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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작성해서 모바일로는 가독성이 떨어질꺼라 생각합니다. 컴퓨터, 테블릿이 훨씬 읽기 쉬우실겁니다!
[목차]
0. 서론
1. 수험 생활 동안 가장 중요한 것
2. 수험 공부 시 도달해야하는 목표점
3. 시작 당시 실력 및 상황 공유
4. 공부법
5. 당부드리고 싶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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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서론]
안녕하세요! 정재준 선생님 엄청 좋아하고 진심으로 존경하는 수험생 채한결입니다.
다음주 최종 결과를 앞두고 있어서 조금 떨리긴 하지만 용기내서 합격 수기 작성해봅니다!
전 작년 이 시기에 저를 생각하면서 합격 수기를 씁니다.
이런걸 알았다면 훨씬 덜 무섭고 덜 헤매였을꺼라 생각하며 시작합니다!!
제가 공부 시작할 땐 합격수기에 사소한 것이라도 참 많은 도움이 되더라고요.
주절주절 Max로 써볼테니 가볍게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궁금한건 댓글로 남겨주시면 무엇이든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은 비밀로 하셔도 됩니다. 답변은 최대한 공개댓글로 달겠습니다.
아 그리고 전 10명의 합격생이 있다면 10개의 공부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한 것이 정답도 아니고 정론도 아니니 방법을 그대로 적용하시기보단 이 과정 속에 핵심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시고
그런 것만 쏙쏙 빼내가시길 바랍니다 :)
이 목차를 따라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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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험 생활 동안 가장 중요한 것]
제 생각에 임용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심지입니다.
마인드셋이라 표현할 수도 있고요 나침반, 방향축, 뿌리 등등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내가 왜 이 길을 걷고 있는건지, 내가 왜 교사가 되고 싶은건지, 내가 이 길을 통해 어떤 걸 이루고 싶은건지 등등
이 길을 가는 명확한 이유와 의지를 맘 속 가운데 심지로 박는 것이 가장!!!!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유없이 남들이 해서 하고 계시다면 정말 진심으로 추천드리니 꼭 고민해보셔요!!!
일 년이란 기간이 정말 생각보다 깁니다.
하루하루 아침 8시에 일어나 11시에 자는 날이 반복되고
강의를 듣는데 진짜 하나도 이해가 안되서 충격을 받고
내가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가 걱정도 되고
혼자 기진맥진해져서 달리다가 방전되기도 합니다.
일 년이 굉장히 길어서 이런 순간은 누구나 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헤매다가 어느 순간 내가 왜 이 공부를 하고 있지? 란 생각을 했을 때,
그 명확한 이유가 없다면 방향을 잃고 넘어질 수 있습니다.
정말 놀랍게도 꽤 적지 않은 분들이 중간에 포기하거나 지쳐서 쓰러지십니다.
그래서 그런 힘든 순간에 다시 맘을 다 잡을 수 있게
내가 왜 이 길을 왔지? 라는 이유를 명확히 해둘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세계여행을 하면서 교사에 대한 꿈이 더 확고해졌는데
혼자 썼던 일기나 글들을 보면서 다시 맘을 다잡기도 했습니다.
진짜로 이 심지가 가장 중요한 초석이라 생각합니다.
넘기지 마시고 당장 일주일 간 공부를 멈추고 이 이유만 고민해봐도 되니,
꼭 이 심지를 아주 단단히, 아주 꽉!!!!! 뿌리 깊게!!!! 박고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진짜 백 번을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부분이니 제발!!!!!!! 제발 꼭 심으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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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험 공부 시 도달해야하는 목표점]
결국 수험생활의 목표는 어떤 기출 문제를 보던 풀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처음 수험생활을 시작할 때 다양한 합격수기를 봤는데 결국 이건 공통되더라고요.
기출문제를 원활히 풀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셔야합니다.
이 수준에 도달하는 길은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다양한 공부법과 합격수기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은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전공서 회독을 하기도 하고, 수업을 첨강하기도 하고,
저처럼 재준쌤 강의를 듣는 방법도 있겠죠.
