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고전 독서교실 감상문 안내 *

Daum 인문고전독서교실 카페 해당 게시판에 글 올리기1. 날짜 : 7월 16일 토요일까지 (행사 후 일주일까지)2. 글 제목양식 : 예) '모두가 행복한 삶을 위하여' (☆모둠 ○○고 홍길동)3. 제출방법 : 한글, 워드 파일이 아닌 타이핑으로 올릴 것. 파일로 작성했을 시 Ctrl C, V 활용.   감상문 작성 시 꼭! 참고할 점1. 책 내용, 강연 내용을 다시 적는 것보다는 토론에서 새롭게 알게 된 점, 책, 강의와 토론을 통해 느꼈던 점, 여전히 궁금한 점, 더 깊게 이해하고 싶은 점 등을 정리해서 쓸 것.2. 감상문을 쓸 때 참고한 자료나 글은 복사+붙여넣기 하지 말고, ‘자신의 글에 필요한 내용만을 자신의 문장으로’ 새롭게 간추려서 쓰고 출처를 밝힐 것.3. 한글이나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a href="http://speller.cs.pusan.ac.kr/PnuSpellerISAPI_201602/)를">http://speller.cs.pusan.ac.kr/PnuSpellerISAPI_201602/)</a> 를 이용해 맞춤법을 수정할 것.4. 카페에 올릴 때 스크랩, 복사를 허용으로 해둘 것. (도우미들이 여러분들 글을 취합해야 함)5. 되도록 행사 끝난 후 빨리 쓸 것. 행사가 끝나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책, 강연, 토론 내용은 잊히기 마련이니 되도록 빨리 써놓을 것.   글을 잘 쓰는 방법?1. 글의 기본은 단어. 평소 책을 많이 읽어서 어휘가 풍부하면 제일 좋고, 글을 쓰면서 애매하거나 뜻이 헷갈리는 단어가 있다면 반드시 국어사전을 찾는 습관이 중요함. 단어의 정확한 뜻을 숙지하는 것이 매력적인 글쟁이의 첫 번째 조건.2. 문장은 되도록 짧고 간결하게 쓸 것. 주어, 서술어, 목적어와 같이 꼭 필요한 문장요소 위주로 적고 주어와 서술어의 호응이 올바른 지를 제일 먼저 확인할 것. 너무 멋 부리려다 보면 꼭 전달해야 할 내용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글이 산만해 보일 수 있음.3. 한 문장 안에서 같은 조사나 문장어미(~을(를), ~이, ~가, ~은(는), ~이므로 등등)가 겹친다는 건 문장이 간결하지 못하고 복잡하게 엉키고 있다는 뜻이니 문장을 가다듬을 것.4. 문단은 단순히 엔터키 클릭이 아닌 주제의 변경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 ‘예) 덴마크 교육의 장점, 단점, 우리나라 교육의 단점, 덴마크로부터 배울 점’ 과 같이 글에서 얘기하고자 하는 주제들에 따라 문단을 나눌 것. 한, 두 문단으로 글을 다 써버리거나 너무 자주 문단을 나누는 건 구조적인 글이 되지 못함.5. 문장의 완성도, 연결, 흐름이 어색한 지 살펴보고 싶다면 입으로 소리 내어 읽어볼 것. 눈으로 읽으면서 계속 쓰는 것 보다 소리 내어 읽으면 어색한 부분을 보다 정확하게 알 수 있음.6. 글을 한 번 다 적고 더 완성도 있게 다듬고 싶다면 글을 인쇄해서 읽으며 수정할 부분을 펜으로 표시하며 볼 것. 컴퓨터 화면보다는 종이가 더 집중력 있고 밀도 있게 읽을 수 있음.7.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심으로 글을 쓰는 것. 진심이 담긴 글은 화려하지 않아도 깊은 감동을 줄 수 있음!※ 꽤 어렵고 까다롭죠? 그러나 여러분이 앞으로 대학에 가든, 직장인이 되던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이 좋은 글쓰기 습관은 언제 어디서나 여러분을 빛나게 해줄 좋은 자산이 될 겁니다. 대학 와서 레포트 쓸 때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형식 안 맞으면 0점 맞습니다! 지금부터 좋은 글쓰기 습관 들여 봅시다. ^.^----------------------------------------------------------------------------------------------------------PS. 여러분들의 감상문은 활동수료증의 조건이기도 하고, 문집에 실리는 것이기도 하지만 글을 씀으로써 가장 좋은 점은 여러분의 생각이 깊어진다는 점입니다. 절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글을 쓴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글을 쓰기 위해 한 번 더 책도 들춰보고, 필기도 읽어보고 생각을 정리하면서 여러분의 사고는 더욱 깊어지고 배움은 더욱 값진 것이 됩니다. 더운 여름, 학업도 바쁜데 책과 함께 밀양까지 왕복하는, 우리의 힘든 여정을 기왕이면 의미 있게 헤쳐 나갑시다.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