는 겁니다. 성영님은 어디에나 충만히 계셔서, 성영님을 인정하고 인격적으로
모셔 들이면 들어오시는 분이지, 바람처럼 이리저리 날아갔다 날아오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또 눅3:16을 봅니다.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침례를 주
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
영과 불로 너희에게 침례를 주실 것이요 침례 요한이 오실 예수님에 대해서 '그는 성영과 불로 너
희에게 침례를 주실 것이요'라고 한 이 말씀을 가지고, 행2:3에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한 것과 연
관을 지어 성영님의 불이라고 단정하고 성영이 불로 임한다는 것으로 단정 지었습니다. 그러나 '성
영과 불로'한 것은 성영님을 불이라고 말한 것이 아닙니다. 성영님에게서 불이 나온 것이면 '성영
의 불로'해야 맞는 어법이요, 그것이 어휘상으로 맞는 것이지요. 그러나 '성영과 불로' 함으로써,
엄연히 각각 다른 의미로서의 두 가지 명사를 말했습니다. 성영과 불로! 했어요.
'성영과 불로 너희에게 침례를 줄 것이라'고 한 것은 구원과 심판, 즉 예수님은 인간을 죄에서 구
원하여 성영님으로 침례를 주시는 분이고, 또 회개하지 않는 자는 불로 침례를 주시는 분이라는 것
구원과 심판의 권세를 가지셨다는 것을 말한 것입니다. 바로 그 뒤 17의 말씀에서 그것을 분명히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
고(천국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그리고 거슬러 올라가서 9에 이미 도끼
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리라고 하지 않았습
니까? 내 뒤에 오시는 그분은 그같이 '성영과 불로'라고 하며 구원과 심판의 주로 오신다는 것을
외쳐 전한 것입니다.
또 오늘 본문 2에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이라고 한 것도 성영님이 그같이 나타나신 것으로 알고,
성영님을 바람 같은 성영이라고 단정지었습니다. 그리고 요3:8에 예수님께서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영으로 난 사람도 다 이러하니
라 하신 말씀 또한 성영님을 바람 같은 성영님이라 말한 것처럼 또 단정을 지었습니다. 본문 2에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한 것과 연결하니 성영님은 바람 같다는 것, 틀림없는 겁니다. 이같이 자기
눈으로 보고 자기 머리로 생각하니 성영님은 바람 같은 성영님으로 딱 떨어지니 자기가 그렇게 못
박아 놓은 겁니다. 그리고 그것을 또 열심히 전합니다. 그러나 요3:8의 말씀도 바람 같은 성영님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람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아 어디서 오고....., 여러분! 바람 어디서 오고
어디로 가는지 압니까? 모르잖아요? 몰라! 이것은 성영님이 자기에게 오신 것을 어떻게 아느냐를
말씀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누구든지 자기가 경험하고 있는 일이니 들으면 즉시 이해하고 알아들
을 수 있는 것을 예로 들어 비유로 말씀하신 거예요. 바람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아 어디서 오고 어
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지만, 피부에 스치는 감각, 피부에 와 닿는...., 바람이 부는 것을 피부에 와
닿는 그 느낌으로 분명히 알듯이, 성영님도 바람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영이시기에, 인간 눈에 보
이는 분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러나 성영님께서 각인에게 오시면 영의 기쁨이 있고, 평안함이 있고, 천국의 확신이 있고, 하나님
을 자기 안에서 느끼는 그 감각으로 알 수 있다는 것을 바람을 비유로 하여 우리 이해를 도우신 것
입니다. 그렇기에 성영님을 바람이라고, 바람 같은 성영이라고 말씀하기 위해서 요3:8의 말씀을 하
신 것이 절대 아니라는 것 분명히 말합니다. 성영님은 불로 표현될 수도 없고 성격상으로도 불과
같은 분이 아니에요. 또한, 바람도 아니고 바람 같으신 분도 아닙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하나같
이 말입니다. 불의 혀같이 갈라진 것을 가지고, 성영과 불로 침례를 준다는 것을 가지고, 아예 성
영님을 불이라고 표현하면서 노골적으로 불 달라고 몸부림치며 기도들 하는 겁니다. 불 달라고 노
골적으로 불로! 불로! 하면서, 내게 불을 달라고 몸부림하는 겁니다. 그 불을 무엇으로 아는가 하
면 '태우는 불' 그것을 생각하면서 '우리의 정욕과 죄악을 성영의 불길로 태우라'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우리 몸이 뜨거워지게 해주라'하는 거예요. 또한, 불 받는 것은 능력을 받는 것이라고 착
각을 하고, 그 능력 받기 위해 불로 역사하라고 '불로 불로'하면서 힘을 다해 불이 오기를 몸부림
치며 기도하는 겁니다. 사람들이!