하지만 결국 그 최종 목표는 어떤 기출문제든 풀 수 있는 수준입니다.
이걸 최종 목표로 잡고 계획을 하신다면 훨씬 원활히 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수준에 도달하기 위한 다양한 길들 중에서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뒤에서도 더 자세히 이야기하겠지만, 정재준 선생님 일 년 커리와 공부법을 그대로 따라가는겁니다.
가장 효율적이고 가장 수험생 친화적이고 가장 완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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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작 당시 실력 및 상황 공유]
합격 수기를 읽다보면 이 사람은 더 똑똑해서 붙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다 나랑 비교하면서 하 난 안되려나 싶은 분들이 없으시길 바라며 제가 수험생활 시작 당시 실력 정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전 지구과학교육과 복전생 이었습니다.
선배들 중에 지구과학으로 초수 합격하신 분들도 없으셨고,
애초에 복전생으로 수험생활을 시작한다는건
날 도와줄 수 있는 선배도, 자료도, 방법도 너무 부족하다는 의미였습니다.
게다가 전 3학년 이후 2년 휴학을 하고 10개월 간 세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빨리 졸업을 해서 빨리 임용을 보고 빨리 합격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목표인 사범대학교에서 임용을 일 년 앞두고 휴학을 했습니다.
어릴적부터 가지던 꿈이기도 했고,
"지금 1년은 크겠지만 나중에 교사생활을 시작한 후 20년차와 21년차의 차이가 클까?"
란 질문에 대답이 NO였기 때문에 별다른 고민없이 나갔습니다.
그렇게 여행을 다녀오고 그 누구보다도 머리가 굳은 상태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1-3학년 때 들었던 전공 수업은 다 까먹은 상태에 머리까지 단단해진 복전생 상황으로 시작했지만
참 감사하게도 1차 합격을 했습니다.
시작점이 어떻든 1년을 불태우시면 됩니다!
그러니 혹시나 내 실력에 대한 걱정이나 두려움이 있으시다면,
그런 두려움을 떨치시고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전 오히려 세계여행을 하며 교사를 너무나 하고싶다 생각했기에
더욱 단단히 버티고 일년을 불태울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그러니 초기 실력보다 중요한건 내 맘 속 깊은 곳 심지와 자신감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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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부법]
헉 생각보다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공부법이 가장 궁금하셨을텐데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하 공부법을 어떻게 말해야하나 너무 고민이여서 쉽지 않은데 한 번 해보겠습니다.
우선 제가 가장 추천하는 공부법은 정재준 선생님 팬 될 정도로 따라다니기 입니다.
그냥!!!!!! 아니 그냥!!!! 재준쌤만 쭉 들으세요!!!!!!!!
진짜 전 작년 일 년간 재준쌤 강의를 들은게 단 한 순간도 후회되지 않았습니다.
진짜로 이 작은 지구과학 임용판에 재준쌤 같은 분이 오신게 말이 안될정도로
엄청 너무 좋은 강의입니다.
이 임용판에서 가장 설명도 깔끔하시고 그 누구보다 수험생의 시선을 이해하고 사람 대 사람으로 대하시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제 주위에 재준쌤 강의 들었던 모든 선생님들이 재준쌤 팬이 됐습니다.
진짜 재준쌤 너무 좋다고 스터디하다가 막 10-20분 씩 떠들고 그랬어요.
전 강의력도 좋지만 선생님께 한 명의 예비 교사로서 참 많은 것을 배웠다 생각합니다.
올해 합격하면 쌤 뵈러 바로 달려갈 예정입니다.
팬심은 이 정도로 하고,, 선생님 커리가 가장 좋은 이유는 효율성입니다.
선생님 진짜 말이 안 될 정도로 강의 하나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시는게 느껴집니다.
내가 혼자서 할 수 없는 서적을 다 보시고 그걸 자료로 정리해서 강의를 하신다는게,
그리고 강의 듣다 궁금한거 여쭤보면 바로바로 대답해주시는게, 정말 말이 안될정도로 좋습니다.
