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민들 거의 대부분이 인터넷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활에 필요한 정보나 지식이 있을 경우 대개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자료와 정보들, 지식들을 구하곤 합니다.
예컨데, 갑자기 xxxxxxxxJavaScript 가 무엇인지 알고자 하여 검색을 했더니
아래와 같은 문건이 나왔습니다.
(여러분들......
여러분들이 아래 자료들을 당장 읽으라고 제시한 것이 아니니
절대로 겁먹지 마시고, 그냥 그림만 보면서
스크롤을 아래로 내리면서 한글 설명 부분만 읽고 지나가세요.)
http://xxxxxxxxxxxxxxjavascript.info/tutorial/overview (출처)
또는 한국 뉴스에 나온 어떤 사건에 대해 영문 기사들은 어떤지 한번
찾아 보고자 했더니 아래와 같은 뉴스가 나왔습니다.
http://www.washingtonpost.com/blogs/the-fix/post/independents-are-
abandoning-romney-or-not/2012/04/04/gIQAT3UHwS_blog.html (출처)
또는 영문 무료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어에서 "경제민주화"(economic democracy)정보를 찾고자 했더니
아래와 같은 자료가 나왔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Economic_democracy (출처)
또는 요리에 대해 찾아 보았더니 아래와 같은 자료가 나왔습니다.
http://www.bbc.co.uk/food/mussel (출처)
또는 영어공부를 해보려고 온라인 무료 영어회화, 영문법 자료를
찾았더니 아래와 같은 자료들이 나왔습니다. 아래와 같은 무료 영어공부 자료들은
인터넷 상에 어마어마한 분량으로 널려 있습니다.
그런건 그저 구글에 검색어만 입력하면 수백만건이 딸려 나오지요.
(출처: http://www.kinglishschool.com/article.htm )
그런데 문제는......
한국국민들 거의 대부분이.....위에 나온 영문원서 자료들을 술술 읽을만한 독해능력들이
안되더라는 사실입니다.
한국사람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초중고, 대학과정을 거치면서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투입해서 영문법을 배우고, 영어회화를 배워왔는데도
도대체 왜 위와 같은 영문자료 하나도 제대로 읽어낼 능력이 없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여러분들이 다닌 학교의 영어 선생들이 엉터리로 여러분들을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쉬운 영문 하나도 제대로 그 구조를
모르고, 어떻게 해석해야만 하는지도 모르게 된 것이지요.
즉, 여러분들이 머리가 나빠서, 또는 게을러서 영어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순전히 불필요한 것들만 잔뜩 배워왔기 때문입니다.
즉, 영어에 있어서 진정으로 필요한 핵심적 내용은
그 누구도 여러분들에게 가르쳐주지 않았고, 여러분들 스스로도
그런 제대로 된 방법을 스스로 찾아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미처 없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만일 누구든 영어를 모국어가 아닌 제2외국어(ESL)로서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그래서 제대로 된 영문법만 배운다면
누구나 쉽게 영문을 이해할 수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저 위에 제시된 영문들이 어려운 영문들일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아닙니다.
영어를 아는 사람들이 보면 매우 쉬운 영문들에 불과한 것들입니다.
그렇다면.....저 위에 제시된 정도의 영문원서 자료들을
술술 읽어치울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이 되려면
도대체 어느 정도의 영문법 실력이 있어야 하는 것일까요?
엄청나게 많은 량을 공부해야만 할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아마 대개는 그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왜냐면 한국인들이 무려 10여년을 영어공부해왔어도
제대로 영문을 이해하지 못하는 실정이니 말입니다.
그러나 나는 단호히 말합니다.
고작해서 한줌 밖에 안되는 영문법적 지식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문제는 영어의 진짜 본질을 정확히 이해하느냐 못하느냐 여부에
달린 문제일 뿐이지.....결코 분량의 문제가 아니지요.
그래서 나는 매우 적은 분량 밖에 안되는 영문법 책을
하나 썼습니다. 영어의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그로부터
해방시켜 주기 위해서 말입니다.
그래서 아마 빨리 읽으면 불과 두어시간만에 다 읽어 버릴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적은 분량의 책이지요.
그래서 만일 그 책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기만 한다면
이제 여러분들은 영어를 여러분 마음대로 자유자재로
부리는 위치에 올라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내가 쓴
"바보들의 영문법"(=실제로는 '정통적 영문법"이라는 의미=바영법)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물론, 읽을 때는 쉽게 이해되는 것 같지만
그러나 그 내용을 실제 영문원서 자료에 적용하여 활용하고자 할 때
대개는 막히게 되지요. 왜냐면 바영법 책 내용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아직 만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바영법 책 내용은 반드시 "실전훈련" 과정이 필요한 책입니다.
머리가 잘 돌아가고 눈치가 빠른 분들은 대개 두 달 정도의 실전훈련 기간이
필요하고.....좀 둔감한 분들은 대개 4~6개월의 실전훈련 기간이 필요합니다.
물론, 실전 훈련 자체를 안하거나 아예 게을러서 거의 실전훈련 자체를
안한다면....바영법 책이 아니라, 그 할아버지를 읽어도 아마
영문원서를 술술 이해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실전훈련"을 매일 같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투입해서 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고작해서 하루에 30분 전후면 충분할 것입니다.
그렇게 한 두어달만 하면 됩니다.
실전훈련 방법은 이미 우리 카페 공지 등에 올려 두었습니다.