그러니까 강단에서는 '성영의 불 받아라!' 감히 제가 손을 뻗어 흉내를 못 내겠어요. 상상을 해보
십시오. 대부분이 다 겪어본 것일 테니까, 저도 과거에 그런 현장에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강단
에서는 '성영의 불 받아라'하고 교인들을 향해서, 자기가 불을 주는 것처럼 손을 휘둘러가며 외쳐
대니, 사람들은 소리 높여 그 불 받으려고 손을 쳐들고 아멘 하는 겁니다. 그 불의 의미도 모르면
서, 자기도 받겠다고 말입니다. 도무지 인격적이지 않은 이런 것들에 빠지는 것은, 결국 악의 영
들에 나 잡아먹으라 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나의 죄악을 불로 태워주소서! 내게 불을 내려주소서! 성영의 불을 내려 역사하소서!'한
다면 하나님께 '나를 심판해주소서'하는 말인 것입니다. 사람이 얼마나 우매하고 무지한지요. 열
리지 않는 눈을 가지고 성경을 보고, 그저 자기가 아는 대로, 두려운 줄 모르고 힘을 다해 외쳐대
니 말입니다. 심지어 어떤 말까지 나오는가 하면 '어떤 목사가 전하는 불의 말씀을 좀 들어보라
세상을 변화시킬 능력 있는 불의 말씀을 전하는 목사다!' 선전하는 겁니다. 렘5:14에 내가 네 입
에 있는 나의 말로 불이 되게 하고 라고 하신 말씀을 흉내 내어 그 불의 말씀이라고 말합니다. 그
러나 하나님께서 네 입에 있는 나의 말로 불이 되게 하신다는 것은 죄를 범한 이스라엘을 심판하
시겠다는 것을 말씀한 것입니다. 죄를 범하는 이스라엘 백성, 너희를 나무가 되게 하여 사를 것이
다, 네 입에 있는 나의 말이 불이 되고, 너희는 나무가 되어 사를 것이라는 심판을 말씀하신 것이
란 말입니다. 심판! 무서운 말씀이라는 말이에요. 그렇기에 그 같은 선전은, 그 목사는 너희를
심판받을 곳으로 불러들이는 자라는 말과 같습니다.
그러니까 성경에 불이라고 했을 때는 대개 심판에 관한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성영의 불로 우리
에게 역사하라, 성영의 불로 죄로 물든 마음을 태워 달라, 불의 능력을 달라고 한다면 도대체 어떻
게 되겠습니까? 어떻게! 성영님은 불이 아닌데....알지 못하면서 이런 식으로 무조건적이니 어떻
게 예수님의 생명이 역사하실 수가 있겠습니까? 성영님께서 역사하실 수가 없어요. 이것은 일부의
사람이 그러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해진 사람들의 일이 아니에요. 우리가 항상 불러야 하는 찬송가
에도 불을 부르는 가사들이 있잖아요? 정욕과 죄악에 물든 맘을 성영의 불길로 태워 달라, 성영의
뜨거운 불길로 충만케 해주시라, 불로 불로 충만하게 해주시라는 이런 극단적인 것들을 다 부르고
있지 않으냐는 말입니다. 찬송가에 있으니까 교회라는 곳에서 부르면 다 따라 하지 않습니까? 따라
하는 그 자신들도 신이 나서, 능력 받겠다고....그것이 무슨 능력 받는, 은사 받는, 또 찬송이나 되는
것처럼 불로 불로 하면서 불 달라고 하는 것 아니냐 말이에요. 그런데 구 찬송가에는 그것이 두세
곡 정도인데 새로 나온 찬송가에는 불을 부르는 가사가 더 많이 수록돼 있습니다. 그것이 기독교
전체가 그렇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어쩌시겠어요? 불로 충만 하렵니까? 아니면 성영님으로 충만 하렵니까? 불로 충만할 생
각 말고 성영님으로 충만하기 바라십시오. 불로 충만하면 그곳은 심판의 장소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자세하게 가르쳐주신 진리의 영이신 성영님, 보혜사이신 그 성영님으
로 충만하기를 원하십시오. 그것은 오직 진리의 말씀으로 되는 것이요 그것이 성영님의 충만이요,
능력입니다.