사실 강의를 하는 교수님을 이렇게 마주할 수 있다는게 엄청난 혜택이더라고요.
실제 수험 생활 중에 1대1 QnA나 상담 0회 제공! 이런식으로 했던 광고를 다른 곳에서 봤는데
재준쌤은 1대1 QnA와 상담이 그냥 너무 자유롭게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게 참 신기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일 년간 재준쌤 바라기가 되어서 하라하시는 것 하나도 빠짐없이 참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 너무 객관성 없이 저 혼자 좋아서 막 말한 것 같은데
실제 제 주위에 같이 스터디 했던 재준쌤 강의 일 년간 들으신 분들 중 거의 대부분이 1차에 합격하셨습니다.
그러니 강의 한 두 개만 들으셔도 되지만 일 년간 커리를 쭉 따라가시길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ㄱ. 강의
최대한 밀리지 않으려 했습니다. 전 보통 1.2배수로 들었고 아무리 빨라도 1.4배수로 들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막 1.7배로 듣고 이랬는데 전 그렇게 안되겠더라고요ㅋㅋㅋㅋ
그래서 1.2배수로 하나하나 필기하면서 들으면 보통 강의 시간의 2배에서 3배 정도 시간이 듭니다.
30분 강의면 1시간-1시간 30분 걸려서 들은거죠.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리는데 이게 정상이고 이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 주만 강의가 밀려도 진짜 토할 것 같더라고요.
괜히 맘에 짐 쌓인 것 같고!!
그래서 최대한 밀리지 않고, 최대한 꼼꼼히 들으시길 바랍니다!
전 쌤이 하는 말들 최대한 정리해서 적었고 이해가 안되거나 하는 것들은 보라색 팬으로 질문을 썼습니다.
필기는 제가 잘하는 편이 아니긴한데 제 스스로 기준을 잡고 썼습니다.
혹시 참고하실까 싶어 공유해드립니다.
ㄴ. 복습
사실 강의를 듣는 것보다 가장 중요한건 복습입니다.
내 머리 속에 들어온걸 이제 일 년간 나가지 않게 계속 끊임없이 붙잡는 싸움을 하셔야합니다.
그래서 전 굉장히 다양한 방법으로 복습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1년 간 ch312선생님과 같이 스터디를 했는데(ch312 최고) 둘이서 이번주 강의까지 들어오기로 하고 같이 전화로 일주일에 1-2번 그 해당 범위 강의 들의 키워드를 던지면 설명하는 스터디를 한 시간 정도 했습니다.
이걸 인출스터디라고 합니다.
ex) Q. 주연감광이 왜 생겨? A. 샬라샬라샬라
이런 스터디를 일 년간 매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한 범위 끝나면 한 번 또 한 달치 범위 강의 같이 문제내고 하면서 꾸준히 했습니다.
이게 정말 좋더라고요. 내가 설명을 할 수 있어야 이해가 완벽히 된다 생각합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이해가 안됐었는데 말로 뱉고 귀로 들으며 다시 생각하니 이해도 되고 했습니다.
그리고 재준선생님이 조를 짜서 저희들끼리 진행하던 인출스터디도 하고 저녁 자기 전에 백지 인출도 하며
무한 복습 반복을 했습니다.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재준쌤이 추천해주시는 방법이 가장 좋더라고요.
강의를 듣는 것보다 중요한건!!! 내 머리 속에 붙잡아 두는 것!!!
시험 보기 막판 2달 전에는 못 외우는 것이나 헷갈리는걸 마구마구 메모지에 써서 붙여두었습니다.
ㄷ. 스터디
전 짝스터디 외에도 재준쌤이 해주시는 인출스터디, 기상스터디, 백지인출스터디, 열품타스터디 등등 모든 걸 참여했습니다.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정재준 선생님이 하라하시는 것 다하시면 됩니다.
꼭 재준쌤과 하지 않아도 되니 그 방법을 가져와서 다 적용하고 하시길 바랍니다.
