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1(화) 6시에 기상하여 2일차 라이딩 준비를 한다.
7시20분부터 아침을 주는데 부페식으로 밥을 준다. 종주중에 게스트 하우스에 3일간 묵었는데 레몬드리 게하는 2인용 객실안에 샤워 부스가 있고, 사장님외 스탭이 아주 친절하고 방들이 청결하다, 특히 아침밥이 너무 맘에 들었다

▼출발전 게하입구에서 인증샷. 아침을 든든 하게 먹어 생생하게 보인다

▼출발 후 50분쯤 달리니 송악산도 보이고

▼마라도 승선 선착장에 관광객들이 모여 있다

▼송악산 인증센터 도착

▼송학산 가는길에 소나기 비가 와서 40분쯤 비피해서 대피중

▼안덕계곡 도착전에 마나님 안장통이 심하여 안덕 근처 약국에서 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 구매하고 마트에 들러 등산용 방석을 잦으니 조그만 마트에는 팔지 않는다, 서귀포에 이카트가 있는데 그곳에 가면 있을거라고 택시 기사께서 조언 해준다
약을 먹고 나고 통증이 줄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서둘러 다시 출발하여 안덕계곡에서 잠시 쉬려고 내렸는데 마나님 안장통으로 안덕계곡 입구에서 쉬라고 하고 난 좀 위까지 트레킹한다. 제주도는 산이 없으니 계곡물이 깨끗하질 않은것 같다

▼중문에서 점심을 먹을려고 했는데 마나님이 조금만 더가자고 해서 오다보니 중문을 지났다. 중문 지나고는 식당이 없어 중문 컨벤션 센타 앞에 밥차인 스낵바에서 컵밥과 라면으로 점심을 먹는다

▼오늘 라이딩 거리는 54킬로 밖에 안되지만 날씨가 덮고, 안장통으로 자주,자주 쉬다보니 영 진행 속도가 느리다
약천사 주차장에서 좀 쉬기로 하고 마트 앞에서 마나님이 쪽 잠을 자는데 포기 할까 잠시 생각하다가 아냐, 살살 구슬려서 종주를 하자는 마음이 앞선다

▼법환마당 인증센타에 도착하니 어제 출발할때 본 고등학생 5-6명과 다시 만났다. 반가워서 몇 마디 나누다가 보니, 저 옆에서 30대로 보이는 청년이 오늘 표선해변까지 가야 하니 출발하자고 고등학생 무리에게 얘기를 한다
아마도 방학을 이용하여 선생님과 같이온 학생들 같이 보인다.
라이딩 복장도 똑같이 맞춘것 같고 보기가 좋다
우리도 출발하여 까페가 있으면 좀 더 쉬자고하고 출발한다

▼출발후 300미터쯤 가니 빨래터를 개조해 물놀이를 하고 있는데 잠시 쉰다
꼭 계곡에 온것 같다. 옷입은 채로 입수한다. 물이 너무 차가와서 1분을 못있겠다.자전거 복장이 입수하기엔 딱이다. 옷도 잘 마르고


▼17:00경 쇠소깍 인증센타에 도착한다.
쇠소깍에 투명보트는 이제 운영안하며, 물이 별로 깨끗하지가 않아 바닥도 안보이고 해서 폐쇄를 했나?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쇠소깍은 별로였음
둘째날 예약한 너울랑 게스트하우스 전경 밖에서 볼때는 괜찮은데 내부는 기대 이하 이며, 빨래 후 8시 이후에 저녁을 먹으로 식당으로 가니 벌써 영업 종료임. 시골이라 빨리 영업 종료 하므로 이근처에 숙박시 참조바랍니다
주위 편의점도 겨우 찾아 저녁 먹을거 대충 사서 게하로 온다
내일도 아침일찍 일어나 일찍 나가자고 옆지기에게 얘기하고 22시경 취침


첫댓글 소나기 오는 장면, 멋지네요. Dancing in the rain~
비가 조금 올땐 라이딩을 했는데 비 맞으면서 라이딩하는 것도 좋더라
두분 정말 보기좋으십니다.
사진으로 보니 보기 좋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