그건 돈드는 일도 아니고.....그저 저 위에 소개한 방법으로
영문원서 자료들 중 그저 아무거나 자기 마음에 드는 것을 인터넷에서 찾아
실전훈련을 해보면 됩니다.
(중요 뱀발) '영어'란 단지 '언어'일 뿐이므로 '감성적'인 것이지
결코 '논리적'인 것이 아니니 '논리'를 따지는 '문법' 따위는
전혀 필요없다???
흔히 위와 같이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특히, '감성'이 풍부한 젊은 여성들이나 아줌마들이
위와 같은 주장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미안하지만 그들은 '모국어'가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언어'가 무엇인지를 모르는 무식에서
위와 같은 소리를 하는 것이지요.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우리가 언제 한국어 문법을 먼저 배우고 나서
비로소 한국어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나요?
그게 아니지요.
따라서 모국어는 '문법'을 몰라도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국인들이 남의 나라 말인 영어를 배운다고 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모국어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외국어(=ESL)로
배우는 것입니다.
바로 거기에 어느 정도 나이가 든 학생들이나 성인이 된 한국인들이
영어를 배우는데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즉, 젖먹이 시절부터나 또는 매우 어린 나이에 영어권 국가에 가서
원어민들과 함께 대화하며 생활한다면 그 어린이는 영어를 모국어로서
문법 없이도 완벽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왜냐면 언어를 담당하는 좌뇌가 문법을 잘 정리해서 모국어를 배우는
어린이들에게 그 문법적 규칙을 저절로 터득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이상의 나이가 들면 언어를 담당하는 좌뇌가
더 이상은 그런 작업을 원활하게 해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든 학생들이나 어른들이 외국어를 아무리 오랫동안 배워도
결코 모국어로 구사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어느 나라 말을 막론하고 모든 언어란
사람들 사이의 '의사소통' 수단입니다.
그런데 만일 언어가 논리적이지 못하다면
사람들 사이에 과연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할까요?
그건 전혀 불가능한 일입니다.
여러분 같으면 아무런 규칙도 없이 그저 단어들이 나열된
아래 말이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이해할 수 있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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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말들은 아무런 문법적 규칙이 없이 그저 무질서하게 나열된 단어들에 불과하기
때문에 우리는 위 단어들이 도대체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는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위 단어들의 나열은 결코 정상적인 '언어'가 아닙니다.
'언어'란 사실은 수학이나 물리학처럼 매우 논리적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다만, 수학이나 물리학은 '수학적 기호'를 사용하여
철저한 논리전개를 하는데 반하여, 언어는 단어라는 기호를 사용하여
논리전개하는 차이점이 있지요.
그리고 언어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므로 때로는 별로 논리적이지 못한
방식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언어가 때로는 별로 철저한 논리로 보이지 않는
경우들도 더러 있습니다.
그러나 원리적으로는 언어도 수학이나 마찬가지로 매우 논리적 구조로
되어 있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규칙을 찾아내 정리한 것이
바로 "문법"이라는 것이며, 영어에 대해 그렇게 정리한 것이 바로 "영문법"인
것입니다.
따라서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사람들은 반드시
그 문법을 정확히 알아야만 비로소 영어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쨌든.....영어라는 언어의 논리, 규칙성 문제로
언어학자, 영어학자들이 얼마나 골머리를 아파하며
연구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아래 그림이 바로 그런 예들 중에 하나입니다.
말하자면, 영어라는 언어의 논리적 구조를 찾아내는 작업이지요.
http://people.brandeis.edu/~smalamud/ling100/f09-outline-syntax2.pdf (출처)
물론, 그렇다고 해서.....일반인들 모두가 전문적인 "언어학자"들처럼
영어를 공부할 필요는 없지요. 위와 같은 작업은 그저
촘스키 같은 언어학자들이나 하는 일이고
우리는 그저 일반적인 영문을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부분만 알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바로 그 부분만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 바로
아래 소개하는 "바영법" 책입니다.
바영법 책을 구매할 수 있는 곳:
바보들의 영문법(핵심 기초영문법) - 전자책 파일
http://cafe.daum.net/babo-edu/lzVT/2
참고로.....
아래 글도 함께 읽어 주십시요.
우리 바영법 카페의 목표 - 영어회화, 어려운 영어단어들의 문제는?
http://cafe.daum.net/babo-edu/hLSv/70
첫댓글 이글을 읽기만 햇는데도,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랄까요 아니면 모호함이라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뭔가 그동안 마음속에 남아잇던 영어라는 주제로 인한 체증이 시원스레 뚤리는 느낌입니다!
바영법책 구입해 놓고 아직도 본격적으로 들어가지 않고 잇는데, 이제 마음을 다잡고 시동을 걸어야겟습니다. 좋은 글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날려 보내드립니다.
영어는 여러 어원에서 왔고, 음운과 문법의 체계가 빠지거나 섞인것이 많아서 공부하면 할수록 더 어려워지는 언어라 하더군요ㆍ
제생각엔 우리말과의 말하는 순서의 차이점을 명확히 알고, 나머지 전치사등과 단어 ㆍ숙어의 의미는 많은 영어문장을 읽고 써보면서 다듬어가거나 터득해야 할거 같습니다ㆍ꾸준한 노력이 요구되는건 확실하네요ㆍ
참고로 영어 말하기 순서는
주어+동사+(who, what)+(where, why, when, how) 입니다ㆍ