ㄹ. 그 외
정재준 선생님 강의 외에 했던 공부들을 이렇습니다.
종관기상학-> 듣다가 어려워서 13강 정도 듣고 실패함
운명기상학1,3권 -> 유튜드 강의 듣고 문제집 풀다가 어려워서 실패함
사실 전 대기가 너무 어려워서 위에 강의를 도전해봤는데 결국 실패했습니다.
일 년이 지난 지금 돌아보면 사실 들을 필요는 없다생각합니다.
재준선생님이 설명 더 잘하십니다. 자료도 더 좋고요.
물론 저 강의를 듣는다면 재준쌤이 해당 파트 강의 올리실 때 조금은 아는 내용이라 수월합니다.
근데 듣지 않아도!! 재준쌤 강의만 들으면 된다는 점!!
그리고 지1,2는 10개년 수능과 수험생활 공부하며 나오는 모의고사들을 시간 재고 풀었습니다.
꼭 풀어보셔요. 감을 잃지 않기 좋습니다.
그리고 꼭 시간 재셔요. 시간을 재야 시험의 의도가 명확히 보입니다.
전 처음에 풀고 18점? 인가 나와서 와 나 아직 교사 될 준비가 안되어 있구나해서 놀랐습니다.
현역 때만큼 실력을 끌어올리기 꽤나 쉽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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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당부드리고 싶은 것]
긴 글 읽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가 일 년간 공부했던건 이렇게 했고 돌아보니 기분이 새롭네요.
전 제가 똑똑해서 붙은게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합격자와 불합격자는 모두 한 끝 차이입니다.
그래서 제 방법이 옳다고 이야기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결국 최종 목표는 어떤 기출이든 풀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전 만약 다음주 최종결과에서 떨어지면 위에 방법대로 다시 공부할겁니다!
여러 걱정도 들고 처음 보는 개념에 숨이 턱 막히기도 하시겠지만 굳게 심지 세우고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외치시면서 일 년을 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아 그리고 공부하면서 종종 들었던 생각은 이렇게 기출만 보면 되는게 맞나? 이거랑 비슷한 문제가 나온다고?? 라는 것이였습니다.
1차 시험장에서 느낀 감정은, 이 방식이 너무나 옳았다라는겁니다. 재준쌤이 하라하시는 대로 따라가면 됩니다. 그게 옳은 방법입니다. 그렇게 하면 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정재준 선생님 감사합니다!!!!!!
올 해 참 스승 밑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쌤 최고예요 진짜!!!!!!
다들 화이팅!!!!!!
첫댓글
선생님ㅜㅜ 마음이 담긴 수기 작성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년 한해 한결쌤 덕분에 저도 힘 많이 얻었는데 1차합격까지 이뤄내셨다니 다행이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참 많은 감정이 듭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얼마나 좋은 교사가 되실지 벌써부터 바로 그려집니다ㅎㅎ 최종합격에서도 좋은 결과 얻어서 올해는 교육현장에서 바쁘게 활약하시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시간내어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정말 선생님 덕분에 지난 일 년이 행복했습니다!!!! 받은게 너무 많아서 더 도와드리지 못해서 아쉬울따름입니다!! 올 해 좋은 소식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그리고 제 주위 사람들한테도 합격수기 독려해보겠습니다~~!!!
저희학교 선배님이시군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합격하시길 응원합니다!
헉!! 후배님이시군요!! 감사합니다! 임용생활 화이팅하시고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하십쇼👍
먼저 합격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한가지만 여쭤보고싶습니다. 혹시 강사님이 제공해주시는 발췌독 자료 이외에 전공도서는 어떻게 공부하셨을까요? 회독을 돌리거나 그러지는 않으셨나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대학지개론 이외에는 전공도서를 따로 회독하지 않아도 된다 생각합니다.