성경은 회개치 않는 죄인과 악인은 불로 심판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죄인인 줄 알고 회개한 자의
죄는 태워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아니 죄를 불로 태워서 없앨 수가 있다면 뭐하자고 예수님이
오셔서 그 십자가의 모진 고통과 고민을 겪어야 하겠습니까? 우리의 죄를 불로 태워서 없애달라고
말도 안 되고 뜻도 아닌 것으로, 복음과 진리를 거슬리고, 찬송이라고 불러대고 태워달라고 요구하
고 있으니, 아니, 인간의 죄가 불이라는 것으로 태워지는 겁니까? 죄가 태워져서 없어져요? 죄를
태워서 없애는 것이 아니라 무엇으로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하신다고요? 예수님의 피로 깨끗하게
해주시고 씻어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정욕과 죄악으로 물든 맘도 불로 태워서 없어지는 것
이 아니라, 성영님의 도우심과 말씀으로 살고자 힘써 말씀을 받아들여 살면 죄의 성품이 예수님의
의의 성품으로 변화가 되는 것입니다. 말씀과 성영님으로 지배받는 만큼 변화를 받는 것입니다.
만일에 정욕과 죄악에 물든 맘을 불로 태우는 것이면, 불은 완전히 소멸하는 것이니, 불은 깨끗이
태워버리는 거잖아요? 불은 한 번에 깨끗이 태우는 것이니, 정욕과 죄악에 물든 맘은 깨끗이 없어
져야 하는 것 아니겠어요? 그런데 왜 날마다 올라오는 것입니까? 불로 좀 태워졌으면 깨끗이 사라
졌어야 하는데 도대체 속에서 또 올라오는 것은 뭡니까? 그러니 성경이 말씀한 바 없는, 말씀의
뜻에 어긋난 것들을 인간 자기감정이 좋은 대로 겁도 없이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정욕
과 죄악의 물든 맘을 태워달라는 그런 것은 어느 곳에도 없습니다. 여러분이 반박하고 싶으면 찾아
서 내게 가지고 와요. 그런데 왜, 무엇 때문에, 인간 자기가 만들어내느냐는 말입니다. 지옥불로
심판해달라는 것이 아니라면 도대체 왜 만들어내는 것인가 말입니다.
그러면 오늘 본문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 천사들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느냐? 앞에서 말했
지만, 설명이 더 필요하니 히1장을 찾으세요. 1:14에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
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누가 부려요?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영이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영님' 삼위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영이에요. 무엇을 위해 부리
느냐?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해서, 구원의 일을 위해서 부리는 영이라는 말입니다. '구원 얻을 후
사들을 섬기라고 보내셨다'라고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제가 찾아 읽는 것은 여러분 마음에 각인이
되길 원해서입니다.
그리고 마18:10에 삼가 이 소자 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하셨고, 행12:15에 그러면 그의 천사라 하더라 함으로써 이같
이 믿는 각인에게 자기 천사가 있음을 말해주고 있음으로써, 바로 이 오순절 성영님이 오신 사건
현장 속에 능력의 천사들이 구원 얻을 후사들을 섬기고 돕고자 각 사람에게 와있는 것이 보인 것입
니다. 그렇기에 여러분이 분명히 잊지 말고 아시란 말입니다. 그래야 속지 않을 수 있잖아요. 무슨
말을 듣든지 속지 않을 수 있잖아요?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은 천사들의 활동을 말한 것이고, 앞에서 말했지만, 불의 혀같이 갈라지
는 그 불꽃같은 것은 천사들의 능력의 면을 말합니다. 히1:6,7을 보세요. 또 맏아들을 이끌어 세
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가 저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또 천사
들에 관하여는 그는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 하셨으되
천사들을 무엇으로 삼으시고 또 무엇으로 삼으신다고 하셨습니까? 바람으로 삼고 불꽃으로 삼으
신다는 것 분명하지요? 이것은 시편104:4의 말씀을 인용한 것인데, 거기서는 바람으로 자기 사
자를 삼으시며 화염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시며 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자가 누구입니까?
천사들이지요? 능력의 천사들을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일에 돕는 사역자를 삼으셨다고 하는 것입
니다. 그러면 화염은 무엇입니까? 타오르는 불꽃을 화염이라 하지요? 그러면 이렇게 정확하게
대드리는데도, 성경이 분명한 증거를 말하고 있는데도 여전히 성영의 불이라고 주장하겠습니까?
여러분 중에 주장하고 싶은 이 있습니까?
