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주소 (채널 또는 동영상 ) : https://www.youtube.com/watch?v=1gIY2XEatnU&list=PUOvcIh8sVDxpAo_HE2HFwGw
하고 싶은 말 :
최근 여러 논란이 되고 있는 유튜브 구독 1000 명을 향한 맞구독과, 구취 관한 내용에 관해서 나누고자 합니다.
참고로 저는 주계정 이외에 2개의 부계정이 구독하는 숫자가 2000 에 도달하였습니다. 구독 친구분들에게는 주 부 2구독 드리고 있어서 정확한 집계는 어렵지만 어림잡아 2500 이상의 채널을 구독을 드리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제 구독자 수는 1/3 에도 못미치는 700 언저리에 있습니다. 맞구독의 수확률은 그 정도 밖에 안되는 것입니다.
저도 여전히 5개월도 안된 초보이고 컨텐츠 보다는 맞구독으로 근근히 구독수를 늘려 가고 있습니다만, 처음시작하시는 분들이 구취에 대해서 너무 민감 하시고, 다른 맞구독자들 탓을 하고 의심하는 것 같아 글을 올려 봅니다. (구취는 본인의 영상부족, 시청시간부족에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을 무조건 헐뜯기 전에 하루 맞구독 증가와 본인의 컨텐츠 상관관계 살펴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맞구독이 가장 신나는 시기는 150 까지 인것 같습니다. 구취가 계속 나오지만 그래도 세모닷컴을 비롯한 맞구독 사이트에서 150 정도 까지는 아주 빠르게 급상승 합니다. 이후 기구독자 들이 늘고 구취가 늘면서 250~300 정도에 현타들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 때부터 다른 구독자들을 의심, 구독요청에 추가 해 이상한 요구들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처구니 없는 의심, 인증 요구에 당황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어디서들은 소문이나 확인 되지 않은 내용을 마치 유튜브 알고리즘 전문가처럼 게시글 올리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저는 분석 실시간을 켜고 구독자와 시청시간을 체크 합니다. 물론 저와 오래 소통을 하신 분들께는 제가 요청한 것보다 더 많은 구독과 시청시간을 드리려고 항상 노력합니다. 하지면 여전히 1초 클릭 후 시청과 구독 했다고 인증하는 유저분들을 보면 실망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일일히 따지고 분노할 바에는 그 시간과 노력으로 다른 구독 친구 분들께 구독, 댓글, 좋아요 시청을 한분에게라도 더 드릴려고 노력합니다. (구글, 웨일, 오페라, 엣지 각각 4브라우져로 따로 시청 시간 드려도 부족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구독자 수가 늘어갈 수록 맞구나, 부정클릭에 의한 구취 될 확률도 어쩔 수 없이 올라갈 수 밖에 없으니 구취에 너무 연연 하지 마시고 본인의 페이스 유지 하시면서 너무 조급 하지 않게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 실험과 경험을 통해 확인 해 본 결과 미니멈 4분시청 후 구독 보다는 영상이 3분 이내라도 어느 정도의 총영상대비/시청시간 비율이 중요 한 것 같고, 업로드 된 영상수와, 채널 총시청시간 등의 채널 규모도 구독 취소에 영향을 미치는 듯 합니다.
(총 시청시간이 5만을 넘고 업로드 영상이 100개 이상 되니 아무래도 구취가 많이 줄어느는 느낌입니다.)
조회수 나오는 영상도 몇개 안되고 총시청시간도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맞구독으로만 구독자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면 유튭알고리즘이 작용해서 그만큼 구취가 많이 나는듯 합니다. 부디 장기적으로 보시고 구독자증가와 시청시간 증가가 균형 있게 올라갈 수 있도록 꾸준한 업로드와 영상관리가 필요한듯 합니다.
처음에 실패 하시는 많은 분들이 조급증와 의심, 분노로 인해 채널성공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래 그림 보시면 저의 경우 구취가 많이 나오는 날은 30 구취 가까이도 발생합니다. 그래도 해당 구간에 맞구독자님들이나 시청자 분들을 탓하거나 의심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부분에 있어서 구취가 발생했거나 유튜브 알고리즘이 제 채널을 걸러내는구나 하고 생각할 뿐입니다. 의심이나 남탓이 시작 되면 끝이 없습니다.
구취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페이스 유지 하시면서 장기적으로 보고 접근하시며 조금씩 늘려 가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맞구는 솔직히 1을 넣으면 1이 나오는 시스템이 아니고 2 ~ 3을 넣어도 하나 나올까 말까하기 때문에 너무 의미를 부여하지 마시고 천천히 오래 보시고 그냥 채널을 소개한다는 느낌으로 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 구독자도 마찬가지 입니다. 여기도 역시 저를 구독해주시는 분들 보다 더 많은 수로 구독 해 드리고 있고, 저에게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한번이라도 더 찾아가서 댓글 하트 눌러드리고, 관심가는 광고도 보면서 소통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방문자 그래프
티스토리도 역시 마찬가지로 맞구독과 댓글로 소통하면서 성장 시키고 있지만, 아직 초보인지라 컨텐츠 포스팅 내용 보다는 댓글과 소통을 위주로 한 5월 초에 급격한 상승을 보이고 그 이후 다시 슬럼프에 빠졌습니다. 유튜브나 티스토리 모두 초보들에게는 진입장벽도 있고, 처음에 미약하게 발생하는 수익 때문에 조바심 나고 좌절감 느끼실 때도 많겠지만 차근차근 본인의 페이스대로 이어나가시면 언젠가는 성공하는 유튜브채널, 티스토리 블로그가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