천천서랑 암개론이랑 운명기상학 1,3권 등등 전공서를 통째로 읽어보는 회독을 해보려했는데요. 결국 큰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해가 없는 상태로 회독을 진행하는게 비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통째회독을 진행하면 점점 이해가 되겠지만 강의를 중점적으로 듣는다면 더욱 짧은 시간에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학지개론 외에 다른 전공 서적들을 사용하는 방법을 추천드리자면 철저히 강의중점식으로 읽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발췌독을 추천드립니다. 강의를 듣다가 이해가 안되서 전공도서를 찾아보는 방향으로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서 궁금증을 해결하면 그 기억이 진짜 끝까지 갑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는건 발췌독입니다!
대학지개론은 아예 대지개론 스터디를 만들어 총 3회독을 진행했습니다. 1회독 때는 각자 파트를 정해 개념도를 정리하고 2회독때는 문제를 만들고 3회독은 마지막 키워드를 정리했습니다. 4명이서 한 주에 합쳐서 한 단원정도를 읽었습니다. 대지개론은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한겨리 근데 재준쌤은 그림은 최소한 다 알고 있으라고 하셔서 이런건 당연히 따라가시는게 옳다 생각합니다!
@한겨리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강의 소화 잘 해내는 것부터 집중해야겠네요! 최종합격 기원하겠습니다 선생님!!
@슬라이드 감사합니다☺️☺️
@한겨리 안녕하세요 합격 축하드려요!!!!
혹시.. 지개론 1회독 기간 알 수 있을까요??
@멩밍 4명이서 한 주에 한 단원 분량을 나눠서 개념도로 정리하고 스터디 때 모여 중요한 부분을 나누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근데 중간에 한 두 단원은 양이 적어서 합쳐서 하기도 했습니다!
대지개론이 총 12단원이라 그렇게 1회독은 2달조금 넘게 걸렸네요! 4월 3일에 시작해서 6월 중순 정도에 끝났습니다.
그 후에 문제만드는거로 2회독을, 키워드 만드는걸로 3회독을 진행했습니다. 계속 많이 읽어볼 수 있도록 하시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근데 작년에 의외로 대지개론에서 문제가 거의 안 나와서ㅜㅜ 올해는 좀 더 나온다면 큰 도움이 되실꺼라 생각합니다!
@한겨리 아 그럼 한단원을 다같이 공부하고 중요내용만 같이 정리하는 형식인가용??
@멩밍 네! 한 단원을 같이 쭉 읽지만 각자 부분을 나눠서 해당 부분의 개념도를 만들어오고 같이 합치는 식으로 했습니다☺️
@한겨리 감사합니다!!ㅎㅎㅎ
안녕하세요 선생님, 합격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혹시 과교론은 언제부터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과교론은 정석대로 진행했습니다! 1-3월 기초 강의 지금쯤부터 듣기 시작해서 듣고 기출 문제집 사서 풀었습니다. 근데 계속 미루다가 이론강의도 5월에 다 듣고 시험 전엔 ㄱㅇㄱ 기출 2권을 풀다 말았는데 이번 시험은 너무 교육과정 중심이여서인지 큰 문제는 없더라고요! 그래도 다 푸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과교론 기출 그렇게 푸시다가 6-7월쯤부터 교육과정 외워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전 대지개론 스터디원분들이랑 같이 한 과목씩 빈칸만들어서 맞추기 진행했습니다!
내년이면 2022개정교육과정 적용 1년차라 지속적으로 차근차근 외우시길 추천드려요!!
궁금한점이 작년에 강사님께서 4~7월강의인가를 너무많이 밀리려서 거의 8.9월에 완강한걸로 기억하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해결하셨었나요
저는 강의가 늦어지는게 오히려 복습을 많이 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서 계속 스터디원이랑 했던 기출들 복습했습니다! 그래서 9월 정도에 기출 강의가 끝났는데 결국 저희는 큰 문제없다 느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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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1.2배속으로 들어서 플레이 시간이 부족하진 않았는지 여쭤보셨는데 우선 정지상태는 플레이 시간으로 가지 않아서 1.2배속도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전 1.2배로 듣다가 모르는건 다시 돌려보고 했는데 그렇게하니 보통 강의들이 1배수 정도로 플레이 시간이 차더라고요! 그래서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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