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연휴!의 시작일지도 모를 6월 3일~4일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마리스타 교육관에 서울, 경기 그리고 경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 20여명이 함께 만났습니다.
서울흥사단과 서울교육희망네트워크, 그리고 곁이 함께 연 장이였습니다.
가장 많이 궁금해 했던 "소통을 촉진하는 방법론"을 활용하여
마을활동가, 또는 단체활동가로 명명된 우리들은 어떻게 소통하고 있는지,
우리의 일상 민주주의는 어떤 모습인지,
고민과 토론하고 싶은 주제들을 묻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소통의 장이였습니다.
뒤풀이로 이어진 분들은 오랜만에 임을 위한 행진곡도 목청껏 불러봤답니다.^^
워크숍 과정 이후 열 세번의 강좌가 진행될 텐데요,
강좌 내용 역시 워크숍에 참여했던 활동가들의 질문에서 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마을활동가들의 대화, 기대 해 주세요^^
<함께 나눈 질문들..>
광장 민주주의를 생활 속에서 제도화 시킬 수 없나? 직접민주주의 등등
민주시민은 어떻게 길러지는가? 길러지는 게 맞나?
우리 삶 속에서 민주시민으로 살 수 없게 하는 장애물들은 없는가?
다양한 선택지가 없는 사회, 민주주의 사회가 맞는가?
민주시민교육, 무엇이 민주시민교육이고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풀뿌리, 마을공동체활동, 지속가능한가? 지속가능하려면 무엇을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