몇 군데 더 봅니다. 이사야 6:2부터 보면 하늘에서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하는 천사들을
'스랍'이라고 했습니다. 하늘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는 스랍들이라고 했어요. "스랍"의 뜻이 '사라
프'에서 나온 '불이 나다''불태우다'인데, 바로 천사들의 모양이 불이 타는 것과 같다는 말입니
다. 그래서 천사들이 움직일 때는 불꽃과 같이 보이는 것입니다.
그다음 출3:1-3에 모세가 그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무리를 치더니 그 무리를 광야 서편으
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나타나시
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가로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여러분이 이 내용을 읽으면서 대강은
이해되지요? 여호와의 사자가 누구라고요? 천사들,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했습
니다. 모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어요. 불꽃 가운데서 천사가 나타났는데 천사가 눈에 보
인 것은 아닙니다. 음성과 함께 떨기나무 불이 붙은 것 같은 불꽃만 보인 겁니다. "떨기나무에 불
이 붙었으나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했습니다. 그러면 떨기나무에 붙은 불꽃이 성영의 불입니까?
지금 누구라고요? 분명히 천사라고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했습니다. 능력의 천사가 불꽃
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천사의 능력적인 면이 그렇게 보인 것입니다.
행전7:30-35에서는 천사가 시내산 광야 가시나무 떨기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보이거늘 모세가 이
광경을 보고 라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천사의 활동에 대해서 자세히 말해
주고 있는데 왜 사람들이 볼 눈을 갖지 못하고 그렇게 자기를 심판하라고 심판의 불을 부르는 것
처럼 불로 불로를 찾게 하고 있는가 말입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던가요? 무식하면! 어떤 아
주 용감한 자들이 또 이스라엘 민족을 광야에서 인도하던 불기둥을 가지고 성영님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불기둥은 성영님이 아닙니다. 이제 여러분은 불기둥이 무엇인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
까? 불기둥이 바로 천사의 무리입니다. 천사의 무리가 여호와 하나님의 명을 따라 앞서가며 불기
둥과 같은, 구름 기둥과 같은 모양으로 이스라엘을 인도한 것입니다. 출발을 명하시면 떠나고 멈
추라 하시면 머물고 하던 불기둥, 구름 기둥은 천사 무리입니다. 천사들이라는 것 이해됩니까? 왜
불기둥, 구름 기둥을 백성 앞에 두었느냐? 공의의 하나님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구름 기둥은 백성
에게 은혜(용서) 베푸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이고, 불기둥은 은혜 입기를 버린 자는 심판하시는 하
나님이라는, 그것이 하나님과 백성 앞에 세워진 영원한 법이라는 것을 나타낸 것입니다.
내친김에 더 말씀드립니다. 살후 1:7에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했습니다.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예수님께서 강림하실 때 능력의 천
사들에게 옹위 되어서 즉 전후좌우 호위를 받으며 오신다는 말입니다. 이사야 66:15에 보라 여호
와께서 불에 옹위 되어 강림하시리니 그 수레들은 회리바람 같으리로다 했습니다. 회리바람이 뭡
니까? 오늘 본문에서의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것이나 회리바람 같은 것이나 같은 현상을 말합니
다. 왕하2:11에 홀연히 불 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격하고 엘리야가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하
더라 여러분, 상황 판단 되지 않습니까? 불수레와 불말들로 보인 것이 누구예요? 엘리야를 천사
들이 받들어 들려 올린 것입니다. 왕하6:17에 여호와께서 그 사환의 눈을 여시매 저가 보니 불말
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했습니다.
제가 이 말씀을 통해서 확고한 믿음을 갖게 되었는데, 내가 내 마음을 보니 예수님을 진심으로 사
랑하는 거예요. 예수님을 위해 내 모든 것을 불사르게 내어 드리지 못해서 그렇지, 내 마음을 보니
진짜 예수님을 사랑하는 겁니다. 나는 앞으로도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따르는 모든 이들을
사랑하고, 예수님 믿기를 원하는 영혼들을 사랑하겠다고 하는 결단을 했기 때문에, 그래서 아! 천
사가 내게도 와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믿음을 가질 때 천사들은 그 일을 수행해주
는구나! 하는 것을 제가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는 지금까지 저의 집 문을 잠그고 살지 않았습니
다. 왜? 천사들이 지킬 것을 너무나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저의 옆집 사람은 쓰레기 내놓는 그 잠깐의 시간도 대낮임에도 나가며 잠그고, 들어가며 잠그고 아
주 충실합니다. 우리 집에 볼일이 있어 오는 방문객들도 보면 들어오면서 자기들이 잠그는 겁니다.
문을 잠그는 것이 습관이 되고 몸에 배서 남의 집이라도 들어오면서 습관적으로 잠그더라는 말이에
요. 그리고 나갈 때도 내가 해제해놨는데도 모르고 또 잠금을 연다고 하다가 또 잠그는 겁니다. 세
상 사람은 이렇게나 심각하게 불안한 삶을 사는데 아! 저는 천사가 돕는 자로 와있더라는 말입니
다. 이 얼마나 놀랍고 자유하고 행복한 일입니까?
그래서 불꽃이나 화염이라고 하는 것은 천사들을 말한다는 것, 오늘 본문에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도 성영님께서 부리시는 영으로, 구원 얻을 후사들을 돕기 위해 와있는 천사의 활동이었다는 것,
이해됐습니까? 침례 요한이 '성영과 불로'라고 한 불은 심판을 말한 것이고, 그 외에는 성영님을
말할 때 불과 연관 지어 말했거나, 불과 연관 지어 놓은 곳이 성경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다
아셨지요?
시103편 20에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이루며 그 말씀의 소리를 듣는 너희 천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해서 이렇게 천사가 능력이 있다고 성경이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천사의 능력을 성경
에서 한두 군데만 찾아보면 행5장에 복음 전하는 사도들을 사두개파들이 시기해서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는데, 주의 사자(천사)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성전에 가서 또 복음 전하라고 했다고
했어요. 천사가 옥문도 열었어요. 쇠사슬도 끊어버리고 후에 또 옥문을 보니 든든히 잠겨있었다고
했어요. 행12장에 베드로가 복음 전하다가 잡혀서 감옥에 갇혀 처형당할 위기에 있었는데, 천사가
묶인 사슬을 풀어주고, 지키는 간수들 틈에서 빠져나와 마지막 쇠문도 열리게 하고, 그곳에서 벗
어나게 하지 않았습니까? 쇠문도 천사가 열어서 그곳에서 빠져나오게 했잖아요. 행16장에 사도
바울과 실라가 고소를 당하여 아주 깊은 지하 감옥에 갇혀서 발을 착고(着錮)에 튼튼히 채워놓았
지마는 그러나 큰 지진을 일으켜 옥문이 다 열리고 모든 사람의 매인 그 발이 다 벗어졌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의 사명을 받은 자들에게 가르치고 깨우침을 준 것도 천사의 역할이 많았고, 실질적인 작용
을 많이 했어요. 성경에 보면 천사의 역할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도 천
사가 수종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도 복음의 사람에게 천사가 따라 붙어있겠습니까, 없겠습니
까? 복음의 사람에게 각자 자기 천사가 따라 붙어있는 겁니다. 히1:14의 말씀처럼 구원 얻을 후사
들을 섬기라고 보내졌단 말입니다. 성영님으로 거듭나 복음으로 사는 사람, 진짜 믿음의 사람에게
는 천사가 섬기기 위해서 다 따라 붙어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자녀의 굉장한 권세란 말입
니다. 굉장한 하나님 자녀의 권세!
복음 때문에 사명으로 살아가는 자는, 하나님의 뜻을 좇아 움직여 나가는 자는, 그에게 그의 천사
가 따라붙어서 돕기 때문에 어떤 사고나 위험에서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동차가 벼랑에서
굴렀다 해도 괜찮습니다. 나는 천사가 딱 들어서 안전하게 해놓는 거예요. 옥문도 여는 천사가,
터에 지진을 일으키는 천사가, 쇠사슬의 착고도 풀어버리는 천사가 얼마든지 자동차가 벼랑에서
굴러떨어져도, 나는 딱 들어서 안전하게 해놓는다는 말입니다. 시편 34:7에 여호와의 사자가 주
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치고 저희를 건지시는도다 했어요. 둘러 진을 쳐서 보호하는데 두려워할
이유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불로 불로 하면서 심판을 달라고 불러댈 것이 아니라, 천사가
와서 수종 들어 섬기는 자가 되도록 진짜 믿음을 위해 사는 믿음의 사람이 돼야 하는 겁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믿음을 바르게 가질 수 있도록 도우시고, 끊임없이 도우시는 성영님께 감사드리
며 삼위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아멘!!
2007년 성영님을 불로 주장하는 자들을 삼가라.p45-p63.
첫